-중, 장거리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마필들의 거센 도전은 필연-‘홀리드리머’, ‘발해명장’, ‘질풍강호’, ‘태풍축제’ 우승권 가장 근접국산마 최고 상위군 마필들의 거리 적성별 우승기회 균등을 위해 시행되는 단거리(1400m) 경주가 지난해에 비해 3회의 경주수가 늘어나 총 5번의 경주가 시행되는 가운데 그 첫 번째 경주가 오늘 9경주에서 펼쳐진다. 따라서 그 동안 중, 장거리경주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즉, 거리적성이 짧은 마필들에게는 입상의 호기임이 분명해 출전마 14두의 광속 질주는 한 겨울의 경주로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것
-총 19두의 경주마 출전 등록 마쳐 치열한 경합 예고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2011년 「세계일보배」경마대회에 출전한 경주마들의 윤곽이 가려졌다. 2차 등록을 마친 현재 외산마 15두와 국산마 4두 등 총 19두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던져 경주 시작전부터 출전 여부를 두고 치열한 경합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출전예정마중 가장 눈에 띄는 마필로는 지난해 「세계일보배」에서 우승을 기록한 ‘플로리다삭스’가 꼽힌다. 지난대회 3군 소속으로 대회에 출전한 ‘플로리다삭스’는 경주 초반부터 선행 강공을 펼친 끝에 2군 소속의 선배 경주마들을 제치
-부상 복귀 후 한 주간 5승 몰아쳐 2011년 승수 쌓기에 박차지난 1월 8일(토) 허리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고 재활치료를 해온 서울경마공원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문세영 기수가 설 휴장 전 1월 마지막 경마주간에 당초 우려했던 것 보다 조기 복귀, 요란한 신고식을 펼쳐 경마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1월 29일(토) 3번째 출전한 4경주에서 2011년 자신의 첫 우승을 차지하며 역시 문세영 기수라는 찬사를 받은 것도 잠시, 이후 토요일 6번의 경주와 일요일 첫 출전한 경주까지 7번의 경주를 연속해서 3위를 차지하는 진기
-시즌 초 승수 격차 적어 2011년 다승경쟁 치열할 것으로 전망-1000승에 -3승 남겨둔 신우철 조교사의 행보에 관심 집중2011년도 시즌 초반 조교사부문 다승경쟁이 치열하다. 아직 불과 한 달 4주간의 경마일이 지난 시점에서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지금까지의 성적만 살펴보더라도 뜨거운 승수 쌓기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즉, 지난해처럼 시즌 초반부터 특정마방이 돋보이는 성적으로 앞서 나가는 것이 아닌, 여러 마방이 엇비슷한 승수를 올리며 격차가 크지 있다라는 점에서 2011년 조교사부문 다승경쟁이
-지난 5월 이후 주춤하던 경주력 회복해 2011년 재도약 발판 마련-동일마방 ‘동반의강자’ 부진속에 일궈낸 우승으로 36조 마방 활기 되찾을 듯서울경마공원 소속 국산마 1군 최강자급 마필로 손꼽히는 ‘트리플세븐’(한국 수말 6세, 김양선 조교사, 강석대 마주)이 지난해(2010년) 5월 경주 이후 6번째 도전 만에 의미 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국산 1군 경주에서 파죽의 5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던 ‘트리플세븐’은 큰 체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높은 부담중량과 함께 강한상대와 지속적인 혈전이 거듭되며 다소
-2월부터 첫 경주 발주시각 기존 11시20분에서 11시10분으로 변경-제 10회 세계일보배 경마대회 2월 20일(일) 펼쳐져 경마팬 관심 집중지난 1월 중순 2011년 경마시행계획이 발표되면서 사실상 2월 경마부터 변화된 시스템들이 실 경주에 반영되며 본격적인 2011년 경마시즌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설 연휴로 한 주간 휴장을 마치고 시작되는 2월 경마이기에 3주간 펼쳐지는 2월 경마는 지난 1월 23일 폭설로 인해 취소된 경주가 매주 토요일마다 보전경주로 치러지기에 총 3주 6일 동안 72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중계경주는 기존과
-지난 1월 30일 ‘싱그러운아침’ 역전 우승으로 아홉수 없이 100승 달성 -1군 ‘럭키마운틴’을 필두로 신예마들 기대치 높아 올시즌 좋은 활약 예고 10조 정호익 조교사가 조교사 데뷔 6년째에 100승 고지를 돌파했다. 지난 1월 30일 6경주에 출전한 ‘싱그러운아침’은 종반 멋진 추입력을 앞세워 역전승을 기록해 마방의 수장에게 100승의 선물을 안겨줬다. 특히 ‘싱그러운아침’은 올해 3세가 된 기대주로 인해 우승의 성적이 조교사에겐 의미 있는 성적으로 남게 됐다. 지난 2010년 10조에서 첫 마방을 개업한 정호익 조교사는 당
단독선행 나선 ‘터프윈’도 종반 덜미 준우승에 그쳐신년 최고의 명승부 기대했던 팬들에게 실망감 안겨그랑프리 2연패, 12연승 기록에 빛나는 ‘동반의강자’(36조, 마주 구자선)의 영광은 이제 옛 추억에 불과한걸까.지난 30일 올 시즌 들어 첫 출사표를 던진 ‘동반의강자’는 최근 연패사슬을 끊기 위해 절치부심 했지만 충격적인 4위에 그치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일반경주에서의 패배도 데뷔전을 제외하면 처음이다.경주내용 면에서도 ‘동반의강자’는 예전의 위용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동반의강자’는 초중반까지 하위권에서 머물며 중
- 1월말 230명 전보 및 직위부여·해제 - 부회장 및 처장급 인사 2월 중순 추가 단행 예정한국마사회가 2011년 대대적인 신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미 임기가 만료된 부회장 겸 기획본부장 등 이사급 인사가 현재 정부의 결재가 진행중으로 발표가 되지 않으면서 이사 및 처장급에 대한 인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처장급 이하 임직원 230명에 대해 전보 및 직위부여·해제가 발표됐다.마사회는 올해 1차적인 신년인사에서 1급 4명, 2급, 25명, 3급 69명, 4급 101명, 5급 27명, 6급 4명 등 총 230명에 대한
-현금 1백만원 연장 이벤트에서 최종 3명 적중해 행운 거머줘-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11년에도 풍성한 이벤트 계획 지난해 연말 “그랑프리 경마대회 삼쌍승식 이벤트”에서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 시행된 “1월 경마문화 특별이벤트 ”에서 최종 3명의 적중자가 나와 상금 1백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1월 30일 10경주를 대상으로 시행된 예상대회는 공교롭게도 현존하는 국내 최강 경주마인 ‘동반의강자’와 ‘터프윈’ 등이 출전해 경마대회 못지 않은 편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다만 최종 결과 ‘동반의강자’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 최영주(3조) 복귀, 박재우(50조) 신규대부서울경마공원이 2월부터 52개 마방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게 됐다.지난 1월 26일부로 박재우 신규 조교사가 50조 마방을 대부받아 조교사로 새롭게 출발을 하게 되었고, 지난해 1월 한국마사회법 위반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던 최영주 조교사가 1월 29일부로 제재가 마무리되면서 복귀를 했기 때문이다.박재우 신규 조교사는 42조 조교보로 활동을 하면서 조교사 면허를 취득한 이후 최근에는 마방대부 준비에 박차를 가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복귀에 나선 최영주 조교사는 지난해 특정인에게 경마
- 경마팬 서비스 차원, 경주 분석 정보 제공KRA 부산경남경마본부는 경주에 대한 경마팬의 관심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경마정보를 공개하고 팬 서비스 강화측면에서 경주분석 가이드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매주 금요일은 오전 10:30∼11:30, 일요일은 오전 10:00∼11:00 1시간동안 경마팬을 대상으로 경마전문지 부경지역에 상주하는 현직 취재 기자가 강의를 담당한다.분석가이드 강의 내용은 경마팬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분야, 마필조교상태, 출주마별 과거 경주 분석 등을 중심으로 하되, 특정 경주마의 베팅을 알선하거나 공
-‘당대불패’ 61kg의 과도한 부담중량에 최선 다했으나 준우승에 그쳐-미국산 ‘라이언산타’ 5연승 이으며 파괴력 더해가 관심 집중지난해 삼관경주 마지막 관문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는 물론 2010년 국산마 최고 강자를 가리는 대통령배 경마대회까지 거머쥐며 3세마로서 최고의 한해를 보낸 ‘당대불패’(한국 4세 수말, 유병복 조교사, 정영식 마주)가 2011년 시즌 첫 경주서 준우승에 그쳤다. 설 휴장전 금요일(1월 28일 9경주) 부산경남경마공원(이하 부경)에서 펼쳐진 국산 1군 경주(1900m 핸디캡)에 출전한 ‘당대불패’는 4세로
-2월 3주 6일간 48개 경주 시행(금요일 30개 경주, 일요일 18개 경주)-2011년 별정중량 “C형” 증ㆍ감량구간 하향 조정 등 개선된 제도 2월부터 적용 지난 1월 1일을 기점으로 2011년 경마가 대장정에 들어간 가운데 실질적인 2011년 경마계획에 의거한 경마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2011년 경마 시행계획 중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후기 육성마 부가상금 도입, 순위상승 지급비율 조정, 승군점수 조정, 경마대회ㆍ특별경주 편성 우선순위 조정, 별정중량 “C형” 증ㆍ감량구간 하향 조정 등을 들 수 있다. 이중 후기
박태종, 조경호 기수 나란히 4승 올리며 다승 선두 경쟁 본격화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 박태종 기수(46세)와 조경호 기수(36세)가 지난 주말 경주에서 나란히 4승씩을 올리며 본격적인 다승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 1월 22일(토) 4경주에서 국산 3세마 ‘다크나이트’에 기승하여 1위를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박태종 기수는 10경주와 11경주에서도 우승하며 이날 하루에만 3승을 올렸고, 폭설로 6개 경주만 시행된 1월 23일(일) 6경주에서도 1승을 챙기며 4승을 올렸다. 전년도 다승왕 조경호 기수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
-부담중량 덜어낸 ‘동반의강자’와 전개이점의 ‘터프윈’간 우승 대결 볼만 -“경마베팅의 고수 왕중왕전” 상금 100만원 최후의 주인공에 관심지난해 본지에서 시행한 “경마베팅의 고수” 이벤트는 매회차 뜨거운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오는 1월 30일에는 “경마베팅의 고수 왕중왕전”이 펼쳐져 주목을 받고 있다. 1월 30일(일) 10경주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연말 「그랑프리」대회에서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연장 시행돼 상금 획득을 위한 팬들의 경합은 한층 더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경마베
-지난주 서울 18회의 경주중 16개 경주에서 선행형마필 입상탈락-날씨,계절별 주로 흐름 분명 존재해 경마팬들의 세심한 분석 요구돼서울과 부산의 국내 경마가 혹한속에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극과극의 경주로 상황이 연출되고 있어 경마팬들의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즉, 서울경마공원은 선행마필들의 몰락이 부산경남경마공원(이하 부경)은 선행마필들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 지난주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일요일 6경주 이후 폭설로 인해 경주가 취소되어 총 18경주가 시행이 된 가운데 폭설이 내리기 시작한 일요일 4경주 이후 단 2개의 경주에서만
- 지난주 5개 경주 취소로 출전 두수 증가, 혼전도는 더욱 심해질 듯올해도 어김없이 설 휴장 전 경마가 왔다.쌀쌀한 날씨, 많은 출전 두수, 눈으로 인해 젖은 경주로, 무엇보다 대목을 앞둔 각 마방의 승부 의지가 더욱 불타오르는 시점이다.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4년 간 설 휴장 전 경마는 결코 저배당 흐름으로 끝나지 않았다.지난해의 경우 10배 안팎과 30배와 60배 사이의 배당(복승식 기준)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521.2배라는 초고액배당까지 더해 져 평균 51.0배라는 근래 들어서는 가장 높은 배당이 기록되기도 했다.이런 흐
-조경호 기수 4승 몰아쳐 시즌 10승으로 3주만에 왕의귀환 알려-박태종 기수의 선전도 이어져 올 중반부 1700승 달성 무난할 듯신묘년초 혹한속에 치러지고 있는 경주로를 정기용 기수가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미 1월 두 번째 경마주간까지 7승을 몰아치며 시즌 초반(1월 16일까지) 다승 선두주자에 나서더니 지난주 토요일 6경주 우승을 시작으로 연거푸 5회 연속 입상을 차지하며 경마팬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특히 토요일 9경주에서는 ‘닥터투빌리언’에 기승해 2위 입상을 차지하며 토요일 가장 높은 배당을 선사해 그의 존재감을 경마팬
-명마 ‘씨크릿테리엇’ 마주 페니 체너리가 올해 창설1973년 미국 삼관마 전설적인 명마 ‘씨크릿테리엇’(Secretariat)의 마주 페니 체너리(Penny Chenery)가 올해부터 1년동안 경마팬들을 가장 많이 매료시킨 경주마에게 주어지는 씨크릿테리엇 복스 포퓨리 상(Secretariat Vox Populi Award)을 창설했다.(Vox Populi는 라틴어로 백성의 소리라는 의미) 오는 2월 5일(현지시간) 제 1회 시상식이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있을 예정으로 지난해 북미는 물론 경마계의 전세계적인 아이콘으로 떠오른 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