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우승마 ‘미스터파크’ 명실상부한 2010년 최고마로 선정 -19조 김영관 조교사 5년 연속 최우수 조교사의 위용 과시 2010년 부경경마공원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연도대표마에는 「그랑프리」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미스터파크’(곽종수 마주)가 차지했다. 경주성적(50%)을 필두로 팬투표(30%)와 기자단투표(20%)로 진행된 연도대표마 선정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경주마를 뽑는 부문으로 능력 외에 팬심에서도 경쟁마를 압도한 ‘미스터파크’가 최고 경주마로 이름을 올린셈이다. 연도대표마인 ‘미스터파크’를 필두로 최우수 국내산마
- 영천시, 경마공원 주변 종합휴양단지 조성키로영천시가 영천경마공원 주변을 종합휴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북 영천시는 지난 15일(수) 영상회의실에서 영천경마공원 주변개발 최종용역보고회를 가진 자리에서 종합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대경연구원은 경마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청통면 대평리 풍락지 주변은 익스트림 스포츠지구, 레크레이션지구, 사일온천 부근은 경마공원 지원지구, 금호읍 성천리 일대는 와인테마지구, 금호역 주변은 지원시설로 주변개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금호읍 일원
- 마주들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사회 곳곳에 희망 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 5천만원 쾌척서울경마공원 마주들이 우승상금의 일부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화제다.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용식)는 지난 12월 16일(목) “2010년 마주 송년회의 밤”을 개최, 불우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나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송년회 1부 ‘나눔의 장’에는 35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 마주협회와 회원들이 기탁한 1억 5천만원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지원 대상
- ‘터프윈’ 패밀리, 연도대표마·최우수조교사·최우수기수 3개 부문 휩쓸다- 최우수국내산마 ‘러브캣’·최우수관리조 20조(배대선 조교사)2010년 서울경마공원을 뜨겁게 달구었던 영광의 주역들이 가려졌다.한국마사회는 2010년을 빛낸 지난 16일(목) ‘연도대표마 · 최우수국내산마 · 최우수 조교사 · 최우수 기수 · 최우수 관리조’ 등 각 5개 분야의 연도대표를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결과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올해를 빛낸 연도대표마에는 ‘터프윈’, 최우수국내산마에 ‘러브캣’, 최우수조교사에는 ‘신우철 조교사’, 최우수 기수에
[2010 경마문화신문 Winter 특별이벤트]-그랑프리 경마대회 삼쌍승식 이벤트삼쌍승식 단통승부? 쉽지만은 않네~! -최종 결과 이변 연출로 ‘우승’, ‘아차상’ 모두 단 한명의 적중자 나오지 않아 -2010년 풍성했던 창간 12주년 기념 이벤트, 독자들의 성원에 성황리에 마쳐 경마문화신문(발행인 김문영)이 「대통령배」와 「그랑프리」 경마대회의 통합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시행된 “삼쌍승식 이벤트” 「그랑프리」대회에서는 단 한명의 우승자를 가리지 못한채 막을 내렸다. 삼쌍승식 단통 승부 방식으로 시행된 이번 이벤트는 삼복승식 배당만
-흑맥주를 즐기던 `제니야타`에게 영국 기네스 맥주사 초청 제안얼마전 은퇴를 선언한 `제니야타`(Zenyatta)가 현역시절 마굿간에서 크림이 담긴 흑맥주를 즐겨 마셨다고 알려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영국의 유명 맥주 회사인 기네스 사(Guinness brewery)는 ‘제니야타’는 물론 그의 관리를 맡고 있는 존 시레프 조교사와 마주 제리 앤 모스 까지 영국 기네스 맥주사로 초청 여행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2010 브리더즈컵 클래식에서 대회 2연패와 함께 북미 최다연승기록인 20연승 실패의 아쉬움에 빠져
『말산업 발전방안』 대학생 논문 계획 공모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말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문 계획을 공모한다. 이번 논문 계획 공모는 말산업에 대해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말산업 육성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참가자격은 지도교수 1명을 포함한 대학 재학생(석사과정 포함) 3∼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말산업 발전방안』도출을 위한 논문계획을 주제로 하며 11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온라인 등록)를 할 수 있다. 신
-지난 1999년 ‘새강자’이후 역대 2번째 3세 국산마 그랑프리 우승 기록 -역대 우승마중 최저인 51kg의 부담중량 우승 및 각종 배당에서도 최고 기록 달성 역대 최고의 전력간 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29회 「그랑프리」 경마대회는 경주마들의 각본없는 드라마가 연출된 가운데 많은 기록이 쏟아져 나와 새롭게 작성된 기록에 관심이 모아졌다. 우승을 기록한 ‘미스터파크’는 3세 국산마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고, 또한 51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우승을 기록한 점도 역시 새로운 기록으로 인정됐다. 역대 3세 국산마가 「그랑프리
-그랑프리 3연패 도전에 나선 ‘동반의강자’, 주행불량 극복 못한 점이 패인 -‘당대불패’, ‘터프윈’ 등 3세의 나이와 2300M 거리 등 경험 부족 극복 못해 제29회 「그랑프리」 경마대회는 경주 시작전부터 역대 최강 전력이란 평가와 함께 출전마 대부분이 각각 새로운 기록의 사연을 안고 있어 경주 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이중 역대 그랑프리 첫 3연패 도전에 나선 ‘동반의강자’와 10년에 한 벌 나올까 말까한 3세마로 우승 경합이 예상됐던 ‘당대불패’, ‘터프윈’ 등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결국 3위권내에도 진입하지 못해
-감량잇점 톡톡히 살린 ‘스노우 페리’ 세계적 암말 강자로 눈도장2010년 마지막 세계 국제 경마대회인 홍콩컵(The Cathay Pacific Hong Kong CUP)이 지난 12월 12일(일) 홍콩 샤틴 경마장에서 펼쳐졌다. 홍콩컵 시리즈의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 있는 메인경주인 홍콩컵이 2000m로 치러지며, 1600m의 홍콩컵 마일(Mile), 2400m의 홍콩컵 베이스(Vase), 최단거리 1200m펼쳐지는 홍콩컵 스프린터(Sprinter) 4개의 G1급 경주 치러진다. 이번 홍콩컵 시리즈의 하이라이트 경주인 홍콩컵 경마
- 2010 그랑프리 감량 이점 안고 3세마 대활약- 전반적인 전력 상승에 부담중량 유리로 빠른 활약‘미스터파크’와 ‘래리캣’이 2010 그랑프리에서 동반 입상을 하면서 3세마 강세가 최절정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어느 해보다 많은 화젯거리를 내포한 가운데 치러진 2010 그랑프리는 국산마 우승, 3세마 우승, 최저중량마 우승이라는 기록을 보유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올해 경주마 판도의 가장 큰 특징으로 분석되는 3세마들의 활약이 그랑프리에서도 여실히 이어지면서 3세마 동반 입상과 4위 차지라는 결과로
-2010년 마지막 경마일에 출전하는 문세영 기수의 승수 추가 여부에 관심 집중과천벌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조경호, 문세영 기수의 연간 다승왕 경쟁이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지속되고 있어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불의 낙마사고로 다승경쟁에서 밀렸던 문세영 기수는 국내 연간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기수답게 더욱 노련해진 경주력을 과시해 2010년 전반부(6월)까지 69승으로 다승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였으나 후반부 접어들어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조경호 기수의 거센 도전에 업치락 뒤치락을 반복해 경마팬들에게
- 3년 연속 ‘제니야타’(Zenyatta)가 선정될지 관심NTRA(북미 경주마 협회)가 매년 주최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모멘트 오브 더 이어” (Moment of the Year)의 투표가 시작되었다. “모멘트 오브 더 이어”란 북미에서 한 해 동안 펼쳐진 경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표적인 순간 및 장면, 사건 등의 후보군을 우선 선별하고 그 후보군중 팬들이 직접 투표하여 한해 최고의 명장면을 선출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올해의 선정된 후보는 [브리더즈컵 클래식에서 `블레임`(Blame)이 `제니야타`(Zenyatta)의 20
- 박원덕 조교사 통산 500승에 1승만 남겨 놓고 있어34조 신우철 조교사가 조교사 부문 한해 최다승을 64승으로 늘렸다.이미 12월 첫 주에 62승으로 기존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지난주(12월11일∼12일) 경신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는데 토요일 제6경주에서 ‘라온성’으로 추입승을 거두며 아홉수 없는 신기록 작성에 성공했다.그 기세는 같은 날 9경주의 ‘라온챔버’에게도 옮겨지면 올 한해 276전 64승 2위 40회의 승률 23.2%, 복승률 37.7%를 나타낸다.이번주 관심은 자체 기록 경신으로 출전마들의 일면을 봤을 때 ‘우리
- 이번 주 92일간의 2010년 경마 대장정 마무리- 연말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단 새로운 시작 준비가 필요복잡다단했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한국경마가 이번 주 경마주간을 마지막으로 2010년 마무리를 하게 된다. 서울경마공원은 토요경마 12개 경주와 일요경마 11개 경주로 2010년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신우철 조교사의 활약과 20기(문세영·조경호)의 동반 100승 돌파가 진행된 가운데, 불의의 기승정지로 인해 아쉬움을 남긴 문세영 기수가 일요경마에서 올해 마지막 기승에 나서면서 다승경쟁의 즐거움을 경마
-삼관경주의 히어로 ‘당대불패’의 우세에 기존 ‘연승대로’도 믿음마 역할 톡톡 -외산마 부문 ‘크래프티루이스’의 고군분투에 신예 ‘우승거탑’의 활약 돋보여2010년 경마가 종착역에 다다른 가운데 올해도 경주로에서는 감동과 환희가 상충돼 많은 팬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중 올해도 많은 관심을 모은 삼관경주는 새로운 스타탄생과 함께 수준 높은 경주마의 활약으로 경주의 질과 흥미를 더했다. 삼관경주의 첫 경주인 「KRA컵 마일」경주에서는 서울대표마인 ‘머니카’의 우승으로 부경대표마들은 홈에서 남의잔치를 지켜봤으나 이후 「코리안
- 금요 2경주에서 인기 13위마 3위 입상하며 폭탄배당- 총 19명 적중해 1억9천여만원 환급부산경남경마에서 1만4천배라는 어마어마한 폭탄배당이 터지면서 경마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지난 10일(금) 부경 제2경주(국5 1200m)에서 총 14두의 경주마가 출전한 가운데, 해당경주에서 인기 13위의 ‘무한비승’(박금만 기수)과 인기 9위의 ‘킹오브더킹’(송경윤 기수)이 2,3위를 기록하면서 삼복승식 14525.2배라는 초고액배당이 형성됐다.이같은 폭탄배당이 터지면서 경마팬의 관심은 과연 누가 맞췄을까에 집중되었는데, 총
-국산마의 신분으로 역대 4번째 그랑프리 우승 및 4년 만에 일궈낸 쾌거 -그랑프리 우승으로 연승 기록 ‘11’로 늘리며 부경 최다 연승 기록 이어가 최근 10연승을 기록중이던 부경경마공원 최고의 기대주인 ‘미스터파크’가 2010년 「그랑프리」 경마대회를 제패함으로서 진정한 최강자로 거듭났다. 서울의 ‘동반의강자’, ‘터프윈’을 비롯해 부경의 ‘연승대로’, ‘당대불패’ 및 역대 최강 편성으로 평가된 이번대회에서 ‘미스터파크’는 경쟁마를 제압했고, 종반 우승을 향한 경합속 우위를 점해 한편의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부각됐다. 제29회「그
-서울 원정전적 총 19전 5승 준우승 4회로 자신의 통산승률보다 2배 이상 상회부산경남경마공원(이하 부경)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조성곤 기수가 서울 원정 경주에서의 성적은 어떨까? 2008년도부터 시행된 서울, 부산간 통합경주로 인해 조성곤 기수가 서울로 원정 온 총 9일 동안 기승한 횟수는 2010년 그랑프리 경마대회까지 총 19전이며 우승 횟수는 5회, 준우승 4회로 승률 26,3% 복승률 47,3%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은 현재 조성곤 기수가 기록하고 있는 통산 승률 12,4% 복승률 24,7%를 배 이상 상회하는 높은
- 농촌진흥청, 매년 제주마 100마리씩 보급키로- 제주마 보급으로 국내 승마 활성화 기대제주산마가 승마용으로 매년 100마리씩 농가나 승마장에 보급된다. 농촌진흥청은 8일 말산업 선진화방안으로 오는 2013년부터 제주산 말을 승마용으로 매년 100마리씩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제주산 말은 토종 제주말과 더러브렛(Thoroughbred) 품종 간 교잡종으로, 농진청이 지난 2008년부터 승마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질 검증을 실시한 결과, 승마운동 효과와 지구력 등 각종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체질량지수(B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