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목) 한국 도착해 준비절차에 들어가- 7월 중순쯤 국내무대 첫 데뷔할 듯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할 제3의 용병기수인 남아공 출신의 크리스 테일러 기수가 지난 26일(목) 한국땅을 밟은 것으로 밝혀졌다.크리스 테일러 기수는 이미 지난 15일(일)부로 서울경마공원 기수면허를 받았지만, 국내 입성이 늦어지면서 실질적인 국내 무대 데뷔가 7월로 넘어가고 말았다.이로써 서울경마공원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인 콤비 이쿠야스 기수와 노조무 기수의 면허갱신과 더불어 제3의 용병으로 남아공 출신 기수를 받아들이게 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
- 월간 최다승 예약한 박태종 기수, 지난 주 상승세 이어간다!!- 5일간 공백 마친 문세영 기수, 대공세 펼친다!!2주 연속 대활약을 펼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확실하게 쏘아 올린 ‘국민기수’ 박태종 기수와 경마일 5일간의 외도(?)를 끝내고 돌아온 ‘어린왕자’ 문세영 기수가 오늘 진정한 맞대결에 나서면서 경마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간의 기승정지로 인하여 6월 둘째주 부터 뒤늦게 출발한 박태종 기수는 그러나 6월 둘째주 경마주간에 16회 출전해 무려 6승과 2위 3회를 기록하면서 올해 20기 기수들에게 다승경합에서 밀려난 분
- 3월 경매에 비해 낙찰률 소폭 감소 … 상장마중 48두, 낙찰률 42.1% 기록-‘마이키나블러프’자마(부마‘디디미’) 7,500만원 최고가 … 부산경남 입사두수 제한으로 여전히 구매참여 저조제주 6월경매에서 3월경매와 비교해 낙찰률과 낙찰가가 모두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6월경매의 징크스가 또다시 나타났다.지난 25일(화) 제주에서 열린 2008년 6월 국내산마 제주경매에서 114두(마사회 50두, 농가 64두)가 상장된 가운데, 호가경매를 펼친 결과 48두가 낙찰됐고, 평균 낙찰가는 3008만원을 기록했다.이같은 결과는
- 제23회 스포츠서울배 예고- ‘삼십년사랑’, ‘대효’등 총 13두 1차 등록 마쳐국산 3세마 시리즈 제3탄, 제23회 스포츠서울배가 다음주 일요일(7월6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3세 암말 1700m 별정Ⅱ 방식으로 출전마들은 모두 55kg의 동일 부담중량으로 뛰게 된다.2006년부터 스포츠서울배의 의미는 코리안오크스를 앞둔 국산 3세 암말들의 전초전 격 레이스. 올해부터는 코리안오크스가 부산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서울 말들 간의 예선전을 치르는 느낌을 주고, 우승 혹은 이에 버금가는 성적을 거둔 마필은 원정에
KRA 한국마사회, 조교사 은퇴식 개최‘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오는 6월 28일(토) 제주 교차경주 2경주 종료 후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은퇴를 앞둔 박덕준 조교사(5조)와 이왕언 조교사(22조)의 은퇴식을 실시한다. 시상은 송하일 서울경마개최위원장이 나서며 두 조교사에게는 공로패와 순금 핸드폰 줄과 함께 꽃다발이 전달된다. 서울경마공원 5조를 관리해온 박덕준 조교사는 지난 1975년 데뷔해 33년간 활약해온 과천벌 터줏대감이다. 1996년 그랑프리(GI)와 2004년 마주협
-‘동서대로’의 부계 형제마 ‘질주하라’, 데뷔전 막강 잠재력 발휘하며 우승 -지난주 가벼운 주로를 바탕으로 경주마의 기록들 상향 조정돼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또 하나의 괴물이 탄생했다. 지난 6월 20일 제3경주에 출전한 ‘질주하라’가 영광의 주인공. ‘질주하라’는 경주 시작전부터 과거 부산경남경마공원을 평정한 ‘동서대로’의 부계형제마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치러진 1200M 경주에서 1:12.9를 기록하며 해당거리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질주하라’의 부마는 ‘DEHERE’로 이미 ‘동서대로’의 맹활약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낯익은 씨수
- 기승계약 체결하고 새벽훈련에 본격 투입- 여기수 1명 포함 7명의 신인 8월부터 경주에 기승 예정7명에 달하는 신인기수가 뜨거워진 과천벌에 더욱 열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5월 경마교육원을 수료한 뒤 졸업시험을 무사히 통과한 7명의 26기 신인들이 지난 주 기승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새벽훈련에 돌입하면서 실경주 기승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26기로 경마팬에게 선보일 신인기수는 김동민(36조 김양선 조교사), 박시천(53조 김문갑 조교사), 유미라(여, 3조 최영주 조교사), 조인권(54조 박천서 조교사), 이상혁(
- 박덕준(5조)·이왕언(22조) 조교사, 정년 앞두고 마지막 경주 치른다!- 고별전 앞둔 2개조 소속마필, 경마팬 관심대상마로 부각될 듯이번 6월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을 맞이한 2명의 조교사가 이번 주 마지막 경주를 펼치게 돼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경마장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박덕준 조교사와 이왕언 조교사가 6월말을 끝으로 수십년 정들었던 경마장을 떠나게 된다.견습기수로 경마와 인연을 맺은 뒤 체중조절의 어려움으로 75년 조교사로 전업한 이후 무려 35년이라는 세월을 조교사로 활약해온 박덕준 조교사는 현재 마사회
-‘새로운비술’, ‘서울특급’ 동반 입상으로 이변 연출에 일조-총 16번의 대회 동안 복승식 평균 67.8배 형성돼 배당 연출의 산실인 가 올해 2008년 대회에도 예년의 전통을 이어가며 작은 이변과 함께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2일 제9경주에 펼쳐진 제16회 는 총 11두의 경주마가 출전해 대결을 펼쳤으나 결국 ‘새로운비술’과 ‘서울특급’이 동반 입상에 성공해 복승식 46.8배, 쌍승식 92.3배를 연출했다. 2008년 상반기 최고의 외산마로 선정된 ‘새로운비술’은 경주 시작전 인기순위 4위를 기록했고, 입상에 성공한 ‘서울특
-‘플레잉폴리틱스’, 데뷔 2전만에 1300M 최고 기록 달성하며 경쟁력 발휘 -최근 주로 중 가장 가벼운 주로를 형성한 6월 22일 전반적으로 기록 상향 조정돼지난주 6월 22일(일요일)은 경마팬들에게 한층 빠르고 스피디한 경주가 연이어 펼쳐져 즐거움을 줬다. 이유는 가벼운 주로에 따른 경주마의 기록이 향상된 것. 지난 6월 21일 제7경주에 출전한 ‘플레잉폴리틱스’는 데뷔 2전만에 1300M에서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22일에는 국, 외산마 1군 경주에서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이 달성돼 기록 풍년의 날을 대미를 장식했다. 데뷔 이
-제16회 에서 1~3위까지 모두 3세마가 휩쓸어 -6세의 ‘밸리브리’, 8세의 ‘섭서디’ 세월의 무상함 느끼며 하반기 명예 회복 기대 2008년 상반기 최고의 외산마를 가리는 제16회 가 지난주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총 11두의 외산 1군 강자와 2군 기대주가 출사표를 던진 이번 대회는 경주 시작전 ‘밸리브리’, ‘섭서디’의 과천벌 양대산맥이 많은 인기를 모았으나 결국 ‘새로운비술’과 ‘서울특급’이 입상에 성공해 기존강자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연출했다. 최근까지 이어진 과천벌 양대산맥인 ‘밸리브리’, ‘섭서디’의 2강 체제는
- 과천 벌 최고의 능력파 조교사, 시간 지날수록 진가 더 나올 듯과천 벌 최고의 능력파 조교사, 20조 배대선 조교사가 마방 개업 13년 만에 400승 고지를 밟았다.지난 토요일 제11경주, 국산1군 2000m 핸디캡 방식에 ‘백파’를 출전시킨 배대선 조교사는 동갑내기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남촌의지존’을 맞아 초반부터 강력한 선입 압박에 들어갔고, 결승주로에서 비축한 힘을 유감 없이 발휘하며 아홉수 없는 400승 달성에 성공했다.사실 ‘백파’는 지난해 스포츠서울배와 코리안오크스를 차지하며 무관의 ‘남촌의지존’보다 화려한 3세마
- 7,8월에 걸쳐 4주간 야간경마 시행- 수도권 최대 야간 이벤트 ‘야간경마’한여름밤의 최대 축제, 2008 야간경마의 일정이 드디어 알려졌다.한국마사회는 오는 7월 12일(토)부터 8월 10일(일)까지 야간경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마사회는 경주일 확대를 위해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여름휴장을 각각 달리하면서 실질적으로 경마팬에겐 여름휴장이 별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서울, 부산경남, 제주까지 3개 경마공원 모두가 7월 마지막주(25일~27일)에 혹서기 휴장을 실시하게 된다.야간경마 기간동안 서울경마공원은
KRA 한국마사회, 양계농가 돕기 닭고기 판매행사 개최‘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양계농가 돕기 닭고기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후면에 위치한 팔각정 부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조류독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KRA 한국마사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닭고기 판매 및 홍보를 하게 된다. 행사는 경기도에서 생산한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행
‘비산’ 인기순위는 꼴찌, 능력은 최고!제8회 대회는 총 8두의 경주마가 출전해 조촐하게(?) 시행됐으나 경주의 박진감 만큼은 역대 최고의 대회로 꼽히고 있다. 당시 국산마 NO1인 ‘새강자’가 많은 인기를 모았으나 결국 외산마의 벽과 부담중량을 극복하지 못한채 4위에 그친 반면, 인기순위 최하위인 ‘비산’은 우승을 차지해 대조된 모습을 연출했다. 단승식 67.2배를 기록한 ‘비산’은 故 임대규 기수와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우승을 차지해 역대 최고의 비인기마 우승의 진기록을 남겼다. 역대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한 9회 대회! 데뷔와
-신예 ‘셰이빙포인츠’를 제외한 총 12두의 경주마 2차 등록 완료하며 만반의 채비 갖춰-‘밸리브리’, ‘섭서디’를 제외한 출전마 대부분 3~4세마로 신, 구간 대결에 관심 모아져상반기 최고의 외산마를 가리는 제16회 경마대회가 오는 6월 22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 지난주 이미 총 13두의 1군 강자와 2군 기대주가 1차 등록을 마쳤으나 2차 등록 결과 기존 1차 등록마인 ‘셰이빙포인츠’를 제외한 12두의 경주마가 출마등록을 마쳤다.이번 는 기존 과천벌 최강자로 군림해온 ‘밸리브리’, ‘섭서디’와 최근 한층 힘찬 걸음을 발휘하고
(집중탐구) 서울경마공원 BIG4 기수의 경주거리별 성적 비교 ▲ ‘국민기수’ 박태종, 대부분 거리에서 17%를 넘어서는 승률 … 2300m 우승은 한차례‘국민기수’로 불리우며 한국경마사상 최고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태종 기수는 성실한 말몰이와 파워 넘치는 승부근성이 트레이드마크로 인식되어 왔다.박태종 기수가 십수년의 세월을 한결같이 경마팬에게 사랑을 받는 것은 그가 최다승 기수라는 점만은 결코 아니다. 매경주 최선을 다하는 말몰이와 경마팬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근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박태종 기수를 평가하는 경마팬들은 스타
- 미국 역수출 씨암말 ‘퍼스트바이올린’ 자마 국내 경매 첫 상장- 생산농가 51두, 마사회 74두 등 2세마 125두 상장 예정- 신규마주 모집으로 구매자 늘어날 듯 … 고액 낙찰마 행진 이어질까에 관심지난해 첫 자마가 미국 경마대회에 우승을 차지하고, 켄터키더비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던 ‘퍼스트바이올린’(허영희마주 소유)의 자마가 국내 경매에 첫 상장돼 경마계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가 오는 24일(화) 제주경주마목장에서 개최되는 국내산마 6월경매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에는 125두에 달하는 2세
-서울에서만 실시된 경주마랭킹, 부산경마로의 확대와 함께 전적표 프로그램에서 전격공개 -세계 경마협회 및 한국마사회 경주마 능력 평가와 차별화된 현실적인 랭킹 발표로 관심 지난 2005년 3월부터 양질의 예상을 제공코자 계획된 경주마 랭킹 선정은 2006년 하반기 에 본격적으로 본지 지면을 통해 공개돼 당시 경마예상지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코너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가 있다. 아울러 본지는 올해 경마문화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기존 서울 경주마 랭킹 발표에서 확대돼 부산경주마 랭킹을 발표하는 가운데 각 군별 랭킹을 실제 전적표
지난 6월 15일 상반기 최고의 국산마를 선정하는 < KNN배(Korea New Network 前부산방송) > 특별경주에서 ‘애니카퀸’(마주 박영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시작전 인기순위 5위를 기록한 ‘애니카퀸’은 시종 침착한 말몰이를 펼친 가운데 종반 근소한 차의 역전을 이끌어내며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반면 많은 인기몰이를 한 ‘아름다운질주’와 ‘프로키온’은 각각 2위와 5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한 ‘애니카퀸’과 대조된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 2006년 첫 시행된 < KNN배 >특별경주는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린 ‘루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