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마주, 높아진 컷트라인으로 재계인사 대부분- 마주등록제 시행으로 마주신청자에 대한 실사 등 철저한 평가2008 신규마주로 36명이 선발되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주 2008 신규마주 신청자에 대한 서류검토 및 실사 등을 모두 마치고 마주등록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0명의 신청자 중 최종 36명의 개인 및 법인, 생산자 마주를 선발했다고 밝혔다.주말 최종 결재를 앞두고 이미 신규 마주 선발자에게 개별 우편물이 발송된 상태며, 오는 31일(토)까지 신규마주 선정자가 등록료를 납부하게 되면 최종 신규마주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마사회
- `크리스 테일러` 남아공 출신으로 최근 카타르와 두바이에서 활동- 입국 예정이던 케빈 기수, 개인적 사정으로 철회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할 제3의 용병기수로 남아공 출신의 크리스 테일러 기수가 6월 한국땅을 밟을 예정이라고 한국마사회가 밝혔다.마사회는 당초 5월중으로 한국경마사상 최초로 미국출신의 케빈 래드케 기수가 서울경마공원에 데뷔할 것이라고 밝혔었지만, 최근 입국절차를 밟고 있던 케빈 기수가 체중조절 실패로 인해 고민을 하다가 한국행을 포기한다고 알려와 다른 기수를 물색하던 중 남아공 출신의 크리스 테일러 기수를 영입하게 됐다
-‘명문가문’, 진입거부로 발주제외 되며 2개월 출전 정지당해-1군 승군 후 첫 우승을 기록한 ‘기라성’, 힘찬 걸음 돋보여 지난주 현 최고의 토종 국산마인 ‘명문가문’과 신예 포입마인 ‘기라성’이 한 경주에서 울고 웃었다. 지난 5월 17일 토요일에 펼쳐진 국산마 1군 경주는 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명문가문’과 상승세의 기대주인 ‘기라성’간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결국 ‘기라성’의 싱거운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는 능력차가 아닌 ‘명문가문’의 발주기 진입 거부로 인한 ‘기라성’의 판정승.
서울경마공원 기수 면허 심사 결과 - 신규면허 ․ 면허갱신 ․ 면허취소 기수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 서울경마공원 기수 명단에 변화가 생긴다. 서울경마공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인 콤비 이쿠(34세) 기수와 노조무(28세) 기수가 면허 갱신을 신청하여 이쿠 기수는 올 연말까지 노조무 기수는 내년 1월말까지 면허가 갱신됐다. 또한 신규로 면허가 부여되는 외국인 기수도 서울경마공원에 새롭게 등장한다. 크리스 테일러(30세) 기수로 남아공 출신이며 남아공과 두바이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으며
‘빅 브라운’의 경주마로서의 위력적인 모습을 2009년에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빅 브라운’을 소유하고 있는 IEAH 스테이블 측은 지난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빅 브라운’이 올해로 경주마 활동을 마감하고, 내년부터 켄터키 소재 쓰리 침니(three chimney) 목장에서 교배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빅 브라운’을 위탁 관리하게 될 “쓰리 침니” 목장 측이 교배권의 일부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IEAH측이 ‘빅 브라운’의 소유권을 “쓰리 침니”에 일부 양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양측간의 계약은 지
-지난주 5월 18일 11경주에 출전한 ‘골드브론실버’, 조교사에 100승 선사 -‘위버스리틀빅슨’, ‘체르노젬’, ‘나이스챔프’ 등 100승 달성의 역할 톡톡“너무나 기쁘다”라는 발언으로 조교사 데뷔 첫 승의 소감을 밝힌바 있는 27조 이광복 조교사가 데뷔 7년 만에 100승의 고지에 올랐다. 지난 5월 10일 신예마인 ‘빅뉴스’의 우승으로 99승을 기록해 100승 기록의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이광복 조교사는 지난주 일요일 마지막 경주에 출전한 ‘골드브론실버’가 극적인 우승을 차지해 의미 있는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 예로부터 “
-인기순위 최하위인 ‘에버니스톰’ 우승으로 부산경주마의 상승세에 한 몫-‘천년불패’, ‘매직빅터’, ‘마이티갤로퍼’ 등 선전하며 차기 설욕 기대2007년 국내 경마 역사상 최초로 시행된 삼관경주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제이에스홀드’가 삼관마로서 위용을 과시했다면 2008년에는 서울과 부산간 통합 경주 시행에 따른 통합챔피언의 선정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중 지난 4월에 펼쳐진 삼관경주 첫 번째 관문인 < KRA컵 MILE >경주는 국내 첫 통합경주로 치러져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결국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은 ‘레인메이커
- `에버니스톰`, 발주재검으로 잃은 삼관경주 출전기회 더비 우승으로 만회-`개선장군`, KRA컵 아쉬움 뒤로 하고 변함없는 전력 과시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코리안더비에서 우승과 2위를 차지한 `에버니스톰`과 `개선장군`은 모두 KRA컵 마일경주에서의 아쉬움을 발판으로 호성적을 일궈내 화제가 되고 있다.우선 부산마로는 최초로 코리안더비 우승마가 된 `에버니스톰`은 삼관경주의 첫 시작이던 KRA컵 마일경주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 국3군 경주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소속조에서 기대치를 높이며 삼관경주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
- 부산, 2강 틈새 보여 더욱 활기찬 서울 공략 나설 듯- 서울, 패배 후유증을 빨리 씻고 일어서는 것이 관건1차 KRA컵 마일, 2차 코리안더비까지 모두 부산 말들이 압승을 거두며 이제 관심은 마지막 승부인 10월12일에 펼쳐질 농림부장관배에 모아진다.대회 조건은 국산1군 2000m 암/수 별정Ⅲ 방식으로 코리안더비 대비 거리가 200m 늘어난다.현재의 기세라면 농림부장관배까지 부산 말이 소위 “싹쓸이”이 할 가능성이 높지만 남은 5개월 가량 동안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역 별로 전망해본다.먼저 부산은 그동안 절대 2강으로 손꼽힌
- 부산마 코리안더비 호성적으로 연관성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동이후 현지 환경의 중요성 대두코리안더비에서 부산마들이 1∼3위를 차지하는 호성적을 기록하면서 KRA컵 마일경주에서 불거진 장거리 수송에 따른 영향과 현지적응 기간의 부족 문제가 경주성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교류경주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던 KRA컵 마일경주가 부산에서 개최되면서 첫 장거리 이동을 감수했던 서울마들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이면서 경마관계자는 물론 경마전문가 사이에선 장거리 이동을 경험하지 못한 마필들이 장거리 이동과 낯선 환경
- 우찌다 기수, 6월초 입국 예정- 와타세 기수, 6월 15일경 면허 부여 추진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에 2명의 일본 기수들이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부경측에 따르면, 이미 부산기수 면허를 받은 우찌다 기수가 6월초 입국이 확정된 상태이며, 또다른 일본 출신의 와타세 기수가 한국행을 희망하면서 입국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61년생인 우찌다 기수는 1980년 기수로 데뷔한 이래 일본 지방경마장에서 활동을 하며 3,189승을 올린 바 있고, 지난해부터는 마카오에서 활동중이다. 우찌다 토시오(47세, 일본) 기수는 우선 5월 15
- 상승세 기록하며 자신의 월간 최다승 경신- 올해 6승 올리며 본인 연간 최다승 도전부산경남경마공원 유일의 홍일점 `박진희` 기수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지난 5월 둘째 주 경마주간에 4회 출전에서 3승을 올리며 75%의 승률을 기록하며 경마팬을 놀라게 했던 박진희 기수가 지난 주 단 한번 경주에 출전해 또다시 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지난 18일(일) 교차경주로 진행된 제2경주에 소속조 마필인 `디지탈로그`(6조 김성현 조교사)에 기승한 박 기수는 단승식 1.8배의 높은 인기를 모았고, 초반 좋은 출발을 보이며 2번째
-‘에버니스톰’ 일취월장한 기량으로 국내 최고의 국산 3세마로 거듭나 -삼관경주 2연속 입상의 ‘개선장군’과 1차 우승의 ‘레인메이커’, 3차 대회 설욕 기대삼관경주 첫 번째 관문인 < KRA컵 MILE >경주에서 1~5위까지 휩쓴 부산대표마의 상승세가 삼관경주 두 번째 관문인 제11회 에서도 이어졌다. 국내에서 첫 시행되는 서울-부산간 통합경주는 그동안 서울경주마와 부산경주마간의 능력평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해 많은 관심속에 치러졌으나 결과는 1, 2차전 모두 부산경주마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경주 시작전 1차 관문인 < KRA
-2007년 최고의 히트상품 ‘제이에스홀드’, 6월 복귀 예정-국산마 판도를 재설계할 태풍의 핵으로 이목 집중돼 데뷔와 동시에 국내 경마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한 ‘제이에스홀드’의 복귀 시기가 임박했다. 지난 5월 16일(금) 능력검사시 양호한 출발에 이어 시종 여유 있는 걸음으로 경주를 주도한 가운데 “합격” 판정을 받은 ‘제이에스홀드’는 실전 복귀를 위한 첫 번째 과제를 무난히 소화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복귀를 앞두고 있는 ‘제이에스홀드’는 지난 2006년 혜성과 같이 등장해 데뷔이후부터 갖가지 진기록을 연출하며 최고
- KRA컵 마일경주에서 완승 거둔 부산마들 순항 기대- 물러설 수 없는 서울마, "무너진 자존심을 다시 세운다"- 원정 출전에 따른 경주력 영향이 최대 관심사코리안더비의 날을 환히 밝혀줄 여명이 서서히 서울경마공원에 깃들고 있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코리안더비가 내일(18일) 9경주로 펼쳐진다. 코리안더비는 이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마대회로 확실한 자리를 잡은 상태다. 경마대회 상금중 대통령배와 더불어 가장 많은 5억원을 놓고 격돌하는 신예 준족들의 질풍노도와 같은 질주는 한국경마의 희망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삼관경주가
KRA 한국마사회, KRA Plaza 주부 문화예술제 개최‘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오는 5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KRA Plaza 주부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전국 KRA Plaza에서 32개팀 약 200명(가요 20명, 문화공연 18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제13회 경마문화제’행사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가요부분과 문화공연 두 분야로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가요부분 1위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문화공연 1위 팀에게는 150만원
-데뷔후 100%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더블벅샷’ 2군 안착-‘케이제이칸’ 막강 선두력을 바탕으로 2연승 달성에 성공따뜻한 봄날에 새싹들이 파릇파릇 돋아나듯 과천벌 외산마 신예 기대주들도 풍부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주는 데뷔후 3연승을 기록한 ‘더블벅샷’과 2연승의 ‘케이제이칸’이 각각 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5월 10일(토) 제9경주에 출전한 ‘더블벅샷’은 경주 시작전 단승식 2.2배로 압도적인 인기를 모은 가운데 경주에 임했으나 결국 결승선앞까지의 치열한 경합을 이겨
아일랜드 쿨모어 목장은 지난 12일 씨수말 ‘새들러스 웰즈’(Sadler`s Wells, 27세)가 노령으로 인한 번식률 저하로 더 이상 교배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밝히며, 씨수말로서의 모든 활동을 마감한다고 발표했다. 쿨모어 목장의 크리스티 글래식 매니저는, “새들러즈 웰즈는 지난 20여년 간 수많은 명마들을 배출해왔다. 그로 인해 쿨모어 목장의 위상도 크게 높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충분히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새들러스 웰즈’의 상태를 고려할때, 앞으로 몇 년간은 더 씨수말 활동을 할 수 있지만 그가 이루어 놓은 업적
-데뷔 13개월만에 1군에 진입한 ‘황룡사지’, 포입마 강자로 급부상 -11일 ‘대슁챔프’와 ‘토토로’ 동반입상, 1군 정상 도전의 꿈을 향해 박차 가해 지난주는 외산마 신예 기대주의 선전과 함께 국산마 상위군 경주마의 선전이 눈에 띈 한주였다. 이중 3세의 ‘황룡사지’와 5세의 동갑내기 ‘토토로’, ‘대슁챔프’는 각각 의미 있는 기록으로 선전을 했다. 지난주 5월 10일(토) 제10경주에 출전해 ‘황룡사지’는 종반까지 치열한 경합을 이겨내며 우승을 차지해 현 국산마 최연소 1군 진입의 꿈을 이뤘다. 지난해 4월 국산마로서는 비교적
- 이우재 회장, "올해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했다"올해로 86주년을 맞이한 경마의 날 기념식이 14일(수) 오전 11시부터 서울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퓨전국악그룹의 국악기를 이용한 퓨전음악 공연으로 다른 해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시작된 경마의날 기념식은 연혁보고와 유관단체 감사장 전달, 직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강봉구 기획조정실장의 연혁보고가 있은 뒤 유관단체 관계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에서는 강태은 마주, 박덕준 조교사, 한성열 기수, 박종덕 조교보(조교중 낙마 부상)에게 이우재 마사회장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