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리플세븐’, ‘백년봉’과 부경 ‘연승대로’, ‘당대불패’간 진검 승부 예고-삼관경주를 제외한 국내 첫 국산마간 통합경주로 첫 우승마에 관심 모아져결전의 날이 밝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통령배(GⅠ)」경마대회는 국내 첫 통합 경주로 펼쳐져 서울과 부경간 힘겨루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국산마를 선정하는 대회이니만큼 출전마의 면면도 화려한 가운데 서울대표마의 경우는 기존 강자인 ‘트리플세븐’, ‘백년봉’, ‘홍지’ 등이 출사표를 던졌고, 부경에서는 신진세력들인 ‘연승대로’, ‘당대불패’, ‘천년대로’
- 교통사고로 뇌사상태, 8일 사망진단- 다음달 자녀출산 앞둔 상태라 안타까움 더해교통사고로 인해 뇌사상태로 있던 한상규 기수가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하면서 경마계에 큰 슬픔을 안겨줬다.부산경남경마공원의 한상규 기수가 지난 8일(월) 오전 10시쯤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故人은 지난 4일(목) 오후 6시쯤 퇴근하던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한상규 기수는 고신대학병원에 옮겨졌으나 뇌사상태에서 깨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사고 나흘만인 8일 결국 사망진단을 받았다.당시 사고는 한상규 기수가 부경공원에서 일
- 부경 ‘하이베스트’ 2연승으로 기량 회복해 관심- 경마공원과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곧바로 실전 투입 가능 국내 경주마휴양조련시설중 지자체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경남 함안군 경주마휴양조련시설에서 휴양한 경주마가 최근 2연승을 달리면서 가치가 입증되고 있어 부각되고 있다. 함안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잦은 출주로 누적된 피로도를 낮추고자 입사했던 ‘하이베스트’(4세·수·마주 김평갑)가 최근 두 번의 경주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뚜렷한 기량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함안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은 경마공원 외마사 추진방향의 일환으로
- 14일부터 5주간 명예재결위원 운영- 심의, 발주, 착순판정 참관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경마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심판업무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약하게 될 명예재결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경경마공원 재결실측은 오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5주간에 걸쳐 1일 명예재결위원을 모집한다. 부산·경남권역 거주하는 경마고객 누구나 (배우자 동반 고객 환영)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주요업무로는 실제 심의 ․ 발주 ․ 착순판정 등의 업무를 참관하게 되며 희
-지난주 양일간 총 9번 기승해 준우승 단 1회만 기록‘미스터 핑크’ 우찌다 기수가 지난주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복귀해 약 1년 10개월만에 국내 경마팬들에게 선을 보였다. 2008년도 단 7개월간 국내에서 활동하며 69승을 차지해 당해연도(2008년도) 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수부문 연간 최다승을 달성하는 등 숫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우찌다 기수였기에 복귀 수일 전부터 많은 경마관계자 및 팬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나 복귀 첫 주의 성적은 총 9회 출전해 준우승 1회만을 기록,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성적을 거둔 것.
- 외국경마전문가 영입을 통한 선진 경마체계 구축- 마필관계자에 이어서 경마전문직에도 확대 시행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경마의 국제화 및 선진화를 위해서 경마 전문직 분야, 재결 및 핸디캡의 외국 경마전문인력을 추가로 영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개장초기부터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경마의 선진화 기술을 도입하기 위하여 호주출신 Brett A Wright(남, 49세)를 초빙하여 수석재결위원으로 운영하고 있고, 금년 말부터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하여 핸디캡 분야의 외국경마전문가를 영입할 예정이다.한국경마는 그동안 경마운영
- 멜버른 컵 사상 네 번째 북반구 출신 우승마필로 기록 ‘나라를 멈추게 하는 경주’(The race that stops nations) 제 150회 멜버른 컵은 프랑스에서 원정 온 미국산 6세 수말 ‘아메리케인’(Americain) 에게 돌아갔다.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시 소재의 플레밍턴 경마장에서 약 15만명의 인파가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경마축제중 하나로 손꼽히는 제 150회 멜버른 컵은 8개국 총 23두가 출전한 가운데 3,200m 잔디주로에서 가슴 벅찬 레이스가 펼쳐졌다. 웅장한 대열은 흐트러짐 없이 마지막 코너를
-2분기 대비 ‘질풍강호’, ‘터프윈’ 등 뚜렷한 전력 상승세로 4분기 반전 예고-외산마 부문 2강 체제 구축, 국산마 부문 3세마 강세로 혼전 양상 불가피한국마사회가 2010년 3분기 경주마 능력 평가를 발표했다. 3분기 경주마 능력평가에서는 지난 2분기에서 부문별 최우수마로 선정된 ‘동반의강자’, ‘트리플세븐’, ‘에이스갤러퍼’ 등이 1위 자리를 고수해 경쟁력을 발휘했다. 이중 외산마 부문에서는 ‘터프윈’이 지난 2분기 6위의 성적에서 2위로 순위상승해 ‘동반의강자’를 위협할 존재로 부각됐고, 이외 국산마 부문은 기존 4세 이상
-11월 한 달 4주 8일(11.6~11.28)동안 총 92개 경주 펼쳐져 -첫 시행될 대통령배, Breeders` Cup 통합경주 시행으로 흥행몰이 11월 경마는 풍성한 경마대회와 특별경주가 준비된 가운데 조교사와 기수간 다승 경쟁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질 전망이다. 11월은 4주 8일(11.6~11.28)동안 총 92개 경주가 시행되고, 토요일에는 제주 교차 2개경주, 일요일에는 부경 교차 4개 경주가 포함 시행된다. 산지별, 경주격별 경주수로는 국산마 경주중 일반경주는 총 68개 경주가 시행되
- 2010 서울경마공원 신규마주 41명 확정- 지자체 마주(포항시청·장수군청), 조합마주(5개 조합) 선정국내 최초로 지자체 마주와 조합마주가 탄생해 향후 마주 문턱이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1일부로 지자체마주와 조합마주를 포함한 41명의 신규마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마사회는 올해 개인마주, 법인마주(일반법인, 지자체, 지방공기업), 조합마주 등으로 구분해 모집에 나섰다. 총 44명이 신청한 가운데, 조합마주 신청중 2개 조합이 자격기준 미달로 중도 탈락했고, 생산자 마주 신청자중 1명이 자격미달이 돼
한국마사회 봉사활동 사진전 개최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고객과 함께 봉사활동의 기쁨과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KRA Angels 봉사활동 사진전-고객님의 사랑을 배달합니다.”를 개최한다. 나눔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에 한 걸음 다가서고자 2004년 창단된 KRA Angels는 한국마사회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서 팀과 부처별로 1사 1촌 자매결연, 1부서 1복지시설 결연 사업 등의 정기적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태안 유류 유출 사고나 수해와 같이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젊은 층 유입 노린 온라인 마케팅이 3-40대 중산계층을 경마장으로 유도사회리더 층의 경마 참여는 경마에 대한 대중적 인식의 긍정적 파급효과 세계 경마산업이 좀처럼 침체 일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영국 경마가 올해 매출과 입장자수에서 상승 무드를 타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영국 경마장 협회(RaceCourse Association: RCA)는 2010년 상반기 입장자수와 매출규모에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와 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축구 월드컵이 있었던 만큼
- 9월 사용허가 났으나 경마팬 안전위해 보강공사 시행한국마사회 부천지점이 지난달 31일(일) 재개장하고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했다.부천지점은 지난 8월말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건물이 흔들리고 지하 기둥에 균열이 생기면서 경마팬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은 뒤 임시폐쇄하고 안전진단을 실시했다.부천지점이 위치한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에서는 기둥에 균열이 생긴 지하층 기둥에 대한 보수공사가 필요하고, 지상층은 사용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마사회는 8월말부터 10월말까지 두 달여에 걸쳐 부천지점 운영은 중단한 채 해당 건물에 대한 철저한 보강
- 호주 골드코스트 터프클럽 ‘제1회 국제초청경주’에 타이틀 제공 동시 참여- 서울마주협회, 일본중앙경마회(JRA)와도 교류경주 추진중KRA한국마사회와 서울마주협회(SROA)가 외국에서 시행된 경주에 동시에 경주타이틀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10월 30일(토) 골드코스트 터프클럽(호주 퀸즈랜드주) 경마장에서 주최하는 ‘국제초청경주’에서 6개 국가의 시행체 이름이 걸린 타이틀 경주가 시행되었는데, 이중 한국마사회(5경주, KRA)와 서울마주협회(7경주, SROA)의 타이틀이 걸린 것이다.한국과 싱가포르, 마카오, 말레이시
- 서울경마공원 활동 후 하루 첫 2승 기록- 기승횟수 적지만 꾸준함으로 후배에게 귀감 보여한국 경마계의 최장수 기수인 김귀배 기수가 지난 주 5차례 경주에 출전해 2승과 3위 2회를 기록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소위 잘 나가는 몇 몇 기수들이 한 주에 보다 많은 우승을 기록하지만, 김귀배 기수의 2승은 다른 어떤 기수의 우승보다 많은 화제가 되었고, 경마 매니아에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활약은 전주곡은 토요일 1경주부터 시작됐다. 기승경험이 없던 ‘댄싱플리트’(42조 김명국 조교사)에 기승해 깜짝 3위를 기록한 것이
-기존 강자인 ‘백파’, ‘럭키마운틴’의 주춤세속 신예마들 급성세 보여-향후 서울 부산간 통합 경주로 시행될시 경주의 흥미도 한층 높아질 듯 2010년 서울경마공원 국산마 암말 최강자의 자리에 4세의 ‘러브캣’이 올랐다. 지난주 4억원의 상금과 함께 암말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두고 펼쳐진 제4회 「경기도지사배」경마대회는 기존 강자인 ‘백파’, ‘럭키마운틴’부터 3세의 신예 ‘천운’, ‘유로파이터’까지 출전해 진검 승부를 펼친 결과 ‘러브캣’의 우승에 이어 ‘럭키마운틴’, ‘천운’, ‘골든로즈’, ‘남촌의여왕’ 등이 순위권에 진입하며
- 신인 김정준 기수, ‘스킵스칙’으로 데뷔 31전 만에 첫 승올해 기수 부문 다승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세영 기수가 드디어 100승 고지에 올라섰다.지난 일요일(10월31일) 제1경주, 국산6군 ‘나의축복’에 기승했던 문세영 기수는 단승식 1.2배의 압도적 인기가 말해주 듯 전구간에 걸쳐 여유 있는 선행 전개 속에 4마신 차 낙승을 거뒀다.문세영 기수가 한 해 100승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첫 번째는 지난 2008년으로 128승을 기록하며 한 해 기수 부문 최다승 신기록을 작성했다.당시 10월 경마가 끝난 시
-국내 첫 시행되는 삼쌍승식 이벤트, 총상금 2백만원 두고 경합 예고-「대통령배」, 「그랑프리」의 볼거리와 상금까지 부여돼 팬들의 높은 호응 기대 경마문화신문(발행인 김문영)은 지난 6월 창간 12주년을 맞아 애독자 및 인터넷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11월 14일 「대통령배」와 12월 12일 「그랑프리」경마대회를 대상으로 ‘삼쌍승식’(1, 2, 3위의 경주마를 순서대로 정확히 적중하는 방식) 이벤트를 시행한다. 총상금 2백만원이 걸려있는 이번 ‘삼쌍승식’이벤트는 국내에서는 첫 시행되는 이벤트로 그동
- 제주경마공원 산증인으로 20여년만에 1000승 달성제주경마공원 김한철 조교사(9조)가 1000승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1990년 제주경마공원 개장 1년 후인 1991년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조교사 활동을 시작한 김 조교사는 현재 최고참 조교사로 제주경마의 산증인이다. 지난 23일(토) 9경주에서 ‘푸른황제’가 우승을 하면서 999승을 거둔 김 조교사는 지난주 매경주가 1000승 도전경주가 되었고, 이날 두 번째 도전인 6경주에서 ‘행복한나라’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1000승을 달성했다. 김 조교사의 1000승 달성은 제
-11월 4주간 66경주(보전경주 2개 경주 반영) 시행-3세마와 경쟁하는 2세마를 고려해 하위군 별정중량경주 수 확대 한해를 마무리 짓는 시점에서 11월, 12월 경마는 각 마방과 기수간 다승 경쟁 및 경주마간 최고 대회의 타이틀 경쟁이 한층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11월은 4주간 66개 경주가 시행되는 가운데 이중 2개 경주는 보전경주로 시행되고, 금요경마는 4일간 총 42개 경주, 일요경마는 4일 24개 경주가 시행된다. 경주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의 경우 최소 7두에서 최대 14두가 편성하고 1000M는 12두가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