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배 특별경주, 박태종 기수의 ‘매직파티’ 품으로제6회 과천시장배 특별경주에서 박태종 기수가 기승한 ‘매직파티’(한, 암, 2세)가 우승을 차지했다. 1200m로 치러진 특별경주에서 ‘매직파티’는 경주 초반 선두 후미에 바짝 따라붙으며 선두를 압박했다. 3코너를 지나면서 3위권에 안착한 ‘매직파티’는 4코너를 지나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추입을 선보이며 2위와의 도착차를 1¼로 벌이면서 극적인 우승을 일궈냈다. 단승식 배당 1.3배, 연승식 배당은 1.0배였으며 경주 매출액은 약 37억 원이었다. ‘주몽’, 1군 승군 후 첫 우
-상승세의 ‘빅토리타운’과 관록의 ‘윈드킹’, ‘행운대왕’ 간 자존심 대결 불가피10월 23일 제9경주는 올해 첫 시행되는 제1회「터키쟈키클럽 트로피」경주가 펼쳐진다. 제1회 「터키쟈키클럽 트로피」경주는 터키 경마 시행체와 국내와의 교류를 통해 상호친선도모를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경주로 경주격은 일반경주로 총상금은 일반 혼합 1군 상금이 적용된다. 현재 총 12두의 경주마가 출전하는 가운데 출전마 대부분이 2300M 거리를 경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경주 혼전도를 높이고 있다. 출전예정마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는 경주마로는 최근
일본에서 암말 삼관마가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7일 일본 교토 경마장에서 열린 제15회 슈카쇼(秋華賞, 2000M) 대회에서 3세 암말 ‘아파파네’(Apapane)가 우승을 차지했다, ‘아파파네’는 이 대회 우승과 함께 앞서 열린 오카쇼, 오크스 등의 암말 3관 경주를 모두 제패, 트리플크라운 달성에 성공했다. 일본에서 암말 3관마가 탄생한 것은 역대 3번째로, 지난 2003년 ‘스틸 인 러브’ 이후 7년만의 일이다.특히 ‘아파파네’는 지난해 2세 경마대회로는 최고 권위의 「한신 쥬브나일 필리스」를 우승한 바 있어 2,3
- 오늘 26일 내륙생산자협회 경매 총 210여두 상장210여두에 달하는 삼관마 후보인 국산 1세마들이 가을 경매에 상장돼 구매자를 기다리고 있다.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가 각각 10월 26일(화)과 11월 8,9일(월,화)에 국산 1세마 경매를 개최한다.내륙 국산마 경매는 26일(화) 오후 2시부터 장수목장 경매장에서 개최되는데, 총 49두의 1세마가 상장된다.11월 8일부터 열리는 제주 국산마 경매는 1세마 145두와 2세마 18두 등 총 163두가 상장될 예정으로, 8일 오전 보행검사에 이어 오후 3시부터 본격
- ‘미스터프로스펙터’의 마지막 직계 현역마 “역사 속으로” - 내륙 민간목장서 승용마 삶 준비중 국내 경마팬에게 기쁨을 선사하며 화려한 경주마 시절을 보냈던 명마 ‘섭서디’(김익영 마주, 53조 김문갑 조교사)가 은퇴를 하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섭서디’는 2005년 그랑프리와 마주협회장배 경마대회를 동시에 석권하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 하지만 지난해 다리부상(좌전내측근위 종자골 골절)이후 재기를 목표로 제주에서 장기 휴양을 실시하다가 올해초 호전세를 보여 내륙 휴양목장으로 옮겼고, 올 6∼7월에는 수영 훈련 및 경주로 훈련
-`동반의강자`와 혈통적 배합 동일한 ‘행운파티’ 데뷔전 우승국내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필중 최강의 능력을 보유한 ‘동반의강자’(미국, 5세 거세, 김양선 조교사)와 혈통적 배합이 일치하는 ‘행운파티’(미국, 2세 암말, 배대선 조교사)가 지난주 일요일에 치렀던 데뷔전부터 우승을 차지해 혈통전문가 및 혈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방의강자’와 ‘행운파티’는 모두 씨수말 ‘Broken Vow’의 자마로 모계라인도 `Storm Cat`계열로 일치하고 있다.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씨수말 ‘Broken
- J승마클럽의 임윤정 선수 초대 챔프에 올라- 세계 최장거리 경마대회로 한라마 우수성 알려 전국오픈경마대회(2010 Open Horse Racing)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세계 최장거리 경마대회라는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한라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경마와 승마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진 세계 최장거리 경마대회에서 J승마클럽의 임윤정(37)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16일(토)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린 ‘2010 전국 Open Horse Racing 대회’ 결승전에 나선 임 선수는 4살짜리 한라마 ‘신천야망
- 변진섭, 최진희 등 초청가수 공연...550만원 상당 경품 ‘풍성’ 개장 20주년을 맞은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가 23일(토) 오후 6시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앞 특별무대에서 고객사은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에서는 ‘홀로 된다는 것’, ‘너에게로 또 다시’, ‘희망사항’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변진섭, ‘꿈을 먹는 젊은이’,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의 남궁옥분, ‘그대는 나의인생’의 최진희 등 국내 유명가수를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하고, 더불어 축하행사를 펼친다. 고객사은 콘서트에서는 흥
- 21일(목)부로 조교정지로 경주마 위탁관리 변경16조 최봉주 조교사가 경마비위와 관련해 자수를 하면서 조교정지 처분에 들어가고, 마사회 내부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 조교사는 명예기수 출신으로 2007년 마방을 대부받은 이후 신규 조교사임에도 꾸준히 10승대 성적을 보였기에 적지않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16조는 21일부로 조교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고 마사회 경마보안센터에선 이에대해 내부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번 주 출전예정이던 16조 소속 마필들은 각각 위탁관리조를 변경해 출전하게 됐다.권순옥 취재부
-최범현 기수 400승에 단 1승 남겨놓고 있어 관심경마대통령 박태종 기수가 경미한 부상으로 이번주 출전을 하지 못한다. 10월 둘째주 경마주간인 10월9일(토) 7경주에서 팔부상을 입어 이후 경주에 출전을 하지 못했던 박태종 기수는 10월 셋째주 경마주간인 지난주는 출전을 감행하였으나 10월 17일(일) 4경주에서 왼팔에 부상을 입어 또 다시 나머지 경주에는 출전이 취소되기도 하였다. 현재 박태종 기수의 부상정도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기에 차주인 10월 마지막주 경마주간에는 출전을 할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 가슴부상으로
-2년 연속 다승왕 등극과 함께 연간 최다승 도전도 가시화 -부경 최고 기수로 향후 한층 강해질 용병 기수와의 대결 볼만 ‘남도의 젠틀맨’ 조성곤 기수가 자신이 지난해 기록한 연간 최다승인 71승의 기록에 단 2승차로 다가서며 새로운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주 총 9번 기승해 3승, 2위 2회를 기록한 조성곤 기수는 여전히 기복 없는 성적을 기록했고, 최근 무서운 상승세로 기록 달성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6월 첫 데뷔전을 치른 이후 매년 진일보한 성적을 기록한 조성곤 기수는 지난해 「코리안더비」우승으로
-‘langfuhr’ 자마 ‘불꽃기상’ 선행나선후 끈기있게 버텨 3전 전승 기록-우승, 준우승, 3위 모두 포입마필들이 차지해 2011년도 포입마 강세 전망2010년 최고의 2세마를 가리는 제 5회 경남신문배 특별경주(국산마 2세 1200m)에서 초반부터 적극적인 말몰이로 선두에 나서며 경주를 주도한 ‘불꽃기상’(2세 암말(포입), 김재섭 조교사)이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쟁쟁한 2세마필들 총 8두가 출전한 이번 경남신문배 특별경주는 2011년도를 주름잡을 3세 주역들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경주이기도 해 많은 경마팬들
- 세계종마협회에 등록된 씨수말의 자마라면 모두 참가 가능해져2011년도 부터 전 세계 경마인의 축제인 브리더즈컵의 출전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브리더즈컵 시행체인 브리더즈컵 사(社)(Breeder`s Cup Ltd)는 세계 각국의 참여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노력의 일환으로 브리더즈컵 예선전 수의 확대 및 출전 마필의 제한폭을 확대 개선한다고 밝힌 것. 종전에는 브리더즈컵의 출전자격은 브리더즈컵 사(社)에 등록이 된 씨수말의 자마만이 출전을 할 수 있었으나 2011년도 부터는 세계 종마 협회에 등록된 씨수말의 자마라면 모두 브리
서울경마공원 ‘농촌사랑 경품대잔치’ 시행서울경마공원은 제16회 과천시장배 특별경주를 기념하여 오는 16일(토) 과천시 후원으로 ‘농촌사랑 경품대잔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대상은 서울경마공원 16일 입장고객으로 입장 시에 즉석복권식 경품권을 지급하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1만원권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재래시장 상품권)이나 햇밤 2kg을 증정한다. 이번에 제작된 스크래치식 복권은 당첨률이 20%에 육박한다고 하니 이번 주 토요일에는 서울경마공원으로 가을나들이를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제2회 고객 만족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마사회(회장 김광
-100% 입상률의 ‘불꽃기상’, ‘흑두장군’ 양보 없는 입상 대결 -잠재력 보유한 스피드형 경주마 대거 편성돼 대혼전 불가피 자동차 레이스에서나 볼 수 있는 속도전쟁이 오늘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실현된다. 총 8두의 국산 2세 신예마들이 출전하는 제5회 「경남신문배」특별경주는 역대 최강 기대주들로 편성된 가운데 출전마 모두 상당한 스피드를 겸비해 경주 초반부터 종반까지 이들간의 치열한 속도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출전마 대부분이 우승 유력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이중 데뷔후 100% 입상을 기록중인 ‘불꽃기상’과 ‘흑두장군’의 상승세
- 제5회 지속가능경영대상, 개인부문 지속경영인상 수상 - 중앙언론문화상, 방송부문 수상서울마주협회 강용식 회장이 최근 잇따라 수상소식을 전하면서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지난 13일(수)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표준협회, 지속경영학회,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주로 국내 산업계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과 기관 등을 중심으로 시상하고 있으나,
-2010년 삼관경주 민간목장 씨수말의 자마가 모두 휩쓸어-씨수말 ‘크릭캣’은 민간목장 씨수말로는 첫 리딩사이어 등극 눈앞지난주 일요일(10월 10일) 제10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Ⅱ) 경마대회에서 부산경마공원 소속 마필인 ‘당대불패’가 우승을 차지하며 2010년 삼관경주는 모두 막을 내렸다. 2008년도부터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펼쳐진 통합 삼관경주 중 올해는 서울경마공원 소속 마필인 ‘머니카’가 4월에 펼쳐졌던 KRA컵 마일(GⅡ)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서울 마필로는 첫 통합 삼관경주 우승이라는 화제를 낳기도 하였지만
- 검증된 2000M, 부담중량은 최근 두 번의 경마대회 대비 더 낮아져‘당대불패’의 농식품부장관배 우승과 함께 다음 관심이 모아지는 대회는 대통령배(국1군, 2000m 별정Ⅴ)다.대통령배의 개최 일정은 11월14일(일요일) 제9경주로 앞으로 4주라는 시간이 남았다.지난해까지만 해도 대통령배는 서울 말들로만 편성이 됐지만 올해부터 부산과 통합으로 치러지고, 3세마들도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국산마를 가리는 장이 됐다.정식적으로 서울의 국산1군마와 부산의 국산1군마가 맞붙은 적은 없지만 최근 3년 간의 3관
- ‘테마초이스’ 소극적 경주전개 및 추진동작 불량으로 중징계지난 주 일요경마에서 윤영민 기수(11조 이인호)가 경주중 초반 소극적 경주전개와 결승선 직선주로 추진동작 불량으로 면허정지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해당경주에서 단승식 2.7배로 인기 2위를 기록했던 ‘테마초이스’에 기승했던 윤 기수는 초반 늦은 출발을 보이며 12두중 10번째에 위치해 경주를 펼쳤고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재결에서는 윤영민 기수가 출발 직후 좋은 위치를 잡으려는 노력과 이후 앞쪽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점과 결승선 직선주로 구간에서 추진동
- 경마팬·기수 120여명 체육활동 통해 친선 도모10회째를 맞은 「경마팬·기수 친선체육대회」가 경마팬 및 기수 120여명이 함께하며 성대하게 진행돼, 경마팬과 기수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몸을 부대끼며 서로를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사)한국경마 기수협회(회장 김동철)이 마련한 ‘제10회 경마팬·기수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1일(월) 서울경마공원 주로내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기수·경마팬 친선 체육대회는 지난 2000년 인터넷 경마문화신문 창간을 기념하기 위해 본사와 기수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