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가경마장 출신으로 올해 2월 통산 3,800승 달성해 관심 집중- 부경, 개장 이후 15명 용병중 일본 기수 활약 두드러져31년의 기승경력에 통산 3800승을 넘어선 일본 지방경마출신 기수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기승을 하게돼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산경남경마공원은 현재 일본 지방경마(사가현 사가경마장) 출신인 가츠야 사메시마(Katsuya Sameshima) 기수와 3개월의 기수면허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가츠야 기수는 7월초부터 9월 6일까지 기승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수면허는 9월말까지지만 기수의 사정으로 인
-7월 16일(금)~8월 22일(일) 기간 중 8일간 야간경마 시행-보전경주 3개 경주 포함 3주간 51개 경주 시행돼 2010년 상반기 경마가 막을 내리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경마가 시작된다. 하반기 첫 시작달인 7월은 3주간 51개 경주가 시행되는 가운데 이중에는 지난 3월 14일 미시행된 경주 중 3개 경주가 금요일 보전경주로 시행된다. 7월 경주 계획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야간경마의 시행과 함께 상반기 서울 부산간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제6회 「부산광역시장배」경마대회를 들 수 있다. 매년 한 여름밤의
-41조 이종구, 47조 김병용 조교사 이번주 마지막으로 고별전 치러지난 20여년간 조교사로 활약해온 41조 이종구 조교사와 47조 김병용 조교사가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정념퇴임을 해 아쉬움속에 고별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1987년 조교사로 부임한 이종구 조교사는 이전 기수, 조교보 생활을 거쳐 현재의 조교사로 활동하기까지 많은 역경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오늘 명예롭게 은퇴식을 갖는다. 경주마를 관리함에 있어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던 이종구 조교사는 한때 최고의 명마로 분류됐던 ‘부움’과 ‘울프사
-연령 기산 시점이 7월 1일인 남반구 경주마, 부담중량 유불리 작용-질과 수적 열세에 있는 남반구 경주마들 여름을 기점으로 컨디션 회복 기대 이번주는 상반기를 결산하는 경주 주간으로 부문별 경쟁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6월 마지막주와 7월 초를 기점으로 남반구 출신의 경주마에 대한 연령 변화에 따른 부담중량도 눈여겨 볼 사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북반구 출신(한국, 미국, 일본 등) 경주마의 연령 기산 시점은 1월 1일(1.1~6.30 출생)이고, 남반구 출신(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경주마의 연령 기
-왜소한 체구의 ‘블루핀’ 57.5kg의 부담중량을 극복할지 최대 관심최근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스폰서쉽 경주의 하나인 스포츠한국배 경주가 오늘(6월17일 일요일) 10경주, 국산마 1군 2000m 핸디캡경주로 펼쳐진다. 총 10두의 마필이 출전한 이번경주는 능력이 출중한 마필은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1군 중급마필들과 1군 강자로의 도약을 꿈꾸는 마필간의 박빙의 승부를 예고 하고 있다. 우선 이번경주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마필은 4세 수말인 ‘블루핀’과 ‘머니특급’이다. 하위군에서 탄탄하게 전력을 다지며 1군에 진입한 2두
- 제주도, 수정란 이식으로 맞춤형 말 생산 추진- 경북축산기술연구소, 동결정액 이용한 인공수정으로 망아지 생산원하는 털 색깔과 체형을 가진 말을 생산하는 사업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국내 최초로 말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정란 이식사업은 특정 품종 말을 생산할 수 있게 해주고, 특이한 털 색깔을 가진 말 생산을 돕는다. 또 생산되는 말의 체형 조절이 가능하고, 대리모에 의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다.제주도가 추진하는 이번 이식사업은 체내 수정란 이식 방법으로, 우선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털
한국마사회 6.25 전쟁 60주년 기념행사 개최한국마사회는 25일(금) 6.25 전쟁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6.25 발발 6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의 자유를 수호하다 산화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자는 김광원 회장의 제안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오전 11시 서울경마공원 솔밭정원에서 개최됐으며 KRA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주먹밥․보리개떡․삶은 감자 등 전시음식 체험, 6.25 전쟁 기념사업위원회에서 제작한 홍보영상물 시청, 헌시 낭송, 추모공연 등을 가졌다. 김광원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시대가 변했다고
- 마사회, 공청회·기자간담회·주민설명회 등 여론 수렴에 집중- 반대여론 원인 최소화로 개장 추진 밝혀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의 순천지점 개장이 해당지역의 찬반논란으로 인해 순연이 불가피하게 됐다.마사회는 지난해 11월 순천 장외발매소에 대해 대전고법이 재개장 추진을 조정 결정한 이후 지난 5월 7일(금) 농림부로부터 최종 허가가 나오면서 5월내 순천지점 개장을 추진했다.과거 첫 순천지점 개장이 불발된 후 마사회는 오랜기간 빈 건물로 방치된 순천장외발매소 건물을 매입키로 했지만, 감정가를 놓고 건물주(주식회사 팔마)와 이견이 커 결
- 정년퇴직에 따른 41조·47조 각각 마방대부2명의 신임 조교사가 내달부터 마방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마사회는 6월초 마방대부심사를 개최해 조교사 면허 취득자 8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총 6명에게 마방대부 순위를 부여했고, 이중 1순위 신삼영(8조 조교보)과 2순위 황영원(기수)가 이달말로 정년퇴직을 하는 41조(이종구 조교사)와 47조(김병용 조교사)를 각각 대부받는다고 밝힌 가운데, 2명의 신임 조교사는 서로의 이해관계를 따져 신삼영 신임 조교사가 41조를, 황영원 신임 조교사가 47조를 대부받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7월
- ‘머니카’·‘터프윈’과 함께 올해 최고의 3세마로 평가막강한 외국산마를 연상시키는 국산 포입마 ‘에이스갤러퍼’(신준수 마주/12조 서범석 조교사)가 1군에서도 화려한 우승 신고식을 치렀다.지난 일요일(6월20일) 제10경주, 국산1군 2000m 핸디캡 경주에 출전했던 ‘에이스갤러퍼’는 게이트 이점을 살려 수월하게 선행에 나섰고, 레이스 중반 ‘프리우디’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기는 모습도 있었지만 결승주로에서 다시 탄력을 붙이며 2위마 ‘프리우디’를 4마신 차이로 따돌리고 1군에서도 연승 모드에 돌입했다.지난주 우승과 함께 ‘에이스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Part 1 국가전 세계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2010 월드컵」 이 한창 펼쳐지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경마가 활성화 되어 있는 나라로 알려지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마는 어떠할까?과거 경마종주국인 영국의 식민지였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약 200년전인 1800년경부터 경마가 시행되어 왔으며 지금 현재 전 세계 100여개가 넘는 경마시행국 중 미국, 영국, 호주, 일본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PART 1 국가이기도해 경마 선진국대열에 올
- 물혹 수술로 2주간 공백 가져 … 2000승 향한 질주 재개6월 첫째 경마주간에 통산 16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이후 2주간 결장을 했던 ‘국민기수’ 박태종 기수가 이번 주 복귀에 나서 경마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6월 둘째주 박 기수의 출전불가 소식이 알려진 이후 기수협회 관계자는 박 기수가 몸에 물혹이 생겨 수술을 받았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어 수술직후 퇴원을 했다고 밝혔다. 박 기수는 지난 23일(수)부터 새벽훈련에 참가하면서 이번 주 기승을 준비해 왔다.올해 문세영, 조경호 기수에 이어 다승 3위를 기록중인 박태
- 조별리그 2개 경기에 이어 사상 첫 원정 16강 경기 응원전 개최- 서울경마공원, 최고 전천후 월드컵 응원장소로 떠오를 듯사상 첫 원정 16강을 달성한 태극전사들에게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서울경마공원에서 16강 상대인 우루과이戰 응원전이 펼쳐져 또다시 서울경마공원이 월드컵 응원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은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예선) 2개 경기의 응원전을 개최하면서, 그리스戰에 4만명 이상, 아르헨티나戰에 8만명 이상의 응원 인파가 운집하면서 서울경마공원이 코엑스·서울광장과 더불어 대한민국 3대
-1군 승군후 적응 마친 ‘스카이스타’, ‘비바캐논’ 근소한 우위-1800M 첫 도전의 ‘물보라’와 1군 승군전에 임하는 신예마들이 변수 오늘 9경주에 펼쳐질 국산마 1군 경주는 승군전에 임하는 새내기들을 비롯해 성장세의 3, 4세마들이 대거 출전해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경주는 기대치 높은 신예마들이 1군 첫 무대에서 경주를 치러 능력 평가의 기회가 될 전망이라 경주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핸디캡 경주로 치러지는 이번경주에서 가장 높은 부담중량을 짊어진 경주마는 56.5kg의 ‘물보라’다. 지난 1월 1
- 사가경마장 출신 사메시마 3개월 면허로 부산 상륙- ‘마지막 기승’ 외국기수들에 관심 집중31년의 기승경력에 통산 3800승을 넘어선 일본 지방경마출신 기수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기승을 하게돼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산경남경마공원은 현재 일본 지방경마(사가현 사가경마장) 출신인 가츠야 사메시마(Katsuya Sameshima) 기수와 3개월의 기수면허를 발급한 상태로 오는 26일(토) 입국해 7월초부터 9월 6일까지 기승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수면허는 9월말까지지만 기수의 사정으로 인해 9월초까지만 기승을 하기로
-‘씨 더 스타스’ 최종 결승에서 만난 ‘예이츠’와 큰 격차영국의 유명 경마전문지 레이싱 포스트(Racing Post)에서 월드컵 기간과 맞물려 지난 4년간 활약했던 16두의 능력 마필을 대상으로 시행한 가상 경마 월드컵 팬투표에서 2009년 영국의 삼관경주인 2000기니와 엡섬더비 우승, 프랑스 개선문상까지 석권해 유럽 최강마로 군림하다 돌연 은퇴선언을 하고 씨수말로 전환한 ‘씨 더 스타스’(Sea The Stars)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제니야타’(Zenyatta), ‘레이첼 알렉산드라’(Rachel Ale
- ‘천운’·‘동방로즈’등 11두가 1차 등록 마쳐서울의 국산 3세 암말 최강자를 가리는 스포츠서울배가 다음주 일요일(6월27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1700m 별정Ⅱ방식으로 출전마들은 55kg의 동일 부담중량으로 레이스를 치른다.대회를 앞두고 1차 등록을 마친 마필은 총 11두, 국산2, 3군마가 주축을 이룬 가운데 국산2군마 2두가 가세한 양상이다.올해 스포츠서울배의 의미는 서울 최강자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즉 코리안오크스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것인데 최근 2년 대비 부산의 암말들이 조금은 틈
서울경마공원 어린이전용공간 ‘키즈플라자’개장서울경마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됐다.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지난 11일(금) 럭키빌 1층 북단에 어린이 전용공간 ‘키즈 플라자’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키즈플라자는 총 429㎡(약 130평) 규모로 7세 이하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취학아동 존’과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학생 존’으로 나뉜다. 미취학아동 존에는 수유/수면실, 실내놀이터, TV, PC 등이 있고 취학아동 존에는 화장실, 신발장, 책장, TV, PC 등이 마련되어 있다. 김홍기 KRA 서비스팀장
-북미 최다 연승기록인 19연승에 -2승 남아 -2009 연도 대표마 ‘레이첼 알렉산드라’도 시즌 첫 승 신고 2009년도 브리더즈컵 클래식 우승마인 무패의 여제(女帝) ‘제니야타’(Zenyatta)가 지난 13일(일) 미국 헐리우드 파크 경마장에서 열린 바니티 핸디캡(Vanity Handicap-G1)경주에서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해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총 6두의 암말들이 출전한 이번경주 늘 그렇듯이 초반 여유있게 후미권에서 전개를 펼친 ‘제니야타’는 종반 특유의 추입력을 앞세워 먼저 승부수를 띄운 ‘세인트 트리니언스’(St T
경마문화신문의 창간12주년을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래 전부터 경마문화신문이 발전하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으며 크게 관심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오늘날의 정확하고 확실한 기사내용과 그 창간 이래의 눈부신 발전에 특히 큰 기쁨을 느낍니다. 경마문화신문이 오늘날과 같은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은 발행인을 비롯한 전 사원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모든 경마인들이 신뢰하고 믿을수있는 경마문화신문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경마문화신문 창간1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마기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