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스피드와 힘 앞세워 엡섬경마장 2409m 신기록 작성경주를 불과 5일 앞두고 지난해 유럽 2세마 챔피언 ‘세인트니콜라스 아베이’(St Nicholas Abbey)가 출전을 포기해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혼전이 예고된 가운데 펼쳐진 제 231회 영국 더비(2409m 잔디주로)는 실전 3전째를 맞이한 마필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키 어려운 압도적인 스피드와 힘을 보인 ‘워크포스’(Workforce)가 2위마필을 7마신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영국 더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워크포스’는 실전경험은 미천했으나 경주 시작전 최종 인
KRA 서울경마공원, 계좌회원 대상 승마강습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이 계좌회원들을 대상으로 승마강습 이벤트를 마련한다. 서울경마공원을 찾는 계좌회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본 행사는 강습을 신청한 고객 20명을 추첨하여 초급승마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강습기간은 6월 23일(수)~25일(금), 30일(수)~ 7월 2일(금)까지 총 6일간 오전 9시부터 11시 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만 20세에서 55세의 영구계좌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계좌회원카드를 가지고 계좌회원지원센터를 찾아가 방문신청하면
-역대 최강 4세마 ‘상승일로’, ‘연승대로’간 자존심 대결에 관심-「KNN배」대회 우승 경험의 ‘영웅만세’. ‘애니카퀸’ 관록으로 맞서2010년 서울과 부산의 국산마 판도를 가늠할 제5회 「KNN배」특별경주(국1군, 오픈, 1600M, 별정)가 오늘 부산에서 제5경주에 펼쳐진다. 총 9두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대회는 출전두수는 많지 않지만 출전마 면면이 현 국내를 대표할만한 국산마들로 평성돼 경주 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출전마중에는 지난해 삼관경주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내며 일찌감치 차기 대권후보로
-조경호 기수 지난주 7승 쓸어 담으며 다승 선두 사정권 돌입-2주간 기승정지 후 이번주 출전예정인 문세영 기수, 특유의 몰아치기에 관심 2010년 기수 부문 다승경쟁은 문세영 기수의 맹활약으로 당분간 1인 독주체제가 예상됐으나 최근 2주간 문세영 기수가 기승정지를 당한 사이 경쟁기수들의 약진으로 인해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경쟁기수중에는 지난주 무려 7승을 기록한 조경호 기수의 선전이 돋보였다. 문세영 기수가 첫 결장한 지난 5월 29일~30일 양이틀간 단 1승에 그쳐 추격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조경호 기수는 지난주 총 16번의
- ‘불패기상’ 59.5kg에서 또 고배, 과중량과의 악연 계속되고 있어거세 수술 이후 복승률 100%를 달리고 있는 ‘래리캣’(이광수 마주/20조 배대선 조교사)이 1군 승군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지난 일요일(6월6일) 제10경주, 혼합1군 2000m 핸디캡 경주에 출전한 ‘래리캣’은 낮아진 부담중량(52.5kg)과 함께 기본 스피드로 선입권 전개를 펼쳤고, 결승선 전방 200m에서 맞붙은 ‘프리허그’와의 우승 경합에서 1마신 차 우위를 보이며 신예 기대주에서 정식 1군 강자로 등극했다.이날 ‘래리캣’이 기록한 라스트 3화롱 타임
-1000승 달성 후 6년5개월 만에 1600승 고지에 올라-현 추세라면 2014년 2000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도 가능최고의 수식어로 포장해도 모자람이 있는 국민기수 박태종 기수가 지난주 토요일(6월5일) 7경주에서 4세 암말 ‘광속처럼’에 기승해 대망의 1600승 달성에 성공했다.5월 마지막주까지 1598승을 기록해 1600승에 단 2승을 남겨두었던 박태종 기수는 토요일 1경주부터 가볍게 1승을 추가한 이후 당일 7경주에서 또다시 승수를 챙기며 새로운 대기록을 작성하게 되었고 1600승을 자축하듯 그 후 2개 경주에서 연속으
-월드컵 본선 진출국 32개국 중 경마 국가 총 12개국이나 포함돼 -국가 중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은 월드컵 우승 후보국으로 관심 지난 6월 11일 단일 종목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 행사인 2010년 지구촌의 축제 월드컵이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이 첫 “원정 16강”이라는 목표 달성 여부와 함께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가운데 PARTⅠ국가가 무려 12개국이나 포함돼 경마와 축구간 연관성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마에서 PAR
- 지난 주 ‘크래프티루이스’로 99승, 100승 초읽기부산경남경마공원 13조 강병은 조교사가 이번 주 대망의 100승 돌파에 도전한다.지난 주 6월 첫째주 경마주간에 13조 마방의 대표마인 ‘크래프티루이스’의 우승으로 99승을 달성한 강 조교사는 이번 주 1승을 추가하면 대망의 100승 고지를 밟게 된다.강병은 조교사는 10기 기수로 1984년 경주로에 데뷔한 이후 기수생활을 매진하다가 부경경마공원 개장과 더불어 조교사로 전업을 했으며, 2006년 23승과 2009년 25승을 기록하면서 연간 다승랭킹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고,
-‘연승대로’, ‘상승일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으며 우승후보로 낙점-4회 동안 복승식 평균배당 15.1배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 제 5회째를 맞이한 KNN배 특별경주가 6월 13일(일) 5경주에서 펼쳐진다. 국내산마 1군 최고의 호화 멤버가 출전한 이번 특별경주는 총 9두가 출전한 가운데 1600M에서 불꽃튀는 접전속에 국산마 최고의 준족을 가린다. 별정 V-C 형식으로 치러지게 되는 이번경주는 ‘연승대로’, ‘영웅만세’, ‘남도제압’이 공히 60KG로 가장 높은 부담중량을 부여받았고, 6세 암말인 ‘애니카퀸’이 가장 낮은 52K
-결혼과 함께 지난주 4승을 기록해 하반기 다승 판도 대반격 예고 지난주는 상반기 마지막달인 6월 경마가 첫 시작된 달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조교사 부문에서는 14조 윤영귀 조교사가 주간 4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14조의 상승세는 금요일 1경주부터 우승을 기록하며 좋은 징조를 예감했다. 6월 4일 1경주에 출전한 ‘금새’는 경주 시작전 인기순위 2위를 기록했으나 최종 우승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발휘했고, 3경주의 ‘펄펄’과 5경주의 ‘국토보배’도 우승을 기록해 금요경마에서만 3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6일 일요일
- 마틴·히라세 기수, 6월말 기승계약 종료- 히라세 기수, 서울경마공원 진출 희망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약중인 용병기수 2명의 기수면허 기간이 이번 달에 종료됨에 따라 남은 기간동안 해당 용병기수들이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가에 경마팬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부경경마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마틴 기수(남아공)와 히라세 기수(일본)의 기수면허가 6월말까지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마틴 기수는 계약 연장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히라세 기수는 서울경마공원으로 이동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마틴 기수의 경우 2009년 2월부터
- 우승후보 `세인트니콜라스 아베이` 출전 포기로 대혼전 올해로 제231회 째를 맞이하는 클래식 경주의 시초인 영국 더비가 6월5일 토요일 오후 4시(현지시간) 엡섬 다운즈 경마장에서 열린다. 엡섬 더비는 2000기니, 세인트 레저와 함께 영국의 삼관경주로, 경마 종주국의 3세최강 자리에 누가 올라서게 될지 전세계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개막 5일을 앞둔 지난 6월 1일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마인 2009년 유럽 2세마 챔피언 ‘세인트니콜라스 아베이’(St Nicholas Abbey)가 경미한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해 12
- 서울경마공원 월드컵 응원전 ‘열광하라 KOREA’ 개최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한국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경마공원을 뜨겁게 달궜던 감동의 순간이 재현될 전망이다.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서울경마공원에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응원전 ‘열광하라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경마공원 경마중계에 쓰이는 전광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명하고 크기도 커 축구경기의 박진감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나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축구팬들은 ‘전광판은 경마장이 최고’라고 극찬한
- 이종구(41조)·김병용(47조) 조교사 정년 앞둔 마지막 6월 질주- 우리나라 경마사 산증인으로 7월에 정년 퇴임 예정정년 퇴임을 앞둔 41조 이종구 조교사와 47조 김병용 조교사가 이번 달 마지막 레이스를 펼치게 돼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한국마사회 조교사 정년 퇴임 기준은 만 63세를 기준으로 생년월일이 7월 이전이면 해당 년이 정년 해가 되고 이후면 다음 해로 이월 된다.이종구 조교사와 김병용 조교사의 생년월일은 1947년 2월과 5월이기에 올해 6월30일 부로 정년 퇴임하게 되는 것이다.41조 이종구 조교사는
-외산마와 국산마간 자존심 대결로 정명 충돌 불가피-‘포킷풀어브머니’, ‘세런디퍼’, ‘럭키마운틴’ 등 근소한 우위 전망 2010년 최고의 여왕마를 가리는 제18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경마대회가 오는 13일(일) 9경주에 펼쳐진다. 총 10두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외산마가 6두, 국산마가 4두가 포진되어 있어 실질적인 국, 외산마간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전예정마중에서는 기존 외산마 1군 경주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포킷풀어브머니’와 ‘세런디퍼’의 전력과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국산마 대표
-켄터키 더비, 프리크니스 스테익스 2위마필의 우승다툼美삼관경주의 마지막 관문인 제142회 벨몬트 스테익스가 우리시각으로 6일(오전 7시 30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벨몬트 파크에서 열린다. 2주전 끝난 프리크니스 스테익스에서 ‘룩킨 앳 럭키’(Lookin At Lucky)가 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삼관마 탄생에 대한 기대는 사라진 가운데 켄터키 더비 우승마 ‘수퍼 세이버’(Super Saver)와 프리크니스 스테익스 우승마 ‘룩킨 앳 럭키’가 이번 벨몬트 스테익스 출전을 포기 했기에 흥미는 반감이 된 것이 사실이나 또 다른 재미
-일본 더비사상 최고의 호화 멤버 17두 출전해 자웅 가려지난 5월 30일(일) 일본 도쿄 경마장에서 열린 제 77회 일본더비에서 종반 강한 근성을 앞세워 탄력적인 끝걸음을 보인 ‘에이신 플래시’가 3세마 최고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일본 더비는 지난 4월 사츠키 쇼 우승을 비롯 최근 5연승을 기록중인 ‘빅토아르 피사’, 데뷔전부터 4연승을 구가하고 있던 ‘페루사’, 사츠키 쇼 2위마 ‘히로누다무루’, 지난해 2세마 챔피언 ‘로즈 킹덤’등 일본 더비 사상 최고의 호화 멤버로 평가받고 있는 17두의 마필이 출전해 자웅을 가렸다. 출발
서울경마공원 현충일 맞아 국가유공자 사은행사 진행해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은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일) 서울경마공원을 찾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1만원권 구매권과 중식권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본 사은행사는 국가유공자들을 기리고 위로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으로, 중문광장에서 1만원권을 선착순 500장 배부하고 관람대 내 식당에서 6000원 상당의 중식권을 1인 2매 배부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마공원 내 가족공원에서는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배지가 4000개 배부된다.KRA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열려K
-지난주 복승식 일 평균배당 7.54배로 98년 이후 주간 최저배당 연출돼 -올해 월말 고배당, 월초 저배당의 속설에서 벗어난 결과도 이어져 관심 지난주는 복승식 기준으로 주간 평균배당이 7.54배로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배당이 형성되는 진기한 현상이 연출됐다. 지난 5월 29일~30일 양이틀간 시행된 경마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다. 우선 5월 29일(토) 1경주에서는 인기마인 ‘와인향기’, ‘일손’이 입상에 성공해 복승식 2.0배의 최저 배당이 연출됐고, 이후 3경주까지 10배 이내의 배당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였
-유상완, 함완식 기수 각각 연 22승, 21승 올리며 ‘Big 4’ 기수 맹추격2010년 다승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Big 4’ 기수인 문세영, 조경호, 박태종, 최범현 기수에게 도전장을 내민 기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 마지막주 각각 3승씩을 몰아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함완식, 유상완 기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5월경마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연 58승의 압도적인 승수로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세영 기수와는 분명 많은 승수 차이는 나고 있지만, 문세영 기수가 현재 기승정지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