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부장, 미국 브리더스컵 준우승마 ‘닉스고’를 만들어 낸 장본인서창수 조련사, 국내 말 조련 시스템 구축에 큰 기여[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로 21회를 맞는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월 23일 최종 선정 회의를 하고 17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말산업 특별상 부문은 2명이 공동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진우 한국마사회 해외종축개발담당 부장과 서창수 조련사가 그 주인공이다. 2명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수십 년간 꾸준한 뚝심을 발휘해 오늘날의 성과를 일궈냈다. 이진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월 23일 최종 선정 회의를 하고 17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김정희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학예사에게 돌아간 말 문화상 부문에 올해는 박찬원 사진작가를 선정했다. 사진과 영상은 말의 역동성, 진취성을 담아내는 그릇. 말산업계에는 그러나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수는 손에 꼽을 정도. 그러니 말 관련 사진, 영상집은 희귀본이다. 2001년 당시 서울경마공원 본장 1층에서 분식집을 경영하던 박기동 작가가 ‘애마 사진 개인전’을 열고 『애마사진집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로 21회를 맞는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월 23일 최종 선정 회의를 하고 17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제21회 말산업대상 공로상 부문에는 경상북도청 김철순 축산정책과 축산신산업팀장이 선정됐다. 경상북도의 말산업특구 지정에서부터 건전한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의 중심에 그가 있었으며, 현재도 말산업 현장을 누비며 숨은 공로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몇 안 되는 말산업 정책에 정통한 인사로 평가되며, 경북도를 넘어 국내 말산업의 균일한 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로 21회를 맞는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월 23일 최종 선정 회의를 하고 17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정유라의 그늘에 가려 뒤늦게 빛을 본 김혁 선수가 말산업대상 올해의 승마인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혁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승마 마장마술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 획득했다.한국승마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마장마술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독식해왔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인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로 21회를 맞는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월 23일 최종 선정 회의를 하고 17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국내 재활승마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한 (사)대한재활승마협회가 말산업대상 말산업 발전상 부문에 선정됐다.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작년 1월 15일 세계재활승마연맹(HETI)로부터 2021년 열리는 제17차 HETI 총회 개최자로 선정됐다는 회신을 받았다. 세계재활승마연맹(HETI) 총회는 3년마다 열리는 국제 재활승마계 최고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로 21회를 맞는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월 23일 최종 선정 회의를 하고 17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의 승마클럽’ 부문에는 부산 기장에 있는 ‘박실 승마장 유소년승마단’이 선정됐다.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2018 유소년 승마클럽 리그전’의 초대 종합 우승팀으로 일년 내내 균일한 활약을 펼쳤다. 아울러, 지역 리그전 이외 대회의 자발적 유소년 승마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축인 박근도, 박사랑, 김종현 선수는 번갈아 각 대회에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올해로 21회를 맞는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월 23일 최종 선정 회의를 하고 17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해는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올해의 커뮤니케이션상’ 부문에는 ‘승마하는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최지이 씨가 선정됐다. 최지이 씨는 애마 ‘로이’와 함께 승마하는 일상을 각종 SNS에 공유하며 최일선에서 승마 대중화를 꽃피운 당사자. 2015년 드론을 활용한 ‘With Loy’ 영상으로 화제가 된 후에도 해변 외승, ‘로이’와 소소
한국마사회 지원 실시…전국 체육센터·소방관 체육시설에 20대 보급 ㈜헬무도 심훈섭 대표, “사업 성과·지속하려면 전국 10만대 보급” 역설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오늘날 가상현실(VR)은 현실 세계의 정보를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증강현실(AR) 기술 발달로 실제와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증강현실 덕에 가상의 공간에서 더욱 현실화한 체험을 하고 있다. 6차산업의 대표주자, 말산업도 마찬가지. 그 첨병에는 바로 승마 운동기라 불리는 ‘승마 시뮬레이터’가 있다. 기존 운동기가 단순 운동에 초점을 뒀다면 기술의 진화와 더불어 스크린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국제승마연맹(FEI)은 장애물비월, 마장마술, 종합마술, 지구력, 마차, 마상체조, 레이닝 총 7개의 종목을 공인해 주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마차는 장애물, 마장마술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승마 경기로는 마차가 가장 오래된 종목으로 1900년 제2회 파리올림픽에서 우편과 마차복합 경기가 비공식 종목으로 치러졌지만 1970년이 돼서야 정식종목으로 인정받았다.마차라고 하면 보통 꽃마차, 관광 마차로 동물 학대를 생각해 인식이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적인 마차 교육으로 말의 복지를 우선시하며 장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 경마 최초의 여성 기수인 나유나(38) 기수가 사단법인 제주경마기수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40여 명의 기수 권익을 대변할 나유나 기수는 지난 2005년 제주 경마 기수로 데뷔해 여성 기수 최초로 경마대회 우승, 여성 기수 최초 200승 돌파 등 각종 신기록을 달성한 파워우먼. 통상 경마는 남자들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국내 프로 스포츠 중 유일하게 성(性) 대결을 한다는 스포츠라는 점에서 여성 최초 협회장 취임은
“혈통 정립 및 정부 지원 근거 마련 위해서는 브랜드화 필수적”“내구성은 다른 품종에 비해 경쟁력 있어…수의비용 절감·강인한 체력 등“한라마 수요 창출 정책 및 유통구조 개선 등 수반돼야”[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1월 3일 제주에서 한라마 생산자들을 위한 ‘제1회 생산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윤민중 경북대 말/특수동물학과 교수는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가 발주한 ‘한라마의 승용마 브랜드 정립 및 수요창출을 위한 사업 계획’의 책임연구원으로 연구 용역을 수행했다. 윤 교수는 발표를 통해 한라마의 체질
“한라마 생산농가 시름 계속…연초부터 발 빠르게 일정 소화조련 매뉴얼 보급 및 전파 통해 안정적인 말 생산 주력한라마 브랜드화 용역 발표…의견 수렴 후 적극 추진할 것”[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1월 3일 제주 노형동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제1회 생산자 역량강화 세미나’에 참석한 강동우 한라마생산자협회 회장은 한라마가 나아가야 할 길은 한국형 승용마 품종이라고 밝혔다. 생산농가들의 시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륙에서는 한라마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그는 우선적인 유통 개선안과 함께 한라마의 혈통 정립, 자체적 수요창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무술년(戊戌年)을 보내고 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는 황금돼지해인 기해년(戊戌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과 농식품 R&D 사업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19년은 농기평 개원 10주년이면서, 빛가람혁신도시 신청사 시대가 개막되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한 해입니다. 농기평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으로 고객 여러분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친애하는 경마팬 여러분! 2018년 한 해가 저물고, 새 희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경마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 속에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경마는 변화와 혁신의 폭풍 속에 수많은 진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경마 가족들의 노력 속에 조금씩 상처를 봉합하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길을 걸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예년에 비해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한국 경마의 국제화, 선진화에 있어
희망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마팬 여러분과 경마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올 한해 뜻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 경마는 선진 경마 진입을 목표로 여러 부문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변화와 혁신은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 경마에도 필요한 사안임은 분명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을 발판으로 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변화를 이끌어 낼 시스템의 구축과 기반의 형성이
기해년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라며, 말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하시고 신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돌이켜보니 지난 한 해는 국가적으로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진입하였고, 남북의 정상이 세 번씩이나 만나 경협의 확대와 통일의 염원을 기대하게 하였습니다.우리 말산업 분야에도 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첫 해였으며, 학생체험승마사업이 큰 폭으로 확대되어 미래세대의 승마활성화와 현장의 승마장이 활기를 찾아가는 발판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전라북
돌이켜 보면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2018년, 버텨온 말산업 관계자님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매를 통한 국내산 말 판매가 극심한 부진을 면치 못했고, 경마를 포함한 말산업 전체가 위기라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여러 난관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내륙 생산자들은 마주님들께 우승을 안겨줄 잘 뛰고 건강한 말을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아울러, 2018년에 브리더스컵과 김해시장배 우승을 비롯해 여러 경마대회에서 착순을 기록한 말들이 나왔습니다. 내년에는 마주님들의 관심과 기대에
승마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승마인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황금 돼지띠해인 기해년 새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서 신년인사를 나누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승마인 여러분과 함께 승마산업의 발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우리 한국학생승마협회에서는 유소년 승마 활성화와 국산마가 승용마로서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 구성을 통해 국산마 생산 및 시장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유소년
말을 사랑하는 승마가족 여러분!우리 승마계에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그동안 대한민국의 승마 발전을 이끌어오던 대한승마협회의 2018년은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회장 부재와 경영 부실로 인하여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되어 관리위원회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난 몇 년간 승마는 국민의 관심 속에 수많은 화제가 되었다가 빠르게 잊혀져 갔습니다. 그리고 승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2013년 말산업 육성법의 제정으로 활기차게 전개되었던 말산업 육성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경마가족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무심히 반복되는 것이 자연의 흐름이지만, 2019년을 맞는 감회는 각별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 아시는대로, 저희 부경조교사협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참으로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재작년의 불행한 사고이후 오늘까지 1년 반 남짓한 세월이 어떻게 흘렀나싶을 정도로 끊임없는 어려움과 시련의 시간들이 흘렀고, 이제야 겨우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볼 수 있는 조금의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지면을 빌어 함께 어려움을 같이 나누어 주신 동료, 선후배 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