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회장 정기환) 온라인 마권 발매 실시를 앞두고 미래 잠재고객 확보 위한 소통과 협력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2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30 고객 12명을 렛츠런파크 서울로 초청했다. 고객방문단은 ESG 경영의 일환인 국민참여혁신단 일부와 한국마사회-서울여대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대학생을 비롯해 초보고객, 인플루언서, 생애 최초 방문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간담회에 앞서 고객방문단은 동물병원-장제소-말수영장-마방 등 마사지역을 견학하고 포니랜드(舊 가족공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말의 신발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들이 농촌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지난 2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들은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은 한국마사회가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촌마을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 5월 19일에 1사1촌 결연을 맺은 마을이다. '1사1촌 결연' 사업은 노령인구와 독거 어르신 증가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제공하고, 도ㆍ농간 상생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함안군 악양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G3)'에서 '원더풀슬루(3세, 암, 레이팅65, 지대섭 마주, 리카디 조교사)'가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5경주로 열린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G3)’ 대상경주에서 '원더풀슬루'가 2분 05초 7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석세스타임’,에 이어 ‘즐거운여정’이 3위를 차지했다. ‘퀸즈투어’ 시리즈의 벽은 높았다. 경주 전 팬들은 우승 유력마로 올해 트리플티아라 시리즈를 석권하며 6연승을 꿈꾸는 ‘즐거운여정’을 꼽았으며, ‘즐거운여정’은 단승식 1.2배로 팬들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31일 한국마사회가 매각을 추진중인 서초부지 매각을 중단하고, 농어업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관으로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은 최근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사회가 2019년 매각한 마포부지를 사들인 민간 건설사는 3,856억 원의 분양수익을 챙겼고,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인 서초부지도 민간 건설사가 이를 개발하여 분양할 경우, 약 3,443억 원의 분양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한국마사회장이 2022년 국정감사에서 1,722억원에 달하는 마사회 소유 서초동 부지의 매각 계획과 관련하여 위증을 했다고 주장했다.주 의원에 따르면 마사회는 올해 7월 20일 이사회에서 ‘서초부지 매각 추진 계획’을 의결하고, 금년 내에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8월과 9월에 2차례 매각공고를 내고 경쟁입찰을 진행했다.마사회의 서초동 부지는 서울 서초구 교대역에 연결되는 초역세권의 ‘노른자위’로 감정평가액이 1,722억원에 달하며, 현재는 S전자법인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오
안병길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사회장의 적폐양산 문제를 지적했다.최근 발표된 감사원 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주변시세 23~40%에 불과한 사택을 조직원들에게 제공해왔는데, 정작 이 마사회 직원들은 수도권에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사택에 입주해 부동산 매매차익을 얻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안 의원은 이런 마사회의 모습을 두고 전형적인 사택크 (사택+제태크)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마사회 임원이 배임수재로 면직된 자를 2017년 암암리에 몰래 재
한국마사회가 구매한 마권에 대해 환불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해 6월, 출전하기로 했던 경주말이 바뀐 상태로 경기가 진행됐고, 이에 일부 고객이 출전 말이 다르다는 것을 의심해 마사회에 제보, 마사회는 2일이 지나서야 오출전 상황을 파악해 마권 4만 3,186건에 대한 환불을 진행했다. 당시 현금으로 구매한 마권이 1년 간 환급되지 않아 효력이 소멸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출전 사건 당시 현금 구매 마권(이하 ‘현금 마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11일 경기남부청(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확인 결과 정 회장을 비롯해 일부 임원들 역시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함께 검찰에 송치됐으며, 승마지원부 부장 역시 배임으로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시민단체는 작년 12월 경 '황제승마' 문제로 정회장을 경찰에 고발했고, 경기남부청이 해당 사건을 수사해왔다.경기남부청은 11일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일부 임원들은 청탁금지법위반, 승마지원부 부장은 배임으로 결론내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이 2023년 10월 4주간 61개 경주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10월에는 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시행 9개 경주와 제주 7개 중계경주로 운영된다. 토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하고, 일요일에는 서울 11개 중계경주와 부경 시행 6개 경주가 펼쳐진다. 부경 시행 61개 경주 중 46경주는 국산마 경주이며 13경주는 국산마와 외산마 혼합경주, 2경주는 대상경주로 열린다.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의 출발시각은 오전 11시이며, 토·일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의 출발시각
한국말조련사 협회(회장 권승주)가 10월 10일(월)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에서 2차 말조련사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1차 보수교육은 7.2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홀스메이트 승마클럽에서 진행되었다.보수교육 내용은 말 복지 및 안전사고 예방, 펄롱타임을 이용한 페이스조절 훈련, 경주 퇴역마 프로그램 사업, 말 운동 중 부상 방지를 위한 테이핑 부착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국말조련사협회 권승주 회장은 요즘 말 복지 분야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고 설명했다.경주마 조련 분야에서는 경주마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승마페스티벌”이 지난 10월 8일(일) 세종 원승마클럽에서 선수(20명), 심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15명), 일반시민 등 총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장애인승마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 종목 3경기, 어울림 승마체험 외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민속 최대의 명절 추석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을 민속놀이인 투호, 활쏘기, 제기차기,
경주마로써의 마생을 마치고 명예롭게 은퇴한 말들이 경마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농협축산경제는 국내 최대 농축산 테마파크인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이르면 10월 말부터 은퇴한 명예 경주마들이 경마팬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관람 시스템을 축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농협안성팜랜드는 가을 코스모스 성지로 유명해 매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지난 5일 농협축산경제와 한국마사회는 축산부문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안성팜랜드에서 말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
한국마사회 한우리노동조합 조성범 위원장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조 위원장은 “경마장을 고객 품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10만명 국민청원 입법을 촉구하며, “한국마사회장 퇴진 및 공정 상식의 회복, 잃어버린 경마 고객들의 권리를 되찾고, 차별과 부당한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하지 말자는 취지”로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마사회와 범경마 산업계의 새로운 프레임 변화를 강조하며 “현재 마사회는 자정 기능을 상실, 시행체 위주의 권력 권한이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울어진 운동장
올해 6월 발표된 2022년 공공기관 평가에서 한국마사회가 B(양호)등급을 받아 지난해 D(미흡)등급보다 2단계 오른 성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안병길 의원(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사회는 내부에서 경주마가 뒤바뀌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회장과 주요 임원들의 '황제 승마' 문제까지 불거진 점을 감안했을 때 마사회가 받은 성적이 대내외적으로 의외라는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의외의 경영평가 성적 향상 뒤에는 수천만원대의 민간 컨설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역 문화·체육 분야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부산광역시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공동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체육 분야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송대영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김형찬 부산시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강서구청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 양 기관은 상호 대표 축제 지원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동반성장과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논의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에 나섰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14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부산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동물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직원들은 동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를 청소하고 애견용품을 세척했다. 사료 배식 등을 통해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
'너트플레이'와 안토니오 기수가 41년 전통의 일간스포츠배(L) 대상경주(1800m, 국내산, 3세 이상) 대상경주의 주인공이 됐다.9월 17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8경주로 열린 41년 전통의 일간스포츠배(L) 대상경주에서 ’너트플레이(레이팅 65, 수, 3세)‘와 안토니오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너트플레이‘는 최근 리딩사이어 상위권에서 이름을 보이고 있는 ’컬러즈플라잉‘의 자마다. 지난해 2세로 뛰었던 마지막 경주에서 2위와 8마신차의 거리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던 ’너트플레이‘는 올해 트리플크라운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