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출주 2세마 선정해 3월말부터 미국 전지훈련 돌입 - 선진 경주마 조교ㆍ육성 시스템 등 습득으로 국제화 재도전과연 국산마가 선진경마국 경주마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인가에 한국경마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마사회가 두 번의 미국 원정을 경험으로 미출주 2세마 3두를 해외원정마로 선정해 미국 현지에서 데뷔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최근 경주 미출주마인 ‘코리아선’(Korea Sun), ‘위너포스’(Winner Force), ‘파워풀코리아’ (Powerful Korea)를 해외원정마로 선
- 조교사 면허시험에서 수석 합격하며 국내 최초 여성 조교사로 기록!!- 이신영 기수, “우선 본업에 충실하며 100승 도전하겠다”한국경마가 사상 최초의 여성조교사를 탄생시켰다. 한국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 본격적인 여성기수 활동의 선두주자인 이신영(80년生, 17조) 기수가 올해 신규 조교사 면허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이신영 기수는 올해 치러진 더러브렛 조교사 면허시험에 응시해 학과시험을 수석으로 통과하고 면접에서 85.3점으로 최고점을 얻으면서 수석으로 조교사 면허를 취득했다.이번 조교사 면허시험에서는 35명이 응시한 가운데
-오늘(28일) 9R 스포츠동아배 첫 포문으로 5개 대회 추가돼 -향후 언론사배 공식명칭을 통한 통합 경마대회 개최 필요성 제고 오는 3월 28일(일) 9경주에서 국산1군마를 대상으로 「스포츠동아배」경주가 펼쳐진다. 올해 첫 시행되는 언론사배 명칭 부여대회로 국, 외산마 1군 일반경주에 해당 언론사의 타이틀을 딴 경주가 시행되며 명칭만 부여된 방식이다. 아울러 별도 시상식은 시행되지 않고, 해당 일반경주 상금만 지급된다. 이번 언론사배 경주 시행은 기존 언론사의 경마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유대관계 증진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시행되
- 함완식 기수 3승, 초반부 레이스에 특히 강한 모습문정균 기수(정규 18기)의 3월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아직 한 주 더 남은 이번 달 경마에서 문정균 기수는 7승을 기록, 문세영, 조경호 기수 등과 다승 경쟁(3월 기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지난해부터 프리 기수로 전향한 문정균 기수는 승수 자체는 소속조(48조) 기수 때 마찬가지로 20승 후반대를 나타냈지만 기승 회수의 대폭 증가와 함께 2위 입상 회수가 늘었고, 프리 2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다승 경쟁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국내 기수로는 최초로 2007년 ‘제
경마도 즐기고, 경마 골든벨도 울리고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에서 오는 4월 18일(일) 서울경마공원내 가족공원(구 주로내공원)에서 경마 지식을 겨루는 2010년도 ‘도전! 경마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경마골든벨은 경마에 관한 일반적인 상식을 출제하는 행사로, 평소 경마를 즐기는 팬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경마 골든벨과 금상에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려있으며, 그 밖에 푸짐한 우승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 경마 골든벨에 참가만 해도 구매권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대상자는 경마관계자와 미성년자를 제외한 모든
-현역 기수중 14번째 200승 기록하며 새로운 전환점 맞이해 “경주로의 테크니션” 오경환기수가 지난주 데뷔 후 11년 만에 200승 달성의 기록을 세웠다. 197승을 기록해 200승에 3승만을 남겨두고 지난주 경주에 출전한 오경환 기수는 3월 20일(토) 5경주에서 ‘한얼검’에 기승해 우승을 기록했고, 이후 21일(일) 7경주 ‘동방의기적’에 이어 10경주 ‘밸리브리’의 우승을 이끌어내며 결국 값진 200승 고지를 점령했다. 지난 1999년 데뷔전을 치른 오경환 기수는 2003년 데뷔 후 처음으로 24승을 기록해 발전된 모습을 보
“축구는 ‘월드컵’ 야구는 ‘월드 시리즈’가 있다면 경마는 세계 최대의 상금규모를 자랑하는 ‘두바이월드컵’이 있다.” 자국의 명예를 걸고 힘찬 질주가 펼쳐질 두바이월드컵 시리즈가 3월 2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UAE) 메이단 경마장(Meydan Racecourse)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2010년 두바이월드컵 시리즈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2009년) 까지는 나드 알 시바 경마장에서 치러졌던 두바이 월드컵 시리즈는 올 1월 28일 개장한 세계 최고의 시설, 최대의 규모를 갖춘 메이단
- KRA컵 마일 예고- ‘당대불패’·‘천년대로’ 부산의 연승 행진 우리가 지킨다!!KRA컵 마일 출전마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이제 관심은 우승마 향방에 모아진다.1차 등록 대비 2차에서는 부산의 ‘트리플라이더’가 가세, 부산은 총 10두로 서울의 4두보다 2.5배의 수적인 우위를 갖게 됐다.그러나 올해만큼은 서울에서도 3관 경주 우승마가 탄생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 이유는 서울, 부산 통틀어 가장 시원한 걸음을 발휘하고 있는 ‘머니카’가 원정에 나섰기 때문이다.‘머니카’는 데뷔전 2위를 제외한 지금까지 총
- 19일 제주2R 적중자 없어 삼복승식 구매자 전체 환급제주경마에서 삼복승식 배당이 0.7배가 나왔다.지난 19일(금) 제주 2경주에서 10두의 출전마중 인기순위 8위와 10위의 경주마가 동반입상하면서 단승식 59.8배, 복승식 1761.7배, 쌍승식 4985.5배라는 초고배당이 발생한 반면, 적중이 더욱 어렵다는 삼복승식은 0.7배라는 배당이 표출돼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소위 폭탄 경주라고 말하는 고배당이 나온 경주에서 삼복승식 배당이 원금도 돌려받지 못한 것은 바로 적중자가 없었기 때문.마권을 구매하게 되면 세금을 원천징수해
- ‘조교정지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법원에서 받아들여져 조교사 업무 복귀- 재정위원회 결과, 전직 기수 2명·부산마주 등 경마관여금지, 관리사 1명 고용승인 취소면허취소에서 조교정지 처분으로 우여곡절을 겪었던 강승영 조교사가 이번 주말 조교사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4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11일(목) 2010년 제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법원에서 강승영 조교사의 「면허취소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조교정지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강승영 조교사의 조교사 업무 복귀를 결정하
-3월 현재 총 69개경주 중 32개 경주에서 인기1위마 입상 실패 기록-외산3군 총5번의 경주에서 인기1위마 모두 입상 실패 비롯해 외산마 혼전 양상 돋보여 최근 3월 답지 않은 추위와 기온 변화로 다소 뒤숭숭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면 경주로에서는 연이은 인기마의 부진이 이어져 경마팬들의 베팅전략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주는 3월 21일(일) 11경주에 출전한 인기순위1위 ‘주암대군’의 부진한 성적으로 경주로에서는 경마팬들의 탄식과 함께 한국마사회(KRA) 홈페이지에서는 누리꾼들의 뜨거운 설전이
-박빙의 승부 속 ‘스마트애즈미’ 근소한 차로 우위 점하며 데뷔 첫 특별경주 우승 -‘니트플레이’, ‘일출광야’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폭탄 배당의 주역 역할 톡톡 2010년 부경경마공원에서 시행된 첫 특별경주인 제5회 「부산일보배」에서 복승식, 쌍승식, 삼복승식에서 모두 1000배 이상의 화끈한 배당이 연출돼 관심을 모았다. 영광의 주역은 우승을 기록한 ‘스마트애즈미’(마주 송달섭)를 필두로 ‘니트플레이’, ‘일출광야’ 등이 입상권에 들어 당당히 이변의 주역이 되었다. 제5회 「부산일보배」에서 우승을 기록한 ‘스마트애즈미’는 호성적
-박금만 기수도 100승 달성해 상승가도 이어질 듯2010년 3월 셋째주와 넷째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조찬훈, 박금만 기수가 각각 200승과 100승 고지에 올랐다.2007년도 62승을 기록하며 당시 부산경남경마공원 연간 최다승 기록을 달성해 부산 최고의 기수로 주목을 받았던 조찬훈 기수는 2008년 43승, 2009년 29승에 그쳐 상승세가 한풀꺽인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2010년 1월 199승을 달성한 이후 두 달여 가까이 승수를 챙기지 못해 흔히 말하는 아홉수에 한 동한 시달리며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 금요경마 총 24두 기승기수 변경 및 특정 조교사 출전마 4두 경주제외 - 김광원 KRA 회장, 부산기수협과 19일 오후 면담 가져 부산경남경마공원이 故박진희 기수가 안겨준 충격으로 인해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인이 유서에서 거론된 것으로 알려진 특정 조교사가 출전시킨 경주마에 기승예정이던 기수들이 병가를 이유로 이번 주 기승을 포기하며 상당한 수의 기수교체가 단행된 것.부경경마공원은 평소 기수교체 현황을 경주당일 게시해왔으나 이례적으로 지난 18일(목) 홈페이지 경마속보를 통해 금요경마에서 조성곤 기수를 필두로 총
-최강 기대주 ‘우승거탑’, ‘아주좋아’ 피할 수 없는 정면대결 불가피-사연마 ‘대지의여신’, ‘스마트애즈미’ 불운 씻고 재기 여부에 관심 오늘 부산5경주에 펼쳐질 제5회 「부산일보배」특별경주는 2010년 첫 시행되는 경마대회, 특별경주이자 2군 최강자들이 대거 출전해 관계자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 14두의 신예 기대주와 기존 강자가 출전할 「부산일보배」(혼합2군, 1400M, 별정Ⅳ)특별경주는 향후 부경경마공원의 외산마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경주로 평가돼 기선 제압에 나설 경주마간 대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지존은
-데뷔 7전만에 1군 진입한 ‘주몽’ 3세의 나이로 발전 가능성에 높은 평가-신예 ‘터프윈’과 함께 황제 ‘동반의강자’를 대적할 후보로 빠르게 성장중 지난 2월 데뷔후 5연승의 성적으로 빠르게 1군에 진입한 ‘터프윈’에 이어 3세의 신예 ‘주몽’(마주 이용대)이 지난주 우승을 기록하며 1군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8월 데뷔전에서 9위를 기록한 이후 6번의 경주에서 모두 입상을 기록한 ‘주몽’은 경주를 거듭할수록 괴력을 발휘하고 있어 현재의 능력보다 향후 발전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주몽’의 높은 평가는 기존에 검증된 혈
경주마생산기술 아카데미 기술인력 양성과정 2기생 선발KRA 경주마생산기술 아카데미가 기술인력 양성과정 2기생을 선발한다. 동 과정은 말 생산․육성분야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응시자격은 고졸 이상 학력, 83년부터 93년 사이에 출생, 신장 150cm 이상, 체중 70kg 이하, 좌우 교정시력 1.0이상, 난청 또는 색맹이 아닌 자이다. 응시자는 3월17일(수)부터 4월23일(금)까지 KRA목장 홈페이지(http://krafarm.co.kr)에서 지원서를 전산입력하고 부가서류를 우편으로 KRA 제주목장에 보내야 한다.
- 오른쪽 앞다리 줄기세포 치료받고 경과 지켜보는 중- 이수홍 마주 “염려할 정도가 아니라 2∼3달 후엔 경주에 나설 것”질병으로 인한 퇴사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하면서 한국판 ‘씨비스킷’이라고 불리는 ‘백광’이 최근 또다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재기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3월초 ‘백광’이 이전에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왼쪽 다리가 아닌 오른쪽 다리가 붓는 모습을 보이면서 또다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것.이수홍 마주는 “큰 질병이 아니라 가벼운 정도라 잘 될 것이다”고 밝히면서, ‘백광’이 2주전
-‘레이첼 알렉산드라’ 브라질산 ‘자르다나’에게 덜미 잡혀 2위2009년 북미 연도 대표마 ‘레이첼 알렉산드라’와 2009년 브리더즈컵 클래식 우승마 ‘제니야타’간의 4월9일 애플 블러섬 스테익스(Apple Blossom Stakes-G1) 경마대회에서 가지게 될 세기의 대결은 ‘레이첼 알렉산드라’의 출전포기로 결국 무산 되고 말았다.지난 3월13일(미국 현지시간) 동일한날 펼쳐진 두 마필간의 2010년 올 시즌 첫 경주에서의 희비가 엇갈린 경주결과가 세기의 대결을 무산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것.무패의 여제 ‘제니야타’는 3
-최근 외산마 하위군 경주에 출전한 국산마의 입상률 높아져 관심-기대주들의 상위군 진입으로 인해 당분간 하위군 약편성 지속될 듯 “지금이 입상의 호기?” 국산마 5, 6군 경주마들이 호시탐탐 외산마 경주 출전을 노리고 있다. 지난주 외산마 3, 4군 경주는 총 3번 시행된 가운데 이중 2번의 경주에서 2두의 국산마가 입상을 기록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월 13일(토) 12경주에 출전한 ‘돌풍의핵’은 혼합3군 경주에 출전해 경주 시작전 인기순위 7위를 기록했으나 당당히 우승을 기록하며 단승식 20.4배, 쌍승식 222.6배로 고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