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배 1년차의 ‘원쿨캣’, ‘피스룰즈’ 90두 이상과 교배로 많은 관심 모아 -제주 12두, 내륙 3두의 씨수말 등이 총 800두와 교배 계획올해 2월 20일부터 시작된 2010년 교배일정은 오는 6월 30일까지 131일간 시행된다. 현재 제주경주마목장에는 올해 새롭게 씨수말로 활동하게 된 ‘피스룰스’와 ‘원쿨캣’, 기존 교배 16년차의 ‘디디미’를 포함해 총 12두의 경주마가 교배활동을 시작하고 장수경주마목장에서는 ‘피코센트럴’, ‘포리스트캠프’, ‘워존’ 등이 교배활동을 한다. 지난해는 총 17두(제주경주마목장 14두, 장수경
한국마사회, 청년 인턴 임용식 개최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2010년 청년 인턴 100명(서울 70명, 부산경남 17명, 제주 13명)에 대한 임용식을 임직원 및 인턴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0일 개최했다. 지난 2월말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평균 경쟁률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청년 인턴들은 장애인, 저소득층 및 취업보호 대상 등 사회적 약자계층을 포함하여 총 100명으로 3월부터 12월말까지 한국마사회 각 지역본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 청년 인턴은 주 4일 하루 8시간 근무하며, 취업에 필요한
- 1800m 1분55초8 호기록, 코리안더비까지 “이상 무∼”올해 국산3세마 중에서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선봉불패’(김병묵 마주/44조 김학수 조교사)가 한고비 넘기며 선봉장으로서의 위용을 되찾았다.지난 3월7일 일요일 제10경주, 국산2군 1800m에 출전했던 ‘선봉불패’는 1분55초8의 호기록과 함께 6마신 차 낙승을 거두며 계속해서 제기돼 왔던 장거리의 한계를 어느 정도 불식 시켰다.1400m까지는 4전 4전승을 거두며 그야말로 천하무적의 ‘선봉불패’였지만 1800m 첫 도전에서 2위로 밀리나 입지가 다소 흔들렸고
- 최상식, 김효섭 조교사 2010년 마수걸이 승 거둬최상식(28조), 김효섭(31) 조교사, 이애리(정규 21기), 김석봉(정규 21기) 기수가 2010년 첫 승에 성공했다.짝짓기를 하 듯 최상식 조교사는 이애리 기수를 ‘위너초이스’에 기승 시켜 국산마로 외국산마 경주에 출전해 마수걸이 승을 거뒀고, 김효섭 조교사는 김석봉 기수를 ‘블랙레전드’에 기승, 공백이 있었음에도 저력을 과시하며 31조의 2010년 포문을 열었다.최상식, 이애리 커플의 ‘위너초이스’는 사실 외국산 ‘광속처럼’을 비롯해 신마 ‘월인천강’ 그리고 같은 국산마였
- 총 156두 상장마중 65두 낙찰돼 낙찰률 41.6% 기록- ‘텔레그랩로드’자마(부마 ‘엑스플로잇’) 1억160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 기록말의 고장 제주도에서 열린 올해 첫 국산마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 마필이 탄생했다.‘블루핀’과 ‘노던에이스’의 형제마로 경매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텔레그랩로드’자마는 호가가 이뤄지면서 빠른 가격 상승을 보인 끝에 결국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최원호 마주에게 1억1600만원에 낙찰되면서, 지난 2008년 3월 경매의 1억1천만원(‘영혼의전사’, 퇴사)을 뛰어넘으며 최고가를 경신했다.한국경주마생산자
- 경매 통한 경주마 입사률 20%에 불과- 경매 활성화와 경매여건 개선이 필요할 듯경마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마사회가 경마를 새롭게 시작하려는 동남아와 동유럽 등과 교류를 통해 한국경마의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경마산업의 시작점인 경주마 경매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국내에서 한해에 경마장에 입사하는 신마의 수는 서울과 부산에서 1000여두에 달하고 있다. 지난 2005년 797두(서울 533두, 부산 264두)에서 계속 증가추세를 보인 끝에 지난해 1001두(서울 634두, 부산 367두)가 신규
- 체형 우수마 등에는 과감한 호가 vs 기대치 미비마는 전혀 호가없어- 질적 경쟁 심화되면서 생산농가 재편 불가피할 듯국산마 경매시장이 상장마들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본격적인 질적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국산마는 삼관경주의 대대적인 시행으로 말미암아 경주마들의 조기 투입이 정착되면서, 경마장 입사시기도 2세가 아니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됐다.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산마 경매시장에서도 상반기 2세마와 하반기 1세마 경매라는 공식이 자리잡고 있으며, 점차 질적 격차에 의해 가격대의 양극화가 점차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올해 3
- 156두 상장마중 65두 낙찰돼 낙찰률은 감소, 평균가는 상승- ‘텔레그랩로드’자마(부마 ‘엑스플로잇’) 1억1천6백만원으로 역대 최고가 경신 3월 제주 국산마 경매에서 1억1천6백만원의 낙찰가가 탄생하면서 역대 최고 경매가가 경신됐다.지난 8일(월)과 9일(화) 이틀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주경주마목장에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의 주최로 열린 3월 국산마 경매에서 ‘텔레그랩로드’자마(부마 ‘엑스플로잇’)가 부산경남경마공원 최원호 마주에게 1억1천6백만원에 낙찰되면서 종전의 경매 최고가(1억1천만원)가 경신되었다.
-최근 2주 연속 포화, 불량주로 속에서 최고기록 총 5회 쏟아져2월 마지막주 쏟아진 기록행진을 뒤로하고 펼쳐진 3월초 경마주간에서도 2개의 거리별 최고기록이 작성 되어 2010년 봄의 시작부터 풍성한 기록행진이 이어지고 있다.지난주(2월26,28일) 외산 1군 ‘천승만승’을 필두로 ‘카오산’ ‘나이트무브스’가 최고 기록을 작성한 후 펼쳐진 3월초 경마일(3월5,7일)에서도 종전 기록을 크게 상회하는 기록을 작성되어 관계자 및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국산마 1군 ‘그레이트밸류’는 3월5일(금) 1800M로 펼쳐진 10
- 2010년 3월까지 50%의 입상률로 가장 높은 수치 기록해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19조 김영관 조교사와 조성곤 기수가 올시즌 새로운 기록 도전과 함께 조교사와 기수간 최고의 입상률을 기록중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1월부터 3월 7일 까지 조교사별 기승기수 입상률을 분석한 결과, 김영관 조교사와 조성곤 기수는 올시즌 총 22번 호흡을 맞춰 이중 11번의 입상을 기록해 50%의 입상률을 기록했다. 데뷔후 가장 빠른 페이스로 호성적을 기록중인 조성곤 기수의 올시즌 현재 입상률이 42.4%, 김영관 조교사의 입상률
-‘연승대로’, ‘남도제압’ 출전마중 최고 부담중량으로 동반 입상 노려-‘단디’, ‘남치’, ‘골딩’ 등 부담중량 이점 안고 외산마 자존심 세울지에 관심오늘 교차경주로 시행되는 부경 제6경주는 최강 국산마 듀오가 출전해 외산마를 상대로 능력 평가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목을 받고 있는 국산마로는 현 부경경마공원에서 순수 능력만으로도 톱클래스에 들 수 있는 ‘연승대로’와 ‘남도제압’을 들 수 있다.이번경주는 핸디캡 방식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연승대로’는 무려 57kg으로 출전 마필 중 가장 높은 부담중량을 부여 받았고, ‘남도
‘오늘의 경주’ 부수 및 판형 확대마사회가 경마팬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오늘의경주’의 부수 및 판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마사회는 이번주부터는 배부수량을 일별 각 1천부씩 늘려 토요일 2.8만부, 일요일 3.5만부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는 최근 경마공원을 찾는 입장객수가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오늘의경주’ 조기품절사태를 막기 위한 배려다.이뿐만 아니라 ‘오늘의경주’책자의 판형이 “일반 경마전문지에 비해 작아 보기 불편하다”는 경마팬의 민원이 있어 이번주부터 발행되는 ‘오늘의경주’는 판형이 대폭 확대되어 일반 경마전문지에 버금가는
金 발행인, 매년 동서언론 통해 경마관련 논문 발표한국경마의 글로벌 경쟁력 배양 위한 방향과 과제 제시‘글로벌산업으로써의 마필산업이 세계와 경쟁하기 위한 조건’이라는 논문이 발표돼 한국마필산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문영 경마문화신문 발행인(한국전문신문협회 이사, 레이싱미디어 대표)이 동서언론연구소(소장 이상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명예교수)가 발간한 ‘東西言論(동서언론)’ 제13집에 게재한 이 논문은 한국 마필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다.김문영 발행인은 이 논문에서 ‘마필산업 분야는 사
- 김광원 회장, “감시보다 의식이 중요” - 3대 클린 테마-월별 실천 테마 선정김광원 한국마사회장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기면서 경마팬에 대한 서비스가 대폭 강화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그랑프리 시상식때 지금까지 단 한번도 거행하지 않았던 국민의례를 진행하면서 경마장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하면서 많은 경마팬들의 의식을 고양시켰다. 지난 3일(수) 과천 서울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한국마사회 2010 클린 스타트 선포식」이 열렸다. 클린스타트 캠페인은 김광원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전사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3세 기대주 ‘터프윈’, ‘머니카’ 연승 이어가며 무한질주 거듭해 -‘에이스갤러퍼’, ‘불패기상’ 연승과 연속 입상 실패로 아쉬움 남겨 지난주는 연승과 연속 입상의 기록을 이어간 걸출한 기대주와 기존 강자가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은 한주였다. 관심을 모은 연승 기록에는 올시즌 3세의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터프윈’과 ‘머니카’가 무난히 연승을 이어간 반면 ‘에이스갤러퍼’와 ‘불패기상’은 아쉽게 2, 3위에 그쳐 연승과 연속 입상의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연승 도전마중에서도 가장 값진 우승의을 일궈낸 경주마는 ‘터프윈’을 꼽을 수
-박을운 기수 6개월 공백 단숨에 극복하고 입상 이른바 빅4로 불리는 기수간 다승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는 공백이후 의미 있는 성적을 기록한 기수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주인공은 무려 1년 9개월 만에 우승을 기록한 유재필 기수와 6개월 공백이후 오랜만에 실전에 투입된 박을운 기수다. 지난 2008년 6월 경주 후 2009년 12월 경주로에 복귀한 유재필 기수는 이후 5번의 경주를 통해 감각을 익힌 후 지난주 2월 27일 ‘장손’에 기승해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값진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우승의 호흡은 54조
- ‘호크심포니’ 오른쪽 앞다리 구절 탈구로 경주부적격 처리지난주 경마에서 4명의 기수가 동시에 낙마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일요일 경마 제3경주, 혼합4군 1200m 레이스에서 가토 기수가 기승했던 ‘호크심포니’가 4코너를 선회하며 선두권으로 부상했으나 갑자기 마체 이상을 일으켜 주행 중지 및 기수가 낙마한데 이어 뒤따라오던 ‘자이언트쓰나미’(박태종), ‘스키핑얼롱’(양희진), ‘사성’(이정선)이 이에 걸려 넘어지며 차례대로 기수들이 낙마했다.경주 후 마체 검사에서 ‘호크심포니’는 오른쪽 앞다리 구절 부위가 부러진 것으
-2010년 두 번째 2세마 경매 전년도 대비 9.3% 성장미국 플로리다주 칼더(Calder Casino & Race Course) 경마장에서 현지시각 3월 2일 패시그 팁톤사(社)(Fasig-Tipton)의 주최로 열린 올해 2번째 2세마 경매에서 2월 경매(OBS)와는 상반된 결과가 나와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운 북미 경마산업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2010년 첫 2세마 경매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OBS(Ocala Breeders’ Sales)사(社) 주최로 열렸으나 지난해(2009년)에 낙찰된 마필 두수인 93두에 훨씬
- ‘동방로즈’, ‘만점환희’등 암말 강자들도 속속 등장3관 경주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을 한 달여 앞두고 서울 국산3세마들의 강자 층이 형성되고 있다.기존 강자라 할 수 있는 ‘머니카’(이승근 마주/20조 배대선 조교사), ‘선봉불패’(김병묵 마주/44조 김학수 조교사)를 필두로 암말인 ‘동방로즈’(탐라사료/34조 신우철 조교사)와 ‘만점환희’(김창희 마주/17조 김점오 조교사)도 부각, 코리안오크스에 대한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이에 ‘연승도전’(권영원 마주/12조 서범석 조교사)까지 가세, 부산 원정에 나설 서울 3세마들의
-외산1군 ‘천승만승’ 1600M 1:38.2초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 달성 -‘카오산’, ‘나이트무브스’ 각 2000M, 1200M에서 타이기록 세워 지난주 부경경마공원에서는 거리별 최고기록이 무려 3차례나 연출돼 관심을 모았다. 이중 외산1군 경주에 출전한 ‘천승만승’은 1600M에서 1:38.2의 기록을 세워 지난 2007년 ‘신사풍’이 달성한 1:38.6의 기록을 무려 0.4초나 앞당겨 최고 기록보유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최고 기록을 경신한 ‘천승만승’을 필두로 ‘카오산’과 ‘나이트무브스’도 거리별 타이기록을 세우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