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부로 사표 처리돼 마방대부 진행중- 곧 구자흥(현 18조 조교보) 신임 조교사 활동 시작최근 박진호 조교사(7조)가 제출한 사표가 처리되면서 마사회가 7조 마방을 회수하고 신규 마방대부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사회관계자는 박진호 조교사가 2주전 사표를 제출했고 절차를 거쳐 최근 사표 처리가 이뤄져 마방을 회수하는 한편, 신규 마방대부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978년 조교사로 데뷔한 박진호 조교사는 최근까지 5637전 566승 2위 563회(본지 집계 7171전 788승 2위 756회)를 기록했으며, 1998
-‘머니카’의 우승으로 기존 부경의 경주 외적인 호의적인 평가는 다소 완화돼 -향후 원활한 시스템속에 확대된 통합경주로 진정한 최강자를 선정해야 지난주는 2010년 첫 삼관경주인 「KRA컵 마일」경주가 펼쳐진 가운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머니카’가 서울 부산간 3세마 통합경주에서 서울에 첫 우승의 의미있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동안 통합 삼관경주는 부산의 독무대로 인정될 정도로 부산의 강세가 뚜렷했다. 이와 같은 부경의 3세마 강세를 두고 일각에서는 부경경마장의 긴 직선주로에 따른 영향과 부경과 서울의 훈련강도와 양, 부경경주
- 7·8대 서울조교사협회장 이취임식 거행- 박대흥 신임회장 “다시, 하나되어 신명나는 경마로...”제8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박대흥 신임조교사협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7일(수) 오전 11시,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광원 KRA한국마사회장, 최춘섭 서울마주협회 부회장, 이종현 마사동우회장, 양남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이종욱 내륙생산자협회장, 김동균 한국경마장기수협회장, 김정구 마사회노조위원장, 윤창수 전국마필관리사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해 경마관련 단체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
- KRA 컵 마일대회 1위~4위까지 민간목장 씨수말 자마 휩쓸어- ‘머니카’, ‘선봉불패’ 배출한 씨수말 ‘뉴스프린트’ 지난해 11월 폐사 아쉬움2010년 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KRA 컵 마일」(GⅡ) 대회의 우승컵은 서울의 통합 삼관경주 첫 우승의 포문을 열어준 ‘머니카’(3세 수말, 20조 배대선 조교사, 이승근 마주)에게 돌아갔다. 서울에서 원정을 간 4두의 마필과 부산 소속마필 9두가 출전해 총 13두가 자웅을 겨뤘던 이번 경마대회에서 서울의 대표마로서 또한 이번경주의 최고 인기마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던 ‘머니카’는 국
KRA Angels 봉사단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 개최올해 65번째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1일(수) KRA Angels 봉사단 40여명은 경기도 이천에서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비가 오고 다소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천시 총곡 2리 주민들과 KRA Angels 봉사단이 함께 마을 앞 도로 가로수로 사용될 2년생 매실나무 400수를 식수했다. 이번 행사가 펼쳐진 총곡 2리 마을은 KRA 1본부 1촌 운동 중 ‘말산업본부’와 1촌 마을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을이다.괴력마 ‘터프윈’, 강자들 제압
- 김어수 기수 가족에게 2천만원 전달- 마필관계자에게도 성금 추가 전달 계획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갑작스런 화재와 희귀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수 가족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운동을 벌여 미담이 되고 있다.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갑작스런 화재와 희귀병을 앓고 있는 김어수 기수의 장모를 위해 긴급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기수, 조교사, 마주 등 마필관계자에게도 2천만 원의 성금을 추가로 전달할 뜻을 전했다.김어수 기수의 장모는 15년 전부터 연간 신규 환자수가 50명(전세계 5천명) 밖에 생기지 않는 희귀암인 갈색종
-2008년 이후 서울 부산간 통합 삼관경주에서 서울대표마 첫 우승 기록 -올해 첫 삼관경주에서 자존심을 구긴 부산대표마 향후 설욕에 관심 2010년 삼관경주의 첫 시작을 알린 제6회 「KRA컵 마일」경마대회에서 서울 대표마로 출전한 ‘머니카’(마주 이승근)가 2위마를 11마신차로 제치고 역대 최다 마신차 우승을 기록했다. 총 13두가 출전한 가운데 펼쳐진 「KRA컵 마일」경주는 경주 시작전 서울대표마인 ‘머니카’를 필두로 부산의 정예멤버 ‘천년대로’, ‘당대불패’ 등이 우승 유력후보로 거론되며 자존심 대결을 펼쳤으나 결국 ‘머니카
- 제주도, 관광마로(馬路) 143㎞ 건설 추진말을 타고 제주를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마로(馬路)’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제주도는 지난 5일(월) 마산업을 관광레저 스포츠 산업과 연계하기 위해 승마 전용도로인 마로(馬路) 건설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마로 건설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은 도의회 1명, 한국마사회 1명, 대학 2명, 연구기관 1명, 생산자단체 1명, 건설·도시계획 전문가 1명, 유관기관 1명, 행정 1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마로건설 타당성 조사용역과 연계해 장단
-통합 삼관경주 부산 완승의 기록 저지위해 서울 대반격 -서울의 선봉 ‘머니카’ 호조건 속에 삼관경주 첫 우승의 기대치 커2010년 삼관경주의 첫 번째 관문인 제 6회 「KRA컵 마일(GⅡ)」경마대회, 그 결전의 날이 밝았다. 2008년도부터 서울과 부산간 통합경주로 시행된 삼관경주는 경마팬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매년 그 흥미를 더 해가고 있다. 오늘 부산교차 5경주 치러질 「KRA컵 마일(GⅡ)」경마대회에는 서울 4두, 부산 10두의 마필이 출전해 국내 경마 양대 산맥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그 뜨거운 승부의 가장 큰
- 1/4분기 1조 856억여원 매출 기록 … 동년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성장둔화 이어져- 설휴장이후 주간단위 계속적인 매출 감소세 한국경마산업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 지속과 불황에 직격탄을 맞은 것인가?최근 본지에서 마사회가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집계한 2010년 1/4분기 서울경마공원 매출액이 1조856억4천227만2천900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간 1조800억5천여만원에 비해 약 0.5% 증가로 엇비슷한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재까지 총 22일의 경마일중 반수에 해당하는 11일의 경마일에 전년대비 매출액이 감
-‘머니카’, ‘천년대로’, ‘당대불패’ 등 민간목장 씨수말 자마들 최강 전력 구축-역대 첫 한국마사회(KRA) 도입 씨수말 자마 외 경주마 우승에 관심 지난 2007년 첫 시행된 삼관경주는 당시 ‘제이에스홀드’가 국내 첫 삼관마로 이름을 올렸고, 이후 2008년 통합 삼관경주에는 ‘레인메이커’, ‘에버니스톰’, ‘개선장군’과 2009년 ‘상승일로’, ‘남도제압’ 등이 우승을 기록한바 있으나 이들은 모두 한국마사회(KRA)가 도입한 씨수말들의 자마들로 경쟁력을 발휘한바 있다. 반면 민간목장 출신 씨수말 자마들의 경우에는 아직 삼관경
- 44명중 34표 얻어 제8대 조교사협회장 당선 … 감사에는 서정하 조교사 선출- 8대 집행부 신세대 조교사 주축으로 새바람 기대관리사노조위원장을 거쳐 명문마방을 일궈낸 박대흥 조교사(18조)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에 당선됐다.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회장 박흥진)는 지난 31일(수) 과천 호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은 자리에서 제8대 조교사협회장 및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입후보 공고를 통해 조교사협회장에는 박대흥 조교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고, 감사직에는 서정하 조교사(43조)와 홍대유 조교사(6조)가 출마했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44명
제 15회 2010년 두바이월드컵(G1)의 우승은 이번 경주의 3강으로 불리던 미국의 ‘지오폰티’(GIO PONTI )도 프랑스의 ‘비지옹 데따’(VISION D`ETAT)도 영국의 ‘트와이스 오버’(TWICE OVER)도 아니였다. 지난해(2009년) 두바이월드컵(G1)에서 우승마에 14마신차로 2위를 차지한 브라질산 ‘글로리아 드 캄포’(GLORIA DE CAMPEAO)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하며 끝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을 누렸다. 이로써 새롭게 개장한 세계 최대, 최고 시설인 메이단 경마장에서 펼쳐진
- ‘프리우디’도 포입 양강 무너뜨리고 준우승 기염제1회 스포츠동아배에서 ‘승운대승’(이선종 마주/8조 김춘근 조교사)이 쟁쟁한 포입마 ‘기라성’과 ‘태산북두’를 제치고 초대 챔프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일요일(3월28일) 제9경주, 국산1군 2000m 핸디캡 방식에서 ‘승운대승’은 53kg의 부담중량을 달고 선입 전개를 펼쳤고, 최근 들어 한창 물이 오른 뒷심을 결승주로에서 유감 없이 발휘하며 1군에서만 3승 째를 기록했다.사실 ‘승운대승’은 그동안 선행마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선입형 추입마로 질주 스타일을 바꾸며 이미 우승을
- 10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이 영천 경마공원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내 행정절차 거쳐 내년 경마장 기초공사 시작국내 제4경마장 건설을 추진중인 영천시가 ‘경마공원 추진단’을 발족하면서 본격적인 영천 경마공원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30일(화) 영천 경마공원 조성에 시의 전 행정력을 모으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마공원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영천시는 지난해 12월에 한국마사회(KRA)의 신규 4경마공원의 예정지가 영천시로 발표됨에 따라 이를 전담할 경마공원추진 T/F팀을 신설해 발
-4주 8일(4.3~4.25)동안 「뚝섬배」경마대회 포함 총 92개 경주 치러져-상반기 첫 국1군 경주 「뚝섬배」에서 올해 국산마 판도 윤곽 가려질듯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과천벌에는 매주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져 이번 4월에도 조교사, 기수, 경주마간 대결로 인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월은 오는 3일(토)을 시작으로 25일(일)까지 4주 동안 총 92개 경주가 펼쳐진다. 요일별 경주수로는 토요일 서울경주가 12개 경주, 제주 교차경주가 2개 경주로 총 14개의 경주가 시행되고, 일요일에는 서울경주 11개 경주,
- 김태희·이준기 주연의 ‘그랑프리’ 9월 상영 예정- 절음발이 경주마 ‘루나’ 소재의 ‘챔프’ 상반기중 크랭크인 예정경마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제작되면서 경마계는 물론 영화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경주마와 경마를 소재로 한 ‘각설탕’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경마영화인 ‘그랑프리’(가제)가 국내 최정상급 톱스타인 이준기와 김태희를 주연으로 선정하고 지난 24일(수) 서울경마공원 시상대에서 출연진과 스텝진, 김광원 마사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작 무사기원 고사를 지내고 2일(
2010년 새봄맞이 대축제 1주일 순연 개최한국마사회 (회장 김광원)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인해 봄꽃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금주 시행 예정인 ‘2010년 새봄맞이 대축제’를 한 주 순연하여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토ㆍ일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정기용 기수 3승 포함, 2010년 15승째 챙겨......2010년 서울경마공원 정기용 기수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작년에 38승으로 서울에서 활동중인 기수 중 승수 기준 6위를 기록한 정기용 기수는 올해 1분기에 벌써 15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경마일에는
-지난주 100승 달성과 함께 2010년 힘찬 비상 기대화려하지는 않으나 꾸준한 승수를 쌓아온 12조 마방의 수장 조용배 조교사는 지난주(3월 26일) 금요일 1경주에서 소속조 마필 ‘엘도라’(국내산, 3세 암말)가 우승을 차지해 100승 고지에 올랐다.통산 6.3%의 승률과 13.7%의 복승률로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나 2008년도 경상남도도지사배(GⅢ) 경마대회에서 ‘원더러브’(현 26조 마필)가 우승을 차지해 경마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비상할 수 있는 자질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마방 대표마의 부재로
-올시즌 최고의 기대주 ‘천년대로’, ‘당대불패’ 부산대표마로 활약 기대 -일당백 전력을 보유한 ‘머니카’, 서울 삼관경주 1승을 위한 최후의 보루2010년 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제6회 「KRA컵 마일(GⅡ)」경마대회가 오는 4일(일) 치러지는 가운데 최종 출전의사를 밝힌 14두의 윤곽이 가려졌다.현재 14두 중 부산대표는 기존 9두에서 ‘트리플신화’가 새롭게 가세해 10두가 출전할 예정에 있고, 서울은 4두의 정예멤버가 출전해 부산대표마와 대결을 펼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삼관경주는 2회째부터 치러진 서울 부산간 통합경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