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11월 26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도 조천읍에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11월 경매를 시행한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11월 1세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한다. 10월 경매는 최근 몇 년 동안 생략했던 경매 참가자 환영연까지 개최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낙찰률은 36%밖에 되지 않았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낙찰률이 2% 늘었지만, 평균낙찰가와 최고가는 각각 887만 원, 600만 원 감소했다.이번 11월 제주 경매는 생산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는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2019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마주 세미나’를 개최한다.부산경남마주 세미나 일정은 오전 부경마주협회 주관 행사와 오후 한국마사회 주관 행사로 진행한다.세미나는 개회식과 김욱수 부경마주협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박대흥 서울경마조교사협회장의 강연이 있으며 경마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오찬 이후에는 한국마사회가 ‘경마중장기 계획 및 20년 경마시행 안내’, ‘한국경마 국제화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발표하고 정형석 한국마사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제3호 말산업특구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11월 20일 오전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말산업발전위원회를 열었다.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특히 12월 말 설성면 신필리에 준공 예정인 말 병원(재활센터) 소식이 눈에 띈다.이천시는 특구 지원 사업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말 병원 재활센터 건립을 추진,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총 2층으로 X-ray실과 진료실, 회복실이 들어서며 워킹머신과 트레이드밀 등 재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체 사업으로는 한국마사회 마주로 등록, 경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국내외 다양한 경마 이슈를 다루는 서울마주협회 경마 소식지 ‘오너스리뷰(Owners Review) 10~11월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마사시설 리모델링 공사 경과보고, 제1차 말복지위원회 개최, 서울마주협회장배 회원 골프대회 등 협회 소식 그리고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등 국내 경마대회와 해외 경마 결과 등 다양한 소식이 담겼다.‘HOT ISSUE’ 섹션에서는 FOCUS 기사로 마사시설 2단계 리모델링 공사 경과보고와 제1차 말복지위원회 개최 결과를 알렸다. 포토뉴스에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사단법인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10울 28일 오후 4시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2019년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경매참가자 환영연과 함께 열렸으며, 경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탁성현 한국마사회 구매건전화추진단장은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 추진’에 대해 발표하며, 온라인 마권 발매가 침제 중인 한국경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임을 밝혔다.이어 정승헌 건국대 교수가 ‘국내산 경주마 생산 활성화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10월 28일 오후 4시부터 제주오리엔탈호텔 2층에서 워크숍과 기념식을 연다.문창완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부회장이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며 국내산 경주마 생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승헌 건국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은 김병선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사단법인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10월 1일 경기 용인 소재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제45회 서울마주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서울마주협회장배 골프대회는 마주 회원 및 경마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가해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내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에는 본지 말산업저널에서 제작한 벨트를 상품으로 마주들에게 선물했다.경기방식은 서코스 샷건 티업, 신페리오 방식 두 가지로 진행했으며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신페리오 방식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똥을 활용해 겨울철 사료작물 재배에 활용하는 방법이 소개됐다.농촌진흥청은 마분(말똥) 퇴비를 겨울철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에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된 이후 국내 말 사육 두수는 27,243두에 이르며, 말산업특구인 제주지역의 말은 15,656두에 달한다.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제주지역의 토양은 고유한 특성으로 물빠짐이 좋아 용탈수가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마분을 자원화한 방안이 더욱 주목된다.농촌진흥청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재배할 때 필요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기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13번째 국내 발병 사례가 나왔다. 지난달 23일 김포시 통진읍에서 발생한 데 이어 두 번째 발병으로 국내 첫 발생 지역인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우려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한 돼지 농가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 건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의심 사례도 이날 새벽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판명돼 지금까지 국내 확진 사례는 총 13건으로 늘어났다.김포 통진읍 농장은 농장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0월 31일까지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서를 접수한다.‘국민신청실명제’란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하는 제도이다.신청 희망자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rdaplan00@korea.kr) 또는 문서21(https://open.gdoc.go.kr)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접수된 의견은 농촌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가 국정감사까지 미쳤다. 2일 열릴 예정이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가 전면 취소됐기 때문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정감사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농해수위에 요청했으며, 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은 여야 간사들과 협의해 18일 종합감사 때 관련 질의를 하기로 했다.이번 국감은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으로 내년 총선에 앞서 현안에 대한 주요 질의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국감이 전격 연기됨에 따라 농업에 대한 중대 현안이 심도 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온 국토가 난리법석이다.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인력 투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자치단체들도 혹시 모르는 전파 가능성 차단을 위해 예정됐던 지역 또는 축산 관련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집단 사육을 하는 국내 축산 여건 상 가축 전염병 발병은 생산농가에게 엄청난 피해를 가져온다. 아울러, 그 여파는 국민 식탁에 부담으로 돌아오며, 국민 경제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대비책이다.구제역과 조류독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9월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에 있는 스티븐 승마클럽에서 ‘2019 서울마주협회와 함께하는 빛나라 어린이 힐링승마’ 행사를 개최했다.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는 최병욱 서울마주협회 마사분과위원장과 협회 내 승마 동호회인 승우회 이수행 회장을 비롯한 김상기(부경), 김인호, 민홍기, 정이철, 홍상기 마주가 참석했으며 협회 홍보위원인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김양희 부장도 함께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빛나라 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정열)는 경기도 광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가 ‘2019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농해수위는 9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9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10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개최되며, 광역자치단체 감사인 제주특별자치도 국정감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회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의 국감은 10월 17일 진행된다. 국내에 들이닥친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인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초긴장 상태인 가운데 2일 개시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최초로 시행된 씨암말의 후두부 난치성 질환 수술이 첫 성공을 거뒀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제주대학교말전문병원(병원장 이주명)은 9월 18일 기도가 막혀 숨소리가 좋지 않은 씨암말에 대한 수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해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술은 해외 말보건 컨설턴트의 조언을 받아 시행됐으며, 기도가 막혀 숨소리가 좋지 않은 씨암말의 기관을 피부와 잇는 수술로 진행됐다. 국내 말 임상 횟수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난치성 질환 수술의 성공은 향후 말 생산자들에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금녀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장제 분야에서 국내 최초 여성 장제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한국경마축산고를 졸업한 손혜령 씨로 한국마사회가 시행한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시험(장제사 3급)’ 합격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그동안 국내 경마계에는 기수와 조교사로 활동하는 여성들은 다수 있었으나, 거친 도구와 장비를 다루는 장제 분야는 금녀의 영역으로만 여겨져 왔었다. 하지만, 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된 지 8년 만에 국내 여성 최초 장제사가 탄생하며, 비약적인 발전상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국내
올해 대한민국 말산업의 가장 큰 이슈는 경주마 복지 논란이었다.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가 지난 5월 경주마 학대 영상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불거진 논란의 화살은 정부 당국과 한국마사회 심지어 승마하는 일반 국민에게까지 돌아갔다.말 학대 논란과 관련해 한국마사회는 개인마주제 도입 이후 말의 소유권은 마주에게 있으며 경주마 활용과 처분 권한은 전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휴양을 보내든 도축을 하든 일절 관여할 수 없는 구조라는 주장. 맞는 말인데, 윤리적으로 옳은가? 말산업 전담 기관으로 주요 정책을 쥐락펴락하는 현재 구조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사)한라마생산자협회(회장 강동우)는 9월 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2019 제주 지구력 승마 페스티벌 겸 제1회 유소년 오픈승마대회’를 개최했다.한라마생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제주 지구력 승마 페스티벌 겸 제1회 유소년 오픈승마대회’는 국내 승용마로서 한라마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국민에게 말산업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였다.지구력 10km 개인전과 20km 개인·단체전이 오전 야외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KHIS 기승능력인증 6등급, 유소년 릴레이 단체, 유소년 장애물 60·80cm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