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신神이 아닌 이상 누구나 장단점을 지니고 있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장점을 도드라지게 돋보이도록 노력하여 성공 가도를 걷지만 어떤 사람은 자신의 장점이 뭔지, 단점이 뭔지 모르고 살아가기도 한다. 사람들은 장점을 키우기보다 단점을 고치려 애를 쓰는데 이는 의미 없는 무모한 일이다. 신이 아닌데 어떻게 단점을 없앨 수가 있겠는가. 단점을 고치기보다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장점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키우거나, 또 다른 장점을 찾아내거나 하여 단점이 눈에 잘 안 띄도록 작게 만드는 일이다.“자기계발을 약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대한민국은 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니 코로나19 위기는 100일(4월28일)을 넘겨 120일(5월20일)을 향해 달려간다. 우리의 건국신화에서 웅녀는 동굴에서 100일 동안 쑥과 마늘로 연명하며 온갖 어려움을 견뎠다. 사람도 태어나면 100일 잔치를 한다. 숫자 100이 갖는 의미는 깊고 넓다. 인내심의 한계적인 숫자로 비유된다.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일을 훌쩍 넘겼으니 그동안 정부의 방역대책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우리 국민이야말로 정말로 위대하다. 그러나 봉
중국 시청자 370만 한류 콘텐츠 송출을 통한 새로운 길 개척하다 방송 채널이 가면 관련된 모든 산업이 뒤따라 갈 수 있는 미디어의 특성을 100% 활용하여 한국 제품, 기업, 브랜드 등이 중국 대륙 시장을 대상으로 판로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것이 미디어의힘이고, 공영방송의 파워일것이다. 관련하여 2016년 THAAD 배치로 인한 한국과 중국의 외교관계가 경색되면서 한류의 중국 대륙 진출은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맞을 수 밖에 없었고, 그 이후 여타의 산업들이 고난의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새로운 컨셉의 한류 채널 송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것을 목격한다. 다가올 온라인 언택트(비접촉, 비대면) 세상이 코로나19 사태로 급속히 앞당겨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많은 산업생산과 사업이 중단되거나 축소된 데 반해 온라인판매는 급속하게 증가한 사실이 이를 뒷 받침 한다. 현재 온라인판매 사업은 주로 20~30대 청년들이 참여하지만 온라인 기기를 잘 다루고 SNS 활동에 익숙한 신중장년들도 속속 참여하는 추세이다.한 온라인 쇼핑몰 대표는 59세 때부터 시작해서 62세인 현재, 월 1억 원의 매출과 1천 만 원의 수익을 내고
아, 그렇구나 윤한로이 아픔 지나가면이 시간 이겨내면, 겪어내면하늘도 돌아오고새도 나무도 바람도 구름도덩달아 돌아오고낮과 밤, 아침과 노을, 어둠그러고 보니 우리를 덮었던 어둠은괴로움은 얼마나 깊고 그윽했던가아, 그렇구나우리들이 사랑했던아니 우리를 사랑했던, 먹여살렸던일도, 일터도 돌아오고그대도, 멀리서 그대들도 돌아오고이제 다시는 미워하지 않으리뻔뻔스럽던 나 또한 어디선가 돌아오고맑아져선진실해져선겸손해져선한껏 낮아져선 시작 메모보라, 사람이 아프니 다 아프다. 하늘도 땅도 나무도 새도 나비도 풀도 돌도 구름도 시간도 강물도 도무지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됐다. 총 300명의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총선거가 15일 오전 6시 전국 253개 선거구 1만4천3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개시해 당일 오후 6시 종료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후 투표한다. 투표권을 보장하면서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입장해야 한다. 개표는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 16일 오전
A군 등 중학생 2명은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시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B양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족들이 잠든 새벽 시간 학교 후배의 연락을 받고 집을 나선 B양은 아침이 되어서야 어떻게 집으로 왔는지 기억조차 못 할 정도로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왔으며 그 모습을 본 B양의 어머니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가해자인 A군 등 중학생 2명은 피해자가 그들이 집중적으로 괴롭히던 학교 후배와 친하다는 이유로 표적을 삼아 자신들이 사는 아파트로 B양을 불러내어 창문을 넘어 아파트 지하 1층에 있는 헬스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부천시 병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에서 차명진 후보(미래 통합당)가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알고 있다, ㅇㅇㅇ 사건을 아느냐"라고 되물었다.여기서 OOO 사건은 세 명의 남녀가 성교하는 단어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날 발언 이후 후폭풍이 거세고 당에서도 제명 움직임이 일자 차명진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8일 "저를 눈엣가시처럼 생각하는 자들이 사실을 제대로 파악도 않고 또다시 '막말 프레임'으로 매도하고 있다. 나는 뉴스 플러스라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각종 폐기 시설물이나 파괴된 자연환경을 원상복구 하는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산적해 있다. 이렇게 골칫거리 문제들을 역발상이나, 창의융합 사고력을 통해 문제해결에 성공한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전북 익산 낭산산의 폐채석장이 주민 고통의 원흉으로····익산은 '돌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석재를 채취하기 좋은 곳이다. 석산이 많이 분포하며 석산에는 화강암, 편마암 등 건축 자재로 쓸 수 있는 돌이 많다. 익산 낭산면 낭산산에는 폐석산이 있다. 그러나 유용하게 활용되고 한
"모두의 승리를 위하여" 우한 각 가정에 울려퍼지다"모두의 승리를 위하여" 우한시라디오TV방송국(武汉广播电视台)의 5번 채널, 즉 문화체육채널(文化体育频道)에서 "모두의 승리를 위하여" 뮤직비디오가 송출되었다. 오후 17:55분, 저녁 19:17분, 그리고 밤 22:04 이렇게 3회에 걸쳐 송출이 이루어졌다.“모두의 승리를 위하여” 우한시방송국(武汉广播电视台) TV 채널5번 문화체육채널(文化体育频道)에 송출되다. 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과 공포가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을 넘어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대륙까지 맹위를 떨치며 외출금지
중국 대륙에서 한국과 한국인들을 응원하는 멧시지가 도착했다.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전염병이 중국 대륙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많은 중국인들이 자가격리된채 어려움을 호소할 때 많은 한국인들과 한국 정부가 그들을 위해 응원의 멧시지를 보냈었는데, 이제 우리가 그들의 응원 멧시지를 받는다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과 공포가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을 넘어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대륙까지 맹위를 떨치며 외출금지, 재택근무, 사회적거리두기등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일들을 겪으면서 사람에 대한 보편적인 생각들이 사라지고, 무심코 지나가는 사
역설적이게도 코로나 때문에 중국발 미세먼지가 불어오지 않으니 요 몇 년 중에 가장 맑고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이제 완연한 봄이다. 오후의 햇살은 따스하기만 하다. 평상시 같으면 활기 넘치고 만물이 생동하는 거리에 여전히 사람이 없고 조용하기만 하다. 마스크로 감싼 얼굴에는 눈 밖에 안 보인다. 봄이 왔건만 봄 같지 않다. 설렌 발걸음, 호객꾼의 목소리, 아쉬움의 한탄과 승리의 환호가 넘쳐야 할 과천 렛츠런파크의 토요일 아침이 을씨년스럽기만 하다. 2월 23일 경마가 중단된 이후 거의 한 달 동안 미시행 되고 있다. 코
중국 헤이룽장성 입국자들을 위한 전염병 감염 방지 규칙 설명 발표헤이룽장성의 효율적인 방역과 업무 보장의 강화, 그리고 해외에서 헤이룽장성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방역 조치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입국자들의 방역에 대한 보호의식 강화 및 헤이룽장성 방역 지휘부의 배치에 따라 방역업무를 위한 실행 규칙이 발표되었다헤이룽장성 입국자들을 위한 전염병 감염방지 규칙 설명헤이룽장성의 효율적인 방역과 업무 보장의 강화, 그리고 해외에서 헤이룽장성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방역 조치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입국자들의 방역에 대한 보호의식
여느 날 풀잎 윤한로저를 더 밟아 주세요저를 더 때려 주세요저를 더 깔아뭉개 주세요우리 같은 나부랭이들가난하게 무지하게 비굴하게 비겁하게철사처럼, 철사처럼휘어지며, 옆구리 미어지며이제 갑니다홀라당 암것두 없이슬픈 이들이여그대들에겐 우는 듯 웃으며기쁜 이들이여그대들에겐 웃는 듯 울며적은 이들이여그대들이겐 없는 듯 많이많은 이들이여그대들에겐 터질 듯, 그러나 더 많이저에게 칵, 침 뱉어 주세요저에게 더 비웃어 주세요저에게 더 지랄떨어 주세요 시작 메모오늘 아침 성무일도 청원 기도는 풀잎 기도. 정의와 평화가 땅에 가득 차도록, 온갖 조
민주당 공천 배제(컷오프) 된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동대문을)이 재심과 함께 경선을 요구했다. 민병두의원은 3월8일 sns를 통해 4년전 이해찬 대표의 발표문을 인용하며 자신의 심정도 같다고 밝혔다.이해찬 대표는 2016년3월15일 "어제 저에 대한 공천을 배제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유와 근거가 없습니다. 도덕성이든, 경쟁력이든, 의정활동 평가든 합당한 명분이 없습니다. 모두가 입을 다물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는 정무적 판단이라고 어물쩍 넘어가려 합니다.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공당의 결정은 명분이 있어야 합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민주당 정권의 우유부단이 도를 넘고 있다. 허수아비 정권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대한 국민들의 불만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3년 전 촛불을 밝힌 국민들의 꿈은 적폐청산, 평화, 번영, 통일이었다. 집권 초기에는 이런 꿈들이 실현되는 듯했다.그러나 북미 하노이회담 결렬 후 적폐청산은 커녕 적폐세력들의 난동에 휘둘리기 시작하더니 평화 번영 통일이라는 촛불의 꿈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뤄지는 게 없다.적폐청산을 살펴보자. 최순실 국정농단이 기폭제가 되어 적폐
다음 날 아침이 밝아 오는 것이 두렵다. 밤사이 또 얼마나 많은 확진자가 나왔을까......,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일상이 멈추면서 이제는 건강한 사람들도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오늘은 ‘우울증(憂鬱症)’을 파자(破字)로 알아보기로 한다. 근심 우(憂)는 머리 혈(頁), 덮을 멱(冖), 마음 심(心), 칠 복(攵)으로 나뉜다. ‘頁’자는 사람의 ‘머리’를 뜻하는 글자이다. ‘머리’라는 뜻을 갖고는 있지만, 사람의 머리와 눈, 다리가 함께 그려진 것이다. ‘頁’자의 갑골문을 보면 사람의
당시 공병대대 정문 위병은 1 중대 상병이었다. 상병은 저 먼데서 누가 악을 쓰면서 부대를 향해 달려오는 소리를 듣고 위병조장인 하사에게 보고를 했다. 하사는 위병 장교인 소위에게 보고했다. 그들은 악을 쓰면서 달려온 자가 본부 중대 병장임을 확인하고 정문을 통과하도록 그냥 내버려 뒀다. 위병 장교였던 1중대 신임 소위가 누구냐고 묻기는 했지만 '본부중대 말년 병장'이라고 했더니 문제 삼지 않았다고 했다.내무반 불침번에 의하면 내무반에 들어서자마자 젖은 옷을 활활 벗어던지면서 뻬치카 옆 침상으로 가서 걸터앉더니 덜덜덜 떨면서 군화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4일 코로나19가 신천지 교단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우려에 대한 당의 대응 방안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어떤 특정집단에 대한 대책이라기보다 코로나19가 전국적인 사태가 되었으니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밀어선 안 된다. 우리 스스로가 책임진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지 않느냐”고 답했다또한 신천지 교인들 연락이 두절되는 등 방역 추적에 어려움이 많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특정 교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선을 그었다.미래통합당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정부 때리기를 강화하면서도 코로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는 1월 29일 제22회 말산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총 16개 부문 중 말 문화상 부문에는 우리 한민족 전통 말 문화 전파를 위해 오래전부터 각고의 노력을 펼쳐 온 고성규 마구간승마클럽 대표가 선정됐다.우리의 기마문화와 역사를 알리고자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기고, 투어 체험 등 다양한 현대적 방식을 접목해 온 고성규 대표는 최근 유튜브 마구간TV(바로가기)를 개설하고 ‘포니 마차 타고 드라이브스루’, ‘여포가 탄 적토마는 전설 속의 말일 뿐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