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로 신입사원 채용이 중단됐던 한국마사회가 2년만에 신입사원을 채용한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7월 8일(금)부터 7월 22일(금) 18시까지 '2022년 한국마사회 신입 사원(5급, 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채용은 총 40명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을 통해 9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되는 등 초유의 사태를 겪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다시 경마팬들이 돌아왔고 경마를 포함한 말산업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
부경조교사협회를 통해 진행중인 ‘일학습병행사업’이 교육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순차적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학습병행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산업인력공단에서 관리감독하는 사업이다. 현장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1년 미만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하여 맞춤형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교육을 마친 학습근로자의 역량을 평가하여 국가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부경조교사협회는 2019년 말관리사의 고용승계 과정을 거치면서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필요
경마공원의 '성실맨', 서울경마공원에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조교사가 등장했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은 7월 1일 부로 서울경마공원에서 첫 팀을 꾸리는 21조 문병기 조교사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문 조교사는 1968년생으로 1991년 말관리사로 데뷔해 경마공원에서 우직하게 한 길을 걸어왔다. 고된 어려움 속에서 꾸준히 노력하여 마침내 조교사란 꿈을 이룬 그의 인생 스토리를 들어봤다. 꿈만 같았던 조교사 데뷔가 설렌다는 그는 다가오는 일요일(10일) 첫 경주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경마를 처음 접했다는 이야기로 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가 6월 30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과정(라탄공예 및 디지털 공방) 수료식에서 일자리창출 훈련장려금 4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정태성부지사장,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김용규학장과 희망플러스 이영진센터장과 “경력단절여성 취·창업과정” 수료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런 일자리창출 훈련장려금을 통해 소외계층인 경력단절여성 22명 수료생들의 취업 및 창업 등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마사회 부산동구 정태성 부
코로나 한파로 경영 위기를 겪었던 마사회가 경영 정상화를 통해 예전처럼 축산발전기금을 출연할 수 있을까?한국마사회와 축산단체 간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한 소통 간담회가 개최됐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5일(토),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마사회 회장 및 주요 임직원 9명,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 및 임직원 11명이 참석해 '마사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마사회와 축산단체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호 간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며,
김은주 작가의 초대한 '화려한 동행'이 7월 1일(금)부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에서 막을 올렸다. 김 작가의 작품들은 화려하면서도 익숙하고, 낯설고 생소하지만 친근한 매력을 풍긴다. 형광색을 사용한 과감한 컬러와 오브제 화면에 꽉 차제 배치한 구도가 관람객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는다.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갖고 놀았을 조립식 플라스틱 완구와 바람주머니를 눌러 앞으로 튀어나가게 하는 점핑 경주마가 캔버스의 주인공이다. 소소한 장난감이 소재이지만 분위기나 작품의 제목이 심상치 않다.'화려한 동행'이라는 전시 제목이 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사장 정기환)에서 ‘한국마사회 장학관 22년 하반기 입주생’을 6월 29일(수)부터 7월 13일(수)까지 모집한다.서울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총 9개 층(10~18층)으로 1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이다. 편리한 교통에 한강 조망권을 갖춘 셰어하우스 형태의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이용 금액은 보증금 10만원에 월 입실료 15만원이다. 저렴한 이용금액은 물론 입주생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공용 휴게실, 최신 도서가 구비된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 체력단련실, 스터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30일 서울경마공원에서 한국마사회 시설관리(주)(대표이사 윤각현)와 함께 '중대재해 ZERO사업장 조성'을 위한 '도급사업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월 정기환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던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분기단위로 시행되는 활동이다. 점검활동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시설·안전 관련 임직원 11명이 참여했다. 또한 경마공원의 유지관리·보안·미화 등 도급사업을 전담하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의 윤각현 신임 대표이사와 10명의 관리자들도 함께했다. 합동 점검단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 건전화 정책과 관련된 주요 내·외부 실무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 현 사업 운영 체계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경마 건전화 협력 방안 발굴을 위해 ’건전화 실무 협의체‘ 운영에 나선다.한국마사회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함에 있어 경마 건전화의 감독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실무자, 말산업 전문 언론인, 과천시 경찰서 불법단속팀장, 경마고객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섭외해 여러 의견이 공유될 수 있도록 외부 위원을 선정했다. 지난 30일 열린 첫
정부가 연간 30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든 승마산업을 2026년까지 5000억원 규모로 키우고, 정기 승마 인구를 8만 명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침체된 승마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학생 승마 생활체육화와, 국산 승용마를 개량해 경쟁력을 강화한다.이는 '말산업육성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차(2022∼2026년)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종합계획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성장이 위축된 승마산업을 여가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
한국 경마 역사에 있어 한 획을 그은 서울 조교사 5명(박대흥, 지용철, 김점오, 서정하, 임봉춘)의 은퇴식이 6월 2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현직 조교사들은 물론이며 조교사들의 가족들과 여러 말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5명의 조교사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말산업과 관련된 각계 인사들이 5명의 조교사를 위해 뜻깊은 선물과 공로패 등을 준비했고, 현 말산업저널, 경마문화신문 발행인이자 (주)미디어피아 대표이사인 김문영 대표도 한국경마의 한 획을 그은 5명의 조교사에게 국내 말
부산경남지역에 있는 경주마 목장에서 국내 최초 암말 삼관마가 탄생해 경주마 생산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손병철 마주(61)는 경남 밀양에서 경주마 목장을 운영하며 국내 최초 암말 삼관마를 탄생시켰다. 지금까지 경주마 생산 산업은 제주에 있는 목장들이 독식해왔는데 내륙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최시대 기수가 기승한 ‘골든파워(3세 암말,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는 지난 6월 4일(토)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지사배(2,000m, 총상금 4억 5천만원)에서 막판 폭발적인 뒷심으로 역전우승을 기록하며 ‘트리플 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6월 22일 경마참여단체 대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혁신점검회의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 혁신방안은 말산업 전반의 일대 혁신을 통해 말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기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상생의 말산업 생태계 구축과 ESG 경영, 조직 구조 혁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혁신방안은 경주마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혁신협의회를 통해 지난 4월 말 확정된 바 있으며, 실행력 담보를 위해 혁신협의회 위원 전원이 혁신점검단으로 참여하여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
말산업관계자들이 고대하던 경북 영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영천) 조성 사업이 마침내 10년 만에 착공에 들어간다.10년 넘게 지지부던하던 끝에 경북도는 21일, "한국마사회가 최근 조달청을 통해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 시공업체 입찰 계약을 공고했다"고 밝혔다.공고에 따르면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294일(42개월)이며 공사액은 1380억원이다. 공사 내용은 영천 금호읍 성천·대미리, 청토면 대평리 일대의 66만 1000㎡(약 20만평) 부지에 ▲경주로 2면 ▲관람대 등 31개 동 건축물 ▲마사 및 지원시설 ▲자연친화적 수변공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0일,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일본 경마'를 소재로 하는 게임으로 '경마' 자체가 낯선 게이머들에게는 생소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 경마 역시 승패를 두고 배팅
렛츠런재단(이사장 정기환)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용산장학관에 입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헬스트레이닝과 심리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입주 대학생들이 가족과 따로 떨어져 홀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어 신체와 심리 건강 모두를 케어해주기 위해 계획됐다. 참가를 희망한 20여명 학생들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를 신청했다. 헬스트레이닝은 장학관에 마련된 체력단련장에 외부 전문 트레이너를 초빙하여 각종 운동 기구들의 정확한 사용법과 체력 향상을 위한 근력과 지구력을 기르는 방법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5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기관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 함양과 청렴 마인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기환 회장과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본부장 등 총 6명의 임원들은 지난 1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6기 청렴 리더십(고위직) 과정 수강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청렴연수원을 방문했다. 청렴연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기관으로 부정부패 없는 청렴인재 양성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청렴교육 전문기관이다. 이번 강의는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여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내 특별 전시공간 '한국경마 100년 기념관'을 마련했다. 지난 100년의 역사 속에서 길이길이 기억될 경주마들과 경마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소개는 물론, 우리나라에서 경마가 어떻게 태동했는지도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정보로 가득하다. ■ 한국 근현대사의 부침과 함께 해온 경마 역사를 한눈에한국경마의 역사는 우리나라 근현대의 역사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최초의 공식 경마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 사단법인 조선경마구락부에서 시작되었다. 1942년 전국의 경마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바로가기)'가 구독자 1만 명 달성을 기념해 국민 의견 수렴 및 피드백을 위한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6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시행한다.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마사회TV'는 개설 2년차로 경마 및 말 문화와 관련된 재밌고 다양한 영상을 제공해 대중 들에게 말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마사회의 공적 가치와 성과를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며 역사, 나눔, 사랑, 글로벌 도약이라는 4가지 주제로 선수단 재능기부, 글로벌 경주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이중근)는 16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클린활동 캠페인’ 발대식을 실시했다.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역내 ‘클린활동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범일2동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클린활동 캠페인’ 발대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이중근지사장과 범일2동 김나현 동장 등 관계자 20명이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에 참석하였다.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이중근지사장은 지역상생협의회가 개최되는 날을 ‘클린활동 DAY’로 정하여 범일2동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로 하였다고 밝히며, 발대식후에는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