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관련 4개 노조, "김우남 마사회장과 함께 미래로" 지지 입장 발표한국마사회한우리노동조합(위원장 조성범),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서울지부(지부장 김보현)·제주지부(지부장 김석수),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노조(지부장 고광용)가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김 회장은 제주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최근 측근 특혜 채용을 지시하고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감찰을 지시했고 청와대는 감찰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이첩했다. 관련 논란이 커지자 김 회장은
김종국, 정책학박사,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6월 5일(뉴욕 시간, 한국은 6.6 새벽 7시49분) 개최된 벨몬트경마장에서 시행된 153회 벨몬트 스테이크스에서는 에센셜쿼리티가 2분 27초 11로 2위와 1 1/4 마신차로 우승을 차지했다.2위는 핫로드찰리. 3위는 롬바우어, 4위는 논아젠더가 차지했다. 3위마는 11 1/4 마신차의 대차로 뒤졌다.보기드문 2400m(1 1/2마일) 장거리, 12두가 출전한 벨몬트스테이크스는 앞서의 경주 우승마가 달라 처음부터 삼관마(트리플 크라운) 탄생은 물건너 갔으나 설욕을 노리는 에센셜쿼리티와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의 직원에 대한 막말 파문과 관련 회장을 음해하려는 조직적 공모 의혹이 보도돼 큰 파문이 일고 있다.6월4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회장의 폭언을 녹취해 폭로한 간부 외에 또다른 간부가 대화 내용을 녹취한 사실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음성파일은 만년필 타입의 녹음기에 저장돼 있었으며 한 직원이 내부회의가 끝나고 나서 책상 위에 떨어져 있던 만년필을 습득한 뒤 주인을 찾기 위해 살펴보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기는 간부에게 돌려준 상태다. 녹음기에 저장된 내용에는 김 회장이 업무 결재과정에서 간
코로나19로 경마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며 말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많은 말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을 외치고 있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정서'를 운운하고 있고, 반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적극적으로 경륜·경정 온라인발매를 추진하여 관련 법안이 일사천리로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했다. 경마에 대한 온라인마권발매 부활 법률안은 경륜·경정보다 빠른 시기에 발의되었지만 주무부처인 농림축산부의 '국민정서' 주장에 막혀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에 온
미국의 Triple Crown의 켄터키더비나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처럼, Belmont Stakes는 1867년에 창립되어 올해는 153회 대회로 치러진다. 벨몬트스테이크스는 그 역사성만큼 많은 이야기 거리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는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서 당초 6월 6일에서 6월20일로 연기해서 벨몬트스테이크스를 먼저 열고 켄터키더비는 작년 9월 첫 번째 토요일로 연기하여 개최하였고 Preakness Stakes는 10월 첫 주로 옮겨서 시행했다.전통적으로는 5월 첫째주 토요일의 켄터키더비, 셋째주 토요일의 프리크
COVID19(코로나19)는 2019년 지구에 출현했다이 몹쓸 바이러스는 남녀노소 인종을 가리지않고 지구상 모든 인간을 공격했다대한민국은 2020년2월부터 일상이 멈추기 시작했다2020년2월23일 경마가 갑자기 중단됐다서울경마공원 관람대 3층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던 A씨는 준비한 식재료를 울면서 버렸다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 3층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던 B씨는 준비한 식재료를 화내며 버렸다제주경마공원 관람대 3층에서 분식코너를 운영하던 C씨는 준비한 식재료를 허탈하게 버렸다예상지를 발행하는 D씨는 판매처에 배송을 마
말산업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는 와중에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자중지란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감독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무려 3주 게획으로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를 하며 마냥 시간만 끌고 있어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는 5월24일부터 시작되었다. 국가 정책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에 대하여 '국민정서' 운운하며 반대를 하는 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륜, 경정에 대한 온라인발매에 대해 적극성을 보
엊그제 경륜경정 개정법안 통과(5.21)로 경륜 경정은 살아나게 됬다. 이미 매출 5조원으로 2조원을 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하는 체육진흥투표권(토토)과 더불어 날개를 달아줬다. 연관산업과 딸린 식구로 보면 산업구조나 규모면에서 보다 더 시급한 것은 경마였으니 이제라도 경마 온라인발매법안을 6월에는 통과시키는데 경마 감독부처는 반대하지 말아야 한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다른 나라의 경마는 전혀 위축되지 않고 잘 시행되고 있다. 순전히 경마를 산업으로 바라보는 정부 의지와 온라인발매의 힘이다. 지난 2월 한국의 닉스고가 대박을 친
사우디아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최고상금의 경마(the world's most valuable race)를 시행하는 나라이다. 매년 2월에 리아드 압들라지즈 경마장(the King Abdulaziz Racecourse in Riyadh)에서 시행되는 사우디컵의 상금은 무려 2천만달러(USD$20m)이다. 사우디 컵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키 클럽 (JCSA) 회장 인 HRH 프린스 반다르 빈 칼리드 알 파이살이 주최한다.리야드에 있는 킹 압둘 아지즈 경마장은 경주 및 스포츠 경기장으로서 사우디 아라비아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수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주관으로 5월11일 열린 5월 경매는 총 139두가 상장된 가운데 33두가 낙찰돼 낙찰률은 24%, 평균낙찰가는 3474만 원으로 나타났다.최고가는 7800만 원을 기록한 ‘모닝뮤직’ 자마(부마 메니피)가 차지했고, 유길상 마주(부경경마공원)에게 낙찰되었다.이번 5월 경매는 지난 3월 경매의 낙찰률 23.0%, 낙찰평균가 3,886만 원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는 수치여서 코로나19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경쟁 산업인 경륜·경정의 온라인베팅 법안 통과를 목전에 두고 경마도 그 기대감이 반영된다면,
말산업은 글로벌 산업이다.세계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는 구조다. 현대적 말산업은 경마와 승마로 나뉜다. 지구의 절반 정도 국가에서는 마육도 말산업의 중요한 부문을 차지하고 있다. 말의 부산물을 이용한 산업도 확산되고 있으며 승마와 관련한 패션 및 장구는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호주 아일랜드등 말산업 선진국에서는 고급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안착한 지 오래다.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 1922년 이후 경마산업이 말산업의 전부로 인식되어 왔다. 경마는 다른 나라에서는 스포츠의 왕(King of Sports)으로 대접받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경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위)가 코로나19로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 발언 녹취 외부 폭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개탄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위는 성명서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마사회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김우남 회장을 중심으로 한국마사회의 경영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이첩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국회 상임위에 계류중인 온라인마권발매 부활 법률안을 조속히 개정하여 하루빨리 정상경마가 시행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마보다 사행성이 높은
온라인 마권법안 처리를 강조해 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이개호)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법안소위 위원장인 위성곤의원(제주)등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연합뉴스,2021.4.16)니 난망하게 됬다. 코로나 19로 지난해 매출손실 6.3조원에 이어 금년 4월 현재까지도 경마매출이 없어 온라인법안 처리에 목메온 마사회가 회장 폭언사태로 감찰(4.14대통령지시)을 받게 되고,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의 회장고발(연합뉴스, 4.15)로 최대위기를 맞고 있다. 일부 경영진은 일련의 사태에 대해 고심 끝에 사표를 던졌다는 소문도 들려온다
4월21일 경륜·경정의 온라인발매 법안이 국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종 입법 시행까지는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상정 과정이 남아 있지만, 전례로 볼 때 사실상 입법되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유사 사행산업으로써 형평성을 감안할 때, 경마 온라인 마권 발매 역시 법안 통과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은 셈이다. 그런데 ‘구름은 잔뜩 끼었는데 비는 오지 않는’ 것처럼 마사회 내부 폭로로 악화된 여론 때문에 일을 그르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과 직원들 간 비밀녹취에 의한 막말 폭로가 언론에 보
오늘(21일) 열린 제386회 국회 임시회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경륜·경정 온라인발매 법안이 통과되었다.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소위원회에서는 임오경 위원이 대표발의한 경륜·경정법 일부개정 법률안과 도종환 위원이 대표발의한 동 법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이들 법안 모두 ‘대안반영폐기’로 의결하였다.‘대안반영폐기’란 기존에 발의되었던 유사한 법안들을 통합폐기하고 대안(代案)으로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의미로써 어떤 형태로든 온라인발매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할 수 있다. 통과된 법안의 구체적인 사항은 현재로선 알려지지 않고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코로나19로 도산 위기에 처한 경마축산업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비대위는 1년 이상 경마축산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무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런 상황에서 한국마사회 직원이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발언을 외부에 폭로한 행태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이에 축경비대위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국회, 정부, 한국마사회에 비상한 심정으로 현재 위기를 타개할 것을 촉구했다.하나, 정부는 말산업 발전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
코로나19로 작년 2월부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상경마가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국경주마생산협회는 마사회가 온라인발매 법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 따르면 마사회는 전년 4,400억이 넘는 사상 초유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우려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사회 역시 올 상반기 내 유보금이 고갈되어 경마가 전면 중단될 것이라는 소문까지 자자하다고 전했다.협회는 신임회장이 온라인 발매 법제화를 제1의 경영 목표로 사감위, 국회 등 입법 추진을 위해 전
코로나 19가 세계를 강타하는 것은 똑같은 상태에서도 두바이월드컵은 외견상으로만 경마고객없이 ‘무관중경마’로 시행됬지만 축제행사로 시행은 전혀 차질없이 이뤄졌다. 경주관계자 마주, 조교사, 기수와 말 예시원이나 방송관계자는 물론 경주진행관계자 들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경주와 인터뷰와 응원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도 온라인발매만 이뤄지면 ‘무관중경마’ 로도 경마는 정상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경마의 진행과정은 실시간 중계 사이트((www.awaan.ae/live)를 통해 경주마 예시부터 예시장 출전, 경주로 예시
한국마사회가 작년 12월 이사회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매각키로 한 대전장외발매소가 엊그제 3월 28일(일) 마지막 경마를 끝으로 영업중단 공지를 내고 4월1일 부로 폐쇄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매각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건물을 그냥 기부채납하고 가라는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해왔다. 그래서 기부채납도 고민했지만 유동성 자금확보가 필요해 공매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로 망한 마사회의 자산을 헐값에 먹으려는 부동산 매입꾼, 기업사냥꾼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는 사례가 될까 하는 우려도 따른다.필자는 대전장외 건물을
엊그제(3.23) 한국마사회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 수산위원회 업무보고가 있었다. 온라인발매 부활과 환급률인상을 위한 세제개편 필요성이 중점추진과제로 보고됬다. 보고자리에서 이개호 위원장은 4명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에 대해 감독부처와 잘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그러나 3월24일 국해 농해수위 법안심사 소위에서는 4건의 경마온라인발매법안을 경마감독부처의 반대로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 제기되고 있는 청소년 접근 문제, 사행성문제는 IT 전산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지만, '국민공감대형성'문제가 갈 길을 막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되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