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승마단 교류 정례화 및 몽골말 도입 등 협의김영석 영천시장, “교류 통해 안정적 전문 승용마 공급체계 구축할 것”[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북 영천시가 말의 나라 몽골과 협력을 도모한다.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국회에서 몽골 승마스포츠경기마양성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몽 수교 28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한·몽 관계 형성 및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석 영천시장, 울란 몽골 국회의원, 세르겔렝 몽골 승마스포츠경기마양성협회 총장, 몽골 농림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회도서관(도서관장 허용범)과 3월 9일 국회도서관에서 지식정보자원의 상호 공유와 공동 활용 협력체제 구축, 상호 협의체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유 자료의 공동 활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국가 농업 발전과 입법 활동 지원 등 정보의 이용 편의와 국가 지식정보의 효율적 관리·활용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앞으로 두 기관은 자료 공유와 업무협력을 통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대표적인 경마 선진국인 영국과 아일랜드의 경마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다.3월 7일 자 CNN 보도에 따르면, 유럽의 경마 관계자는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경마산업에 미칠 수 있는 파급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는 걸로 드러났다.영국의 다국적 컨설팅 그룹 ‘딜로이트 (Deloitte)’의 분석에 따르면, 서러브레드 경주 및 번식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양국의 말산업은 농촌 지역에 32,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술 교류 및 지역 인재 양성에 힘 쏟기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2월 26일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김천대학교(이하 김천대)와 교육 및 학술서비스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봉균 검역본부장, 강성애 김천대 총장, 산하협력단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및 학술서비스에 관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지역사회 인재양성 및 발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검역본부는 김천대에 평생교육과정 및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개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13일부터 3박 4일간 중국을 처음 국빈 방문했다. 사드 보복 문제로 긴장의 연속이었던 한중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복원에 나섰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이번 정상회담 수행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 농식품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14일, 한중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한창푸(韓長賦) 중국 농업부 장관과 ‘한중 동물 위생·검역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를 재개
양 기관 말산업 분야 연구 위해 손잡아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 “MOU 체결이 도움 필요한 사람에게 큰 도움 되길”[말산업저널]박수민 기자= (사)한국재활승마학회(학회장 권정이)와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가 말산업 분야 연구를 위해 손을 잡았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한국재활승마학회와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11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한국마사회 본관 2층에서 양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말산업 분야의 연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해 말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말산업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인간이 건강하게 살기 위한 노력은 끝없이 이어진다. 생명과학 의학에서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황우석 박사 파동으로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열기가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 경주마 부문에서는 활발하게 이어져오고 있다.과학 의학자들은 병에 걸려 손상된 세포를 줄기세포로 교체하면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생명 연장의 범주를 사람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 말과 같은 반추동물까지 확대하고 있다. 특히 경주마에 대한 줄기세포치료는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최강드림’ 퇴행성관절염 발생…줄기세포 치료 통해 복귀한국마사회,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매진말연골, 골손상부위 줄기세포지료체 국내 최초 개발[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최근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치료’가 의학계 화두로 자리 잡고 있다.과학자들은 병에 걸려 손상된 세포를 줄기세포로 교체하면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생명 연장의 범주를 사람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 말과 같은 반추동물까지 확대하고 있다.이처럼 경주마 중에 성공적인 수술 및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불법 사설경마 근절 위한 업무협약 맺어울산지방경찰청, 최근 2년 13건 단속사법기관과 업무협약 지속적 체결 예정[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한국마사회는 11월 8일 불법 사설경마 단속을 위해 울산지방경찰청(청창 황운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속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울산지방경찰청의 MOU는 마사회와 경찰청 간 최초의 업무협약이다.이날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양호 한국마사회장,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첨단 기술을 활용해 날로 진화하는 불법 사설경마를 뿌리 뽑기 위해 양
농촌진흥청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우리 농업기술 보급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9일 농촌진흥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 국제정책대학원과 농업기술분야 공적개발원조(이하 OD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PIA), 대륙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등 농업기술 ODA 사업 관련 정보와 성과물을 개발도상국에 더욱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우수한 농업기술을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운영하는
한라마생산자협회(회장 강동우)는 서귀포시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봉섭)과 6월 26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축산업협동조합 명품관에서 ‘한라마 브랜드 육성을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귀포시 축산업협동조합이 한라마 유전자 분석 작업을 담당하게 돼 한라마 브랜드 사업의 신뢰성, 지속성, 안정성이 기대된다.2014년 이후부터 한라마생산자협회는 국제지구력대회와 같은 한라마 축제를 진행해 한라마의 승용마 브랜드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유전자 분석을 통한 혈통 일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한라마생산자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육군사관학교 승마경기장에서는 ‘제49회 이용문 장군배 전국승마대회’가 열렸다. 민간 승마장이 아닌 군사 시설 내에서 펼쳐지는 승마대회이기 때문에 모든 대회 준비는 군인들에 의해 이뤄진다. 그 중심에 전군 유일의 말 운용 부대인 ‘육군사관학교 군마대’가 있다. 군마 사육·관리를 담당하는 군무원과 조교병들을 중심으로 장애물 설치부터 대회 관리까지의 임무를 수행했다. 총괄을 맡고 있는 이종석 신임 군마대장과 이야기 나눠봤다.-군마대 소개를 짧게 해달라.전군 유일의 군마대는 지난 1966년 창설됐으며,
신라 천마총의 천마도에서는 하늘을 달리는 천마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고구려 무용총의 벽화 ‘수렵도’에서는 말을 타고 사냥하는 용맹한 무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마민족의 후예로 말을 잘 다루며, 생활 가까이에서 말과 함께했던 우리 민족의 모습은 역사를 거치며 점차 사라졌지만, 과거 용맹한 선조들의 기마 정신을 이어받은 부대가 있다. 바로 전군 유일의 말 운용 부대인 ‘육군사관학교 군마대’이다. ‘군마대’가 소속돼 있는 육군사관학교는 육군의 미래 인적 자원을 양성해내는 교육의 장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 ‘육군사관학교 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부산 수영구, 협약 체결 말(馬) 비롯한 자연 친화 콘텐츠 홍보에 앞장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과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은 4월 20일 오후 3시, 수영구청에서 공동 홍보마케팅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최원일 본부장과 부산광역시 수영구 박현욱 구청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 공동 홍보 마케팅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내용에는 ‘2017 광안리어방축제 홍보 및 미리보는 광안리어방축제 지원’을 포함해 ‘각 기관 상호 홍보 지원’이 포함됐다.이번
페나코바. 승마인이라면 누구나 친숙하게 들어봤음 직한 승마복 브랜드이다. 승마가 열리는 대회장이나 승마 관련 행사장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며, 승마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갖은 방송 장비를 동원해 승마대회 라이브 중계를 하기도 하고,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마장마술 경기 영상을 재편집하고 업로드해 승마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말 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는 페나코바가 제19회 말산업대상 말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승마 알리미를 넘어 말산업 알리미를 자처하며 활동하고 있는 페나코바의 박윤섭 대표(이하 ‘윤’으로 표기
전라남도(이낙연 도지사)와 ㈜카카오(임지훈 대표이사), 전남지방우정청(김성칠 청장)은 3월 23일 카카오 판교오피스 회의실에서 전남산 농수특산물과 6차산업 우수제품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전남도 농수특산물 및 6차산업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라남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과 6차산업 인증제품에 대해 홍보, 유통, 판로개척 등 공동 관심에
흔히 장제를 말산업의 한 축이라고 한다. 그만큼 말산업의 중심인 말에게 말발굽인 편자가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대중은 말발굽인 편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말산업계 내에서도 장제에 대해 약간은 무심한 듯한 모습도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사)한국장제사협회 사무실에서 한국 장제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동수 (사)한국장제사협회 회장을 만났다. 그에게 장제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사)한국장제사협회는 어떻게 만들어진 단체인가.한국마사회 외부에 있는 장제사들이 함께 모여 재미있게 일
필자는 말산업저널 발행인 자격으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사로 선임되었다. 말산업저널은 한국전문신문협회 부회장에 이어 인터넷신문협회 이사 매체가 됨으로써 전문 언론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단일 축종인 말을 대상으로 하는 말산업육성법을 시행하고 있다. 말산업육성법은 해당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5년 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발전 정책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제2차 5개년 종합계획이 시작되는 해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서 말산업저널이 인터넷신문협회의 이사 매체가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미리내 승마클럽’이 지난 제18회 말산업대상 최우수 유소년승마단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는 올해의 승마클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과 우수한 말, 승마지도자까지 갖춘 미리내 승마클럽은 올바른 승마교육을 통해 청소년 교육의 최종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왜곡된 문화를 승마로 바꾸고, 남북한 청소년들이 하나 될 수 있는 공감의 장도 준비하고 있는 이광섭 미리내 승마클럽 대표를 만나 인터뷰 나눴다.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승마계 분위기가 어두운데.나쁘게 보지 않는다. 승마의 싹을 틔우려고 정부에
경기도는 2015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이래 말 생산 농가 활성화를 비롯해 외승길 조성 등 말산업 육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다. 전국 승마장의 25%가 소재해 있고, 상시 승마 인구의 50%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는 말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2016년에는 경기도 내 생산농가, 승마클럽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켜 말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심에 경기도 말산업육성팀이 있었고 제19회 말산업대상 말산업발전상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2월 3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강영 말산업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