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외 객장 확대·온라인 베팅 재개 목표 밝혀- 경마 이미지·부정적 이미지 용어 변경·획기적 홍보 패러다임 전환 지향지난 2월 올해 처음으로 열린 경마산업선진화포럼에서 KRA한국마사회 김종국 경마사업처장이 ‘2011년 KRA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면서, 올해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마케팅 전략이 드러났다. 김 처장은 마사회의 마케팅 환경을 진단하고, 마케팅 여건 분석과 자성, 그리고 마케팅 목표와 전략 등에 대해 밝혔다.한국경마는 원죄(?)로 치부되는 일제강점기 식민지 민심무마용이라는 태생적인 부정적 이미지를 안고 있다. 여기에 경마
말산업 육성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연구소 설립 등 후속 조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최근 마사회에 따르면 말산업 육성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을 비롯해 말산업 육성법과 상치되는 일부 한국마사회법 시행령 개정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말산업 연구소 설립,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전문자격제도 도입 설계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말산업이란 ‘말(馬)의 생산·사육·조련·유통·이용 등에 관한 산업’으로 말은 다른 가축과는 달리 레저·관광·스포츠 등과 연계해 다양한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생산과 육
- 강용식 대표 “마사회 적극적 후원속 포럼 활성화 기대”- 김종국 경마사업처장 “2011년도 한국경마 마케팅 전략” 발표 경마산업선진화포럼(대표 강용식)이 지난 2월 17일(목), 오전 11시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B1 카네이션룸 에서 제5차 포럼을 가졌다. 2011년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제5차 포럼에는 경마주체는 물론 각계를 대표하는 회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RA 한국마사회 김종국 경마사업처장이 연사로 나와 “2011년도 한국경마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하였다. 인사말에 나선 강용식 대표는 그동안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의 발달은 인간생활의 형태를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탄생하면서 정보의 전달과정이며 일상생활의 생산과 소비활동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변하고 있다.필자의 기억으로는 지금부터 20여년 전 1990년대 초에는 삼성전자의 매출액과 한국마사회의 매출액이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어떤가? 삼성전자는 지난해 154조원의 천문학적인 매출액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마사회는 7조5천억원이었다. 무려 20배의 차이가 난다. 불과 20년 사이에
- 장외발매소 실태조사 결과 발표- 사감위가 K‘netz 등 온라인 베팅 폐지시켜 장외발매소 혼잡성 등 가중시켜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가 앞뒤 상황은 전혀 무시한 채 장외발매소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는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실시한 「경마, 경륜․경정 장외발매소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장외발매소 5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와 이용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조사결과에 따르면
- 작년 지방세 2천204억원 납부 - 올해 말 테마공원 개장으로 입장인원 증가 기대부산경남경마공원이 지난해 부산시와 경남도에 모두 2천204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마공원은 지난해 91일 동안 총 736회의 경주를 열어 총매출액 1조9천660억원(입장객 99만1천190명)을 벌었으며 이 가운데 11.2%인 2천204억원을 부산시와 경남도에 납부했다. 이는 매출액이 2조56억원, 입장객 92만4천691명이었던 2009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2% 감소하고 입장객은 7.2% 증가한 수치다. 경마공원 자체 매출액은 2천
- 안드로이드용·기타 기종(아이폰 포함) 2종 개발, 스마트폰 서비스 시범 제공- 출마정보, 경주속보, 성적정보 등 10개 항목 서비스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스마트폰으로 경마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14일(금)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국마사회의 홈페이지를 접속할 경우 PC 전용 홈페이지 구성으로 인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경마 정보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번에 스마트폰 시범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KRA의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
- 사감위, 사행산업 통계정보 포털 개통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는 우리나라의 사행산업 관련 통계를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행산업 통계정보 포털(http://static.ngcc.go.kr)을 개통했다고 밝혔다.사행산업 통계정보 포털은 카지노, 경마, 경륜, 경정, 복권, 체육진흥투표권 등 6개 사행산업 통계를 아우르고 있으며 사감위 홈페이지(www.ngcc.go.kr)의 우측 상단 ‘사행산업 현황’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도 있다.통계정보 포털에서는 200
- 부천시, 정밀안전진단 재실시 밝혀- 마사회관계자, “정밀진단 결과에는 차이가 없을 것”부천지점이 위치한 건물에 대해서 정밀안전진단이 다시 실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경기 부천시는 일부 시민단체가 안정성 논란을 제기하고 있는 부천장외발매소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의뢰해 구조해석과 보수보강 방법의 적정성 등을 재검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부천시는 지난해 8월 29일 지하 주차장 기둥의 좌굴 현상에 따른 붕괴 위험으로 3천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건물사용 중지명령을 내렸으나 해당 건물주 등이 외부에 의뢰한
- 94일간 1,064경주 시행 예정- 통합경주 확대로 서울·부경 경쟁 가속화 전망신묘(辛卯)년 새해를 맞이한 서울경마공원이 8일(토) 첫 경마일을 시작으로 2011년 대장정을 시작했다. 2011년 경마시행계획이 발표되기 전이라 1월 경마시행은 `10년 경마시행기준에 의거 시행되는 가운데, 4주간 92개 경주가 시행되게 된다. 1월 경주 시행규모를 살펴보면, 4일의 토요경마가 12개 경주씩 총 48개 경주가 펼쳐지게 되며, 4일의 일요경마에선 11개 경주씩 총 44개 경주가 펼쳐진다. 경주당 편성두수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4두(1
- 김광원 회장 ‘한국경마 선진화와 관람환경 개선’ 목표 밝혀- 대규모 투자사업 관련 노사갈등 불거질 듯신묘년(辛卯年)을 맞은 KRA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이 ‘한국경마 선진화와 관람환경 개선’ 등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지난 3일 김광원 마사회장은 시무식을 통해 ‘한국경마 선진화와 관람환경 개선’ 등 올해 계획을 밝혔다.올해 9월 임기만료를 앞둔 김광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시대에 순응하지 못하고 과거의 관습에 얽매이는 사람들은 수주대토(守株待兎)하는 농부와 다를 바가 없다”고 말문을 열고, 3년째를 맞으면서 그동안 큰 의욕을 가지
신년사이제 호랑이는 물러나고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토끼가 원래 꾀가 많은 동물이라 토끼에 대한 이야기는 대체로 지혜로운 임기응변에 대한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리석음에 대한 고사도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순응하지 못하고 과거의 관습에 얽매이는 사람들은 수주대토(守株待兎)하는 농부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토끼해에는 의외로 큰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노력하지 않고 과거의 행운이 계속될 거라고 믿는 사람에게 토끼는 영원히 나타나지 않을 겁니다. 한국마사회에 온지 벌써 삼년 째 해를 맞았습니다. 큰 의욕을 가지고
오늘로 2010년 경마가 모두 마무리된다. 올해도 많은 관심을 모은 삼관경주는 새로운 스타탄생과 함께 수준 높은 경주마의 활약으로 경주의 질과 흥미를 더했다. 삼관경주의 첫 경주인 「KRA컵 마일」에서는 서울대표마인 ‘머니카’의 우승으로 부경대표마들은 홈에서 남의잔치를 지켜봤으나 이후 「코리안더비」의 ‘천년대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에서는 ‘당대불패’가 서울에서 우승을 기록해 부경의 자존심을 세웠다. 2010년 서울 경주마 판도는 국산, 외국산 모두 시작은 좋았으나 끝이 개운치 않은 결과가 나왔다. 국산마의 경우 ‘머니카’가 K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는 제44차 국제경마연맹(IFHA) 회의가 개최되었다. 세계 60여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세계 서러브렛 경마산업이 처한 경제상황과 그 대처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회의에서 보고된 각국의 마권매출 현황에 따르면, 2009년 세계경마의 총매출은 약 842억 유로(한화 129조5800억 원)규모로 2008년에 비해 약 1.2% 감소했으며, 국가별로는 미국과 아일랜드가 각각 9.8%와 15.8%, 경마매출 최대규모의 일본 역시 5.5%의 하락율을 나타냈다. 그리고 올 상반기까지
다사다난(多事多難)을 넘어서 ‘엎어지고 넘어지고’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릴 정도로 우여곡절로 점철되었던 2010년 경마가 드디어 마지막 경마주간을 맞이하고 있다. 당초 지난해에 비해 경마일 2일이 줄어든 가운데, 매년 연말까지 이어지던 경마는 올해 혹한기 휴장이 2주로 늘어나면서 다른 때보다 빠르게 마무리 되고 있다.올해도 또다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각종 규제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름대로 경마계는 말산업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전국민 말타기 운동’을 추진하며 경마와 승마를 아우르는 통합수장이 탄생했
- ‘말산업육성법’ 연내 국회 통과 절실히 기대 - 승마활성화, 말산업박람회 개최 등 말산업 관련 움직임 활발경마와 승마, 그리고 말과 관련된 산업을 하나로 아우르는 말산업이 크게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수년전부터로 대다수의 국민들은 말산업이란 단어가 생소하기만 하다.최근 말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틀과 법적 기반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던 ‘말산업육성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를 통과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말산업육성법’은 이미 지난 2008년부터 국회 상정 및 통과를 기대했지만, 당시 국회의 파행과 이후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장외발매소 입장시 개별소비세 과세키로- 경마ㆍ경륜ㆍ경정 장외발매소 내년 상반기내 입장료 내야할 듯 내년부터 장외발매소 입장시에 경마공원과 마찬가지로 8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마ㆍ경륜ㆍ경정 등의 장외발매소 입장행위에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를 과세하기로 방침을 합의했기 때문.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달 29일(월) 조세소위를 열고 장외발매소 입장행위에 개별소비세를 과세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직 법안이 최종 통과된 것은 아니라 올해내 시행되지는 않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가 합법사행산업을 통제하고 규제하는 동안 불법사행행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우리 국가와 사회를 좀먹고 있다. 지난해 합법사행산업 즉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스포츠토토 로또복권을 비롯한 각종 복권의 매출은 모두 16조5천억원이었다. 반면 사행성게임물 사설경마 등 불법사행행위의 매출액은 적게는 21조6천억원에서 많게는 88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21조6천억원-28조8천억원, 아주대산학협력단은 53조원, 기획재정부는 63조원, 국가정보원은 88조원으로 불법사행
- 순천지청, 순천지점 관련 마사회 간부 등 3명 구속, 2명은 불구속 기소- `사업승인` 효력 여부 논란 거세질 듯순천지역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대여론으로 개장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던 순천지점과 관련해 시행사 대표와 마사회 간부, 정부부처 공무원 등이 검찰로부터 기소되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어 순천지점 개장여부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신호철)은 지난 23일(화) 오후 순천 장외발매소 재추진 과정에서 마사회 간부 등에게 거액의 뇌물과 함께 향응을 제공한 시행사 대표 겸 건물주 이모씨(여)를 특정범
- 전년대비 매출 총액 소폭 상승했으나 총량 초과는 없을 듯- 사감위, 총량 초과한 강원랜드·스포츠토토에 준수 권고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가 2010년 3분기 매출 총량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강원랜드와 스포츠토토가 총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 3분기까지 강원랜드는 9,565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려 총량 계획보다 1,399억원을 초과했고, 스포츠토토는 매출이 1조 3,610억원으로 935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감위는 강원랜드의 이용객 증가와 1인당 베팅금액 증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