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이 대한승마협회 초대 통합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했다.대한승마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2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단독으로 출마 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회장 선거 투표권을 갖는 선거인단 101명으로 구성됐으며,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투표가 진행된다.다수의 후보가 출마한 경우 유효투표 중 다수의 득표를 한 사람이 당선되나, 이번 회장 선거는 단독 후보이기 때문에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찬성표를 얻은 경우 당
더민당 도종환 의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안 발의개정안 통과시 사감위 권한 대폭 강화돼 합법사행산업 위축 불가피지난달 장외발매소 개설·이전·보수 등에 제동을 거는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데 이어 합법사행산업에 대한 규제를 위해 사감위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지난 8월 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일부 개정법률안(의안번호 2001313)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선 사행산업 허가 또는 승인에 있어 사감위의 권한을 대
7월말 허태윤 본부장 미연임 결정되며 공모 공고마사회 내부 마케팅정책 실패 질책 목소리 높아한국마사회의 마케팅정책을 이끌어온 본부장의 퇴임이 결정되면서, 과연 어떤 인사가 새롭게 마사회에 입성할 것인가와 마사회 마케팅정책이 어떤 변화를 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한국마사회에서 얼마전 상반기 경마실적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있었는데, 마사회 내부적으로 전반적인 경영부진의 가장 큰 이유가 마케팅 실패로 인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엉뚱한 직원들에게 전가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마케팅 정책과 관련한 진통이 쉽게 없어지
“박차”, “고삐를 몸쪽으로 더 당겨야지”지난 7월 28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실내 승마장. 어린 티를 벗지 못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부터 제법 말 타는 솜씨가 훌륭한 청소년들까지 자유롭게 말을 타고 있다. 한쪽 편에서는 대여섯 살 돼 보이는 아이들이 승마 코치의 지도에 따라 원형 모양 펜스를 돌고 있다.26일부터 29일까지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되는 ‘2016 하계 어린이 승마캠프’ 기승 교육 모습이다. 참가자 모두에게 각자 개인 코치가 배치돼 맞춤형 지도를 해주고 있다. 최연소 참가자인 6살 어린이는 아직
대한승마협회가 소외계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새싹 승마 교실’을 개최한다. 새싹 승마 교실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승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한승마협회에서 실시하는 승마 강습 프로그램이다. 승마는 말과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운동으로 자라나는 유·청소년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좋은 효과를 준다고 익히 알려져 있다.이번 승마교실은 어려운 경제사정 탓에 스포츠 활동이 쉽지 않은 소외계층 초·중학생에게 승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좋은 효과를 내고,
2천 년대 초 인터넷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인터넷은 경계 없는 무한 공유의 ‘정보의 바다’로 주목받았다. ‘실체’가 없는 바다에서 낚시를 하려면 미끼가 필수. SNS가 활발해진 최근에 주목받는 미끼가 바로 #해시태그다. 샤프기호(#)와 특정 단어들을 붙여 쓴 해시태그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특정 핵심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메타데이터의 한 형태다. 최근에는 SNS 계정을 홍보할 강력한 미끼로 주목받으며 단어 선택을 잘 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말산업계는 어떤 해시태그에 주목하고 있을까. 혹은 어떤
한국마사회, 지도단속 강화 및 상시약물검사 8월부터 시행장기적 경마장 밖 약물검사 도입 추진한국마사회가 8월 1일부터 마사지역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상시 약물검사를 시행에 돌입한다.마사지역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는 경마일 또는 비경마일로 월 1회 이상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해당 마사를 랜덤 지정해 금지약물 및 미승인 사료 사용, 경주마 위해 도구 소지 여부, 기타 공정저해 요소 등을 점검하게 된다.또한 마사지역 단속 시 상시약물검사도 병행하게 된다. 심판위원(수의위원)이 선정된 마방별 3∼4두의 경주마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는데, 경
헌법재판소, 7월 28일 소원 사건 4개 대상 모두 합헌 결정제정 취지 공감 속 “부정부패 퇴출 vs. 사회 통념 반영 필요”7월 28일 헌법재판소는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기자협회 등이 제기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 4개 사건 심판 대상 조항 모두에 대해 합헌으로 각하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영란법은 예정대로 9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김영란법 시행령은 법제처의 법제심사 진행 중으로 차관 및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 시행령 공포 과정이 남아 있는 상태다. 공무원
대고객 서비스 위해 ‘스마일’ 실천 운동 선포식 가져 최원일 본부장 “전 직원 현장 고객 서비스 강화” 지시 7월 부임한 최원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의 행보가 ‘현장 중심’, ‘고객 중심’ 그리고 ‘실천 중심’으로 방향을 잡아가며 렛츠런파크 제주의 대내외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7월 28일 렛츠런파크 제주는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모여 ‘스마일’ 실천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스마일’ 실천 운동이란 “스쳐도 인사하고, 마주쳐도 인사하고, 일부러 라도 인사하자는 뜻으로 그만큼 대고객 인사를 강화해서 만족도를 높이자는
28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장외발매소 설치·이전·변경 시 19세 이상 주민 과반수 동의 얻어야...장외발매소의 발목을 꽁꽁 묶는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귀추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는 28일 ‘장외발매소 설치시 의무적으로 지역주민의 50%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001267)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해영(부산연제), 권칠승(경기화성시병), 김민
농축산부, 9월 6일까지 의견 수렴…체험시설 규제 개선6차산업 활성 취지…승마장 면적 상한 5천㎡ 이하로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진흥지역 행위 제한 완화, 농지전용허가시설 면적 제한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 28일자로 입법예고해 9월 6일까지 40일간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동 개정안은 2015년 12월 농업진흥지역 정비 방안으로 발표된 내용과 민원 등 관계자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농지의 합리적 이용을 통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촉진하고 농어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농축산
1차 종합계획 5년간 재정 투자 이행률 42% 불과 지적 예산 대폭 확대해 말산업 명실상부 국가전략산업 육성제1차 말산업육성종합계획 재정 투자 계획 이행률이 실제 42%에 불과해 정부의 말산업 육성 의지가 실종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1차 종합계획 상 재정 투자 계획은 그 이행률이 실제 42%에 불과하다고 했다.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제1차 종합계획 수립 기간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축발기금을 통해 모두 2천5
경마문화, 퍼펙트오늘경마 등 8개 경마전문 매체가 뜻모아 결성이사장에 최우섭 前 ‘서울경마’ 사장, 부이사장에는 김문영 ‘레이싱미디어’ 대표 경마 관련단체 간 협력과 공정경마 실현의 중추적 역할 기대 한국경마미디어연합회(대표 최우섭)가 7월 25일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의 규정에 의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허가번호 제759호로 이사장은 최우섭 전(前) ‘서울경마’ 대표 및 감사이며, 부이사장은 김문영 ‘레이싱미디어’ 대표다. 한국경마미디어연합회는 민법 제32조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대한승마협회 초대 통합회장 선거가 8월 5일 개최된다.대한승마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 통합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일정을 공고했다.후보자 등록 기간은 8월 1일부터 2일 오후 6시까지며, 대한승마협회 사무처를 통해 등록해야 한다. 회장 후보자 등록 공고는 8월 2일 후보자 등록 마감 후 공표할 예정이다.회장 선거는 8월 5일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4층)에서 열리며, 투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대한승마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 통합회장 선출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7월 27일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숨은 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발표했다.지난봄 선정한 가족 여행 코스에 이천승마클럽과 순천꽃마차마을이, 트래킹 코스로는 제주 가시리마을과 조랑말체험공원 등이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상주국제승마장이 포함됐다. 이번에 농촌관광코스는 승마 체험 외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감상 △고택 체험 △생태숲체험 △수변 산책 및 자전거 타기 △생태 공원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
렛츠런파크 제주, 중국 경마 팬 유치 위해 중국인 마주 최초 선발법인마주 녹지한국투자개발 대표 ‘황민강’ 씨…부동산 기업 서열 1위최근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단체로 움직이는 요우커(游客)에서 개별적으로 여행하며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싼커(散客)로 변모하는 가운데 국내 경마계도 최초로 외국인 마주를 선발하며 경마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최원일)는 7월 21일 국내 최초로 외국인인 중국 마주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외국인 제주 마주 제1호는 법인마주 ‘녹지한국투자개발’로 법인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권선택, 이하 대전시체육회)가 7월 19일 대전승마협회 초대 통합회장에 대한 재선거 결정을 내렸다. 7월 8일 실시된 대전승마협회 통합회장 선거를 놓고 규정 위반을 이유로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측의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진 것이다.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7월 10일 통합 대전승마협회 회장 선거에 관해 이의를 제기하는 민원이 접수됐으며, 내부 검토 결과 대의원 구성, 선거 관련 공지 등 두 가지 규정 위반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대전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운영 규정을 보면 통합회장 선거인단인 대의원 구성에 있어 대의원이
일부지역, 통합선거 놓고 원천 무효 공방승마 종목도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 분야의 통합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 7월 18일 현재. 대한승마협회 산하 17개 지역 시도협회 가운데 8개 협회만이 초대 통합회장 선출을 마친 상태다.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의 통합과정에서 서로 양보와 협력을 통해 큰 불협화음 없이 통합을 이룬 지역도 있다. 하지만 통합을 앞두고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의 힘겨루기로 인해 통합선거 일정조차 잡지 못하는 등 통합에 차질을 빚고 있는 지역도 다수다. 일부 지역에서는 치러진 통합 선거를 놓고 원천 무효 공방까지 일고
2012년 7월 16일 발표된 제1차 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이 마무리되는 올해 하반기에 접어들자 언론계가 나서 말산업 성과를 조명하기 시작했다. 비판 일색이다. 는 7월 20일자 ‘말(言)만 많은 경기도 말(馬)산업…8년 성과 글쎄’라는 기사를 통해 경기도의 말산업 성과가 눈에 띄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바로 화성 ‘에코팜랜드’로 8년째 조성 사업 논의만 있을 뿐 건축 설계조자 못하고 진전이 없다는 것. 개장 시기도 2022년으로 늦춰졌고 전문 학과 설치 계획도 무산됐다. 경기도는 2008년 말산업 육성안을 발표하며 에코팜랜드
18일 성심여중·고생 등 국회 정론관서 입법청원 기자회견 가져학교보건법·교육환경보호법·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한국마사회법 법률개정안 제시렛츠런CCC 용산 반대측 인사들이 학생들을 앞세워 사행행위장을 학교로부터 최소 500m 이상 떨어져야 한다는 등의 법률개정의 입법청원에 나섰다.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성심여중·고 김율옥 교장과 학생 22명, 용산 화상경마장 추방대책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이 렛츠런CCC 용산 폐쇄를 위한 4개 법률개정안을 입법청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학생·학부모·교사 157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