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승마협회, 제1회 말산업 교육박람회 개최말산업 교육기관 총출동…대회 활성화도 기여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 이하 학생승협)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말산업 교육박람회가 5월 13·14일 양일간 경북 상주국제승마장 일원에서 열렸다. 말산업과 관련한 박람회는 열린 적이 있었지만 교육이라는 주제에 한정된 교육박람회는 처음이었다.이번 말산업 교육박람회는 여러모로 뜻깊었다. 2016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제4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의와 함께 개최돼 승마대회 출전선수를 비롯 말(馬) 교육 관련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제2호 특구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운영 중인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여 명이 참가하는 ‘2016년도 제3기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가 10일 시작됐다. 나흘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육성 정책과 승마 저변 확대 등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레저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시작해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공무원 2천여 명이 교육 과정 및 승마 강습 체험을 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말산업 실무 담당자를 초빙해 주요 정책과 추진 방향 그리고 비전 등에 대해 배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산업 연관 분석 결과 발표취업·고용 등 타 산업 대비 높아…각종 학술지 게재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말산업의 국가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규명한 ‘말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산업연관분석’ 연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말산업 관련 산업연관분석들이 드러낸 오류를 해소하고 비교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관적이고 체계화된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연구 결과, 2013년 말 기준으로 말산업의 국가 경제적 파급효과는 ‘승마 부문’이 1원당 2.1958원으로 한국은행의 산업 대분류 30부문을 기준으
사업장 4곳으로 확대,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국내 안착 목표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를 10일 오픈, 올해 ‘재활·힐링승마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앞으로 재활·힐링승마를 정규 사업화하고 국제기준에 맞춰 표준운영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사업장을 기존 1개에서 4개로 확대한다. 부산과 원당에 직영사업장을 1개씩 설립하고 지자체 공공승마시설 중 1곳을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브랜드 도입을 희망하는 공공승마시설이라면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며 금전적인 지원보다는 센
그간 지역·클럽·동호회마다 자체적으로 승마대회를 했지만, 늘 ‘예산’이 문제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말산업 전담 기관,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대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지역 단위 소규모 승마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초급자나 지역 참가자의 출전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승마 대중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축산발전기금으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렛츠런 풀뿌리 지역승마대회 지원 사업’으로 한국마사회 측은 예비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10여 개 클럽과 단체가 개최를 희망했다. 이달부터 11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유임(더불어민주당·고양5)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0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신고 승마장을 대상으로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를 실시하고 일정한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며 인증을 받은 승마장이 부정한 방법 등으로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인증을 취소하도록 하는 등의 개정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5월 18일 경기도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김유임
6일(금) 8R, ‘골드블루’와 호흡 맞춰 우승 라이스 조교사, 한 주 3승으로 상승세 새롭게 수혈된 일본 용병 사토시 기수가 국내 무대에서 첫 승을 거뒀다. 사토시 기수는 6일(금) 제8경주에서 ‘골드블루’와 호흡을 맞췄다. 초반부터 좋은 순발력을 보여준 ‘골드블루’는 선두 뒤 내측 전개를 통해 최적의 길 확보에 나섰고, 결승주로에 들어서면서는 강한 추진을 동반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일요경마인 8일 제2경주에서는 ‘레이디챔프’와 함께 승수를 추가하며 성공적인 국내 안착에 성공했다. 사토시 기수의 5월
승용마 사업 안전 위한 체계적 육성방안 연구 용역 모집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국내산 승용마의 체계적인 육성방안’을 연구할 용역을 모집한다.농협중앙회는 이번 국산 승용마 개량 및 조련사업 연구를 통해 조합원들이 가진 승용마 사업 중 ‘안전’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연구 방향은 △승용마 생산 및 공급체계 수립 △승용마 육성을 위한 농협의 역할 및 방향성 △국내외 참고 사례 정리 및 시사점 연구 △투자 로드맵 및 정책 제언 기능 수행 등을 제시했다. 입찰은 말산업 관련 연구용역 수행 실적이 있는 기관 및 단체를 선정
사상 최초 주무 부처 나서…일하는 공무원 ‘모범’ 선봬현장 소통으로 규제 완화·발전 방안 등 모색 준비 취지 ▲말산업 주무 부처인 농축산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았다. 좌로부터 한병윤 주무관, 안용덕 축산정책과장,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우만수 서기관. 이들의 현장 행보는 우리 말산업이 안정적으로 ‘소프트랜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 말산업 정책의 시발점이자 핵심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축산부) 축산정책국(국장 이천일) 공무원들이 말산업 현장을 찾았다. 주무 부처 사상 최초의 일로
끝나지 않은 제주發 경마비위 여파 서울경마공원 강타대리·차명마주 문제 어떤 매듭 보일지 관심 집중최근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는 경마비위와 관련된 부분은 시발점이 지난 2010년대 제주에서 발생한 대대적인 경마비위에서 파생된 것이다.2012년 대전 서산지청은 금품을 받고 경마정보를 제공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에 대대적인 수사를 펼쳐 제주경마장 기수, 제주 마필관리사 , 제주 조교사, 서울경마장 조교사, 마사회 계약직원 등 다수의 경마관계자를 구속하고, 또한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조직폭력배들도 함께 구속했다.마사회는 당시 경마비위와
렛츠런파크 서울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16 어린이 승마축제 위니데이(Whinny Day)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어린이 승마축제는 제1회 축제가 호평을 받았던 만큼 올해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개회식에 앞서 고적대, 응원단, 청경기마대, 포니, 렛츠런 키즈 시범단들로 구성된 퍼레이드단이 행진해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은 렛츠런 키즈 시범단의 사이드 워커로 퍼레이드 행진에 참여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개회사에서 현명관 회장은 “즐거운 어린
미국 코미디 드라마 중 ‘말 교미’ 장면 방영, 동물단체 비난PETA, “희극 요소로 삼아 윤리적 관점 벗어났다” 미국 한 방송사인 HBO에서 방영하는 코미디 드라마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의 5월 1일 방영분에서 말 교미 장면이 나왔고, 이에 한 국제동물단체가 ‘말 포르노’,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강간’이라며 항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가 보도했다.‘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PETA)’은 말 교미 장면을 두고 ‘강간’이라고 표현하며 비난에 나섰다. 리사 랭 PETA 대변인은 “암말을 로프에 감아 도망
한국재활승마학회, 재활승마 발전 위해 다양한 시각의 발표자 강연 열어‘한국의 재활승마는 어디에 와있을까.’이 질문을 마음에 품고 한국재활승마학회(회장 김연희)가 4월 30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영규 한국마사회 부회장, 권승세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장, 김연희 한국재활승마학회 회장 등 재활승마를 비롯한 다양한 말산업 인사들이 참석했다.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한국의 재활승마를 바라보는 시선’, ‘교육’으로 세션 3개로 나뉘어 열렸다.서명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연
학생승마협,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유소년 대회 개최 상주국제승마장서…말산업 교육 박람회도 함께 열려 대한승마협회 산하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 이하 학생승협)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2016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제4회 유소년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30여 두의 말이 출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장마술 그리고 스탠다드 점핑(standard jumping)을 포함한 장애물 8종목이 열리며 이달 말 홍천에서 열리는 ‘대명 C
4일 한국마사회·경마유관단체 ‘범 경마인 자정 결의대회’ 개최경마 비위 등 관련 검찰수사 진행 중 … 선제적 차원에서 자정결의대회 열어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와 경마유관단체들이 최근 검찰에서 진행 중인 경마 비위 및 부정 관련 수사의 험난한 파고를 앞두고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마사회는 5월 4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대회의실에서 ‘범 경마인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자정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마를 통해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마문화를 창출하고자 시행되었으며, 현명관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원장 권승세, 이하 인력개발원)이 26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스마트라운지에서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불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프랑스 승마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프랑스 기승능력인증제인 갈로(Galops) 시스템에 대해 강연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권승세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 말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 일환으로 작년에는 대만에서 활동하는 독일인 재활 승마전문가를 초청했었다. 특히 오늘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강연회 열어 엠마누엘 프랑스승마연맹 부회장, 자국 체계적 승마 제도 ‘갈로’ 강연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원장 권승세)이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프랑스 승마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프랑스 기승능력인증제인 갈로(Galops) 시스템에 대한 강연으로 우리나라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기승능력인증제가 나아갈 길을 밝혔다. 25일부터 29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승마장 대표, 말산업 관련 학교 교사 등 다양한 말산업 관계자들이
스티븐 승마클럽, 백화점 VVIP 대상 승마 마케팅 펼쳐박윤경 대표, “승마도 타겟 마케팅 해 특성화 추구해야”승마는 귀족 스포츠일까. 답은 ‘예’일 수도 있고, ‘아니오’일 수도 있다. 누가 즐기느냐에 따라 ‘어떠한’ 스포츠인지 달라진다. 스티븐 승마클럽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급’을 지향하는 고객들에게도 승마를 알리고 있다. 스티븐 승마클럽은 4월 26일 서울 명동에 있는 L7호텔에서 열린 ‘롯데 에비뉴엘 프리미어 데이’에 회원사로 입점해 롯데 에비뉴엘 백화점 VVIP 고객 300여 명에 승마를 알렸다. 펜디, 라 메르 등을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지원센터, 일본 크레인 승마클럽 본사 방문 연수 프로그램 열어 승마클럽 대표 및 관련 담당자 대상…크레인만의 경영 및 영업 기술 강의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지원센터(대표이사 신강)이 승마클럽 대표 및 종사자, 지자체 관련부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일본 크레인 승마클럽 연수’ 프로그램을 연다.이번 연수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오사카의 크레인 본사에서 열리며 일본 대표 승마클럽인 크레인의 경영 및 영업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다. 3박 4일간 크레인에서는 노무 관리, 크레인의 영업 전략 및 고객 관리 요령, 클
렛츠런파크 제주, 관련 연구 11월까지 용역 발주렛츠런팜 제주는 ‘포괄수가제’ 5월부터 본격 도입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전성원)는 2023년부터 단독으로 제주 경마에 투입되는 제주마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는 1990년부터 제주마의 보호·육성 및 축산·관광 진흥을 통한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키 위해 경주마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 표준 경주마인 서러브레드에 비해 사양 관리나 조련 기술, 육성법 등에 대한 체계적 기준이 없어 그동안 관행적으로 농가 단위의 경험에 의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