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신뢰 위한 최선의 길, 설립 목적 충실한 기관으로 되돌아가는 것신뢰 회복의 ‘지름길’로는 모든 분야 업무 투명하게 진행하는 일 밝혀 경마 통한 수익 창출은 목적 아닌 수단…공공성·공유성 우선돼야 할 것서로 신뢰하는 조직 문화 만드는 데 앞장 당부…공정 인사로 조직 신뢰[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김낙순 제36대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1월 19일 오후 4시 전격 취임했다. 20여 분 가까이 진행한 취임사에서 김낙순 회장의 목소리에는 비장함이 실려 있었다. 취임사를 하기 앞서 김낙순 회장은 지금까지 미리 준비한 원고로 인사를 한 적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20여 일 앞둔 지난 18일에는 경기 북부지역 고양시 일원에서 성화봉송 릴레이가 펼쳐졌다.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마라토너 이봉주, 아이돌 그룹 2NE1의 산다라박, 슈퍼주니어 예성·동해, 방송인 노홍철 등 95명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36.9㎞ 거리를 달리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이 가운데 승마계를 대표해서는 승마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조태현 학생이 주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화봉송 주자로 뛴 조태현 학생은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으로 김현권 의원 선정축산계열 기업 갑질 횡포 등 농업계 적폐청산에 앞장서개혁적 농업 정책 공약 수립과 함께 문재인 정부 농업 정책 뒷받침[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김현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NGO 모니터단은 전국 270여 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됐다. 17년째 국정감사 현장 모니터해 정책질의의 전문성, 대안의 실효성, 정책 자료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농어민
더불어민주당,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김 의원 선정김 의원,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을 중점으로 다뤄[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김철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지난 박근혜 정부의 총체적 문제와 지난 보수 정부 9년간의 불공정을 지적하고 탁월한 감사 활동과 합리적 대안 제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에 기여하고 당의 명예를 드높인 점을 높이 평가해 김철민 의원을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김철민
2017년은 말산업 전반에 불어 닥친 악재들로 인해 너무나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승마와 경마 분야 모두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다사다난했던 한 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승마는 끝이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이고 경마는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형상입니다. 여기에는 언론과 방송에서 말산업과 관련된 좋지 않은 사건들을 보도한 것이 한몫을 했습니다. 이렇듯 말산업에 불어 닥친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고민이 필요할 때입니다.승마는 유소년 승마로 경마는 국제 경주로 활로를 개척해 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
2017년을 보내며 아쉽기보다 무척 긴 한해였다고 생각되어 어서 새해가 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비단 나 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특별히 말산업계에 몸담고 있는 분들은 새해의 기대감이 어느 누구보다 커서 2017년의 좌절과 절망을 넘어 기적 같은 한 해가 펼쳐지길 왜 소망하고 있지 않겠습니까?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서 우리 말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와 희망보다 말산업과 교육 현장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여러 분야에서 수고하고 애쓰신 모든 분들께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해의 아픈 기
지난해만큼이나 마사회, 경마장, 마필관리사 등등의 단어가 언론에, 그렇게 많이 오르내렸던 적이 있었나 싶다. 그것도 안타까운 사고와 불미스러운 사건의 연루 등 전부 부정적인 것들이었고 그만큼 직·간접적인 당사자인 경마 관련 종사자들에게는 힘겹고 어려운 시기였다. 안타깝게도 부경에서 두 명의 마필관리사의 죽음으로 촉발된(알려지지 않았지만 서울경마장에서도 지난해 2명의 조합원이 자살했다) 마필관리사 노동자들의 고용불안과 과도한 경쟁시스템, 열악한 노동조건 등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논의가 진행되었다.그 과정에서 마치 서울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지나갔습니다.역사에 남을 큰 사건이 있었는데 사건이 공론화 됐을 때는 세계 무대에 우리 대한민국이 어떻게 비춰질까 하는 생각에 부끄러웠지만 슬기롭게 극복한 우리 국민 모두를 생각하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다만 안타까운 일은 새롭게 역사를 써가는 파사현정(破邪顯正)하는 한 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건의 여파로 아직도 말산업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작년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말馬이 있으면서 시작된 말산업의 가시밭길은 올해에도 지속된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재활승마 현장에서 만났었던 말 위에 앉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독자와 말산업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우리 헌정사에 길이 남을 대격동기를 겪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ICBM 등 미사일 발사로 국내뿐 아니라 미·일을 비롯한 국제적 안보 위기, 중국의 사드보복에 따른 경제적 위기 등이 도래했으며, 대내외적으로 긴장을 풀 수 없는 국가적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 국내외 정세 때문인지 우리 말산업의 중추 계획인 ‘말산업 육성 종
2018년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전국에 계신 말산업 관련 모든 분들에게 말과 함께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 2017년은 말산업과 관련해 성장이 아닌 퇴보의 안타까운 한 해였습니다. 특히 승마부분의 안 좋은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인식시키는 최순실 국정농단, 정유라 승마 특혜 등 모종의 사건들로 어려운 여건의 전국 승마장 운영 사업자 분들에게 더욱 커다란 피해를 안겨준 한 해였습니다. 아울러, 전문 승용마 생산자와 말 사육 농가들에게도 실망스럽고 아쉬운 한 해였습니다.역사적으로 무술년에는 다사다난했던 사건들이 마무
안녕하십니까!사단법인 한국 승마인 대표 박윤경입니다. 지난 2017년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뜨겁게 달아올랐던 촛불집회와 국가의 큰 변화도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중심에 우리 말산업 그중에서도 ‘승마’가 뉴스의 머리기사로 오르내리며 매일같이 승마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들을 전달했던 거 같습니다.하나의 사건이 말산업 전체에 엄청난 손상을 가져다줬고 그로 인해 실제 승마장을 경영한 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매우 힘든 시간을 극복해 가야만 했습니다.1차 말산업 종합계획을 통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던 대한민국 말산업
무술년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라며, 특히 지축을 흔드는 말 발굽 소리가 다시 천지를 진동해 말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바쁘고 신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돌이켜 보니 지난 한 해는 너무 힘들고 어려운 해였습니다. 수년간 공들여 쌓아온 성과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리는 아픔을 겪었으며, 특히 승마를 비롯한 말산업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폄훼되고 승마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었으며 잘못도 없이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승마시설 경영자 여러분!위기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한다고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18년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신년사를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희망 가득한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승마인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라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승마계를 뒤돌아보면 각종 이슈들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한국학생승마협회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승마인들의 동반자로서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새롭게 밝아 온 새해에도 ㈜레이싱미디어의
안녕하십니까? (사)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 송강호입니다.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가고 무술년 황금 개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그동안 이룬 말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더욱더 말산업의 성장에 노력을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말산업중앙회이 출범 이후 어느덧 5년이 훌쩍 넘었고, 그 시간동안 ‘말(馬)’의 생활화와 승마산업의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소수 계층만이 즐길 수 있다는 승마에 대한 기존의 잘못된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였습니다. 승마 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재활승마 기여 인정받아29일 경주시 종무식 및 전수식서 수상[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주 서라벌대 마사과 박금란 학과장이 말산업을 통한 국내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박 교수는 지난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7 경주시 종무식 및 전수식’에서 축산분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2011년 임용된 박 교수는 지난 2014년 서라벌대학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유치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말산업 전문인력
올 한 해 힘들게 전력투구해온 말산업 참여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내륙 경주마 생산자들의 경영상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합니다.2015년 경마혁신안 시행 이후 진행된 외산마 수입 자유화 조치와 1위에 편중된 순위상금 등 마주의 우수 육성마 구매 편중으로 대다수 농가가 판매 절벽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계 상황에 처한 경주마 생산 농가가 폐업할 시 그동안 초지 및 시설 투자와 투입된 노동력의 일부라도 보전받고 새로운 생업을 준비하기 위한 폐업 보조금 지원 제도의 도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경주마 유통구조의 투명성과
새로운 시작!2018년 무술년 황금개의 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떠오르는 해의 힘찬 기상을 받아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다복을 기원합니다.지난해는 국가적으로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혼란스러움과 대북의 핵 도발 등으로 인한 전국의 불안에 더하여 지진과 연말에 화재 참사까지 참으로 다사다난하고 힘들었던 한 해로 기억됩니다.경마산업에서도 경마관계자의 잇따른 죽음과 근로 환경개선의 목소리, 특별근로 감독이라는 흔치 않은 일까지 겪으면서 승마사업을 비롯한 말산업이 전체적으로 냉랭하고 맥이 빠진듯한 한해로 이러한 모든 일은 정유년을 보내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헤치고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무술년 새해에는 경마관계자 모두에게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매년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는 새해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말산업과 경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께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1년간 말산업 각 분야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느라 애쓰신 김문영 말산업저널 대표님과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2018년 새 희망의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한국경마는 그 어느 해보다 어렵고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경마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해온 지난 한 해, 우리의 경마는 국정농단의 국가적 혼란 속에 경마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편견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으며 큰 상처와 고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심지어 경마가 사회적 적폐청산의 대상으로 몰리는 아픔을 겪어야 했으며, 잇따른 경마관계자들의 자살 사건과 대전 및 용산 장외발매소 폐쇄 결정 등으로 얼룩진 한 해였습니다. 경마산업의 막대한 사회적 기여에도 불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90만 승마인 여러분과 말산업 관계자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말 달리듯, 힘차고 거침없는 한 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사람들이 지향하는 삶의 가치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이 우선이었다면, 이제는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여행과 관광산업이 뜨고, 다양한 스포츠가 주목을 받는 것은 이를 반영합니다.이러한 흐름을 타고, 경기도는 승마가 ‘힐링 레저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간 경기도는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