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렛츠런파크 부경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사)부산경남마주협회 제8대 이시환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부경마주협회 김진영 초대회장, 강용익 회장, 마주협회 역대 회장단 및 제8대 신임 진행부 임원들 외 부경경마공원 안계명 본부장,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박대흥 회장, 부경경마장조교사협회 유병복부회장,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김창만 회장,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권광세 회장 등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이시환 회장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우남
며칠 두인 3월 27일 올해 2021 두바이월드컵의 우승 유력마는 혜성과 같이 등장한 미스틱가이드(Mystic Guide)이다.사우디컵 우승자 미쉬리프(Mishriff)는 3 월 27 일 Meydan 경마장 두바이월드컵 본선에서 배제되고 대신 두바이 Sheema Classic에 출전하게 된 것은 다분히 두바이레이싱크럽(DRC)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미쉬리프(4세, 숫말)는 더트(모래) 주로인 2021 사우디컵 우승마로서 당연히 더트인 2021 두바이월드컵 본선으로 갈만한데 조교사나 마주의 의도와는 다르게 잔디주로인 G1 론진
23일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중단 장기화로 말산업 붕괴가 초읽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경마 중단 사태 장기화로 작년 한국마사회 매출손실액은 6조 3천억원에 달한다. 매출 감소와 국세·지방세·축발기금 등의 세수도 1조원 가량 감소했다.지난해부터 긴축 경영에 나선 한국마사회는 올해 7월이면 보유자금마저 소진되어 폐업 위기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마사회는 현장에서만 마권 발매가 가능하며 비대면(온라인) 마권 발매가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실정이다.
김우남 제37대 한국마사회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이곳저곳 말산업현장을 누비는 것은 물론 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드나들며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취임사에서 제1성으로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강조한 김우남 회장은 취임식 이 전에 말산업의 요람인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을 가장 먼저 들러 업무를 파악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영천경마장 부지 현장 답사, 농림부, 국무총리 등과 접촉하는 등 하루 4시간만 자며 열정적으로 일하며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18일
3월 18일 서울마주협회 제12대 조용학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마주협회 수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취임식은 렛츠런파크서울 해피빌 6층 마주전용실에서 개최됐으며,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 관계자들만 참석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지성한, 남승현, 강용식, 지대섭, 한광세 회장 등 역대 마주협회 회장 및 제10대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김우남 신임 마사회장은 온라인발매 관련 국회 긴급회의로 불참했다. 한국마사회 최원일 부회장, 문윤영 경마본부장과 부경마주협회 이시환 회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박대흥 회장,
코로나19로 의기를 맞고 있는 한국마사회가 환골탈퇴하여 사명을 변경해서 제2창업을 하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아투데이/말산업저널, 2021.3.10.). 코로나19로 붕괴된 말산업을 재건하고 최근의 마사회가 닥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명분의 하나로 제기된 것으로서 시기적으로는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시도로 붕괴된 말산업을 살리기 위해 제기된 온라인발매법안은 연초에 '국민 정서' 운운하며 무산된 바 있다. 그 근저에는 재작년 문모기수 사건 때도ㅇㅇ노조가 개입되 곤욕을 치루던 중 이를 빌미로 윤모 국회의원이 19대 때
지난 4일 한국마사회 제37대 김우남 신임 회장의 취임과 함께 마사회 이름 자체 변경을 내부 검토 중이다.한국마사회는 1942년 일제강점기 조선마사회를 시작으로 1949년 한국마사회로 개칭 후, 현재까지 마사회라는 이름을 사용 중이다.마사회는 농식품부와 마사회, 마주, 기수, 조교사, 시민사회단체 등 총 12인이 참여하는 혁신협의회를 구성, 마사회와 경마의 혁신방안 마련을 추진했고, 사명 변경 검토 내용이 담긴 최종안을 최근 김우남 신임 회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는 말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입혔다.
생각할 수록 이건 아니다 싶다. 다 된 밥에 재를 뿌려도 유분수다. 다 죽게된 말산업을 살리기 위해 의원들이 발 벗고 나섰는데 한쪽에선 한가한 타령만 하고 있으니 말이다. 지난 2월 23일 경마온라인 발매법안 심의 과정 심의 속기록을 보면 이건 뭐 어린애가 '밥 안먹는다'고 떼 쓰는 형국이다. 저 살라고 엄마가 정성들여 맛있는 반찬 만들어 줬는데 저 맛있는 '소시지' 없다고 땡강쓰는 애 처럼 말이다.언제까지 남 일처럼 '국민공감대 형성' '사행성 때문 시기상조' 타령만 할 것인가? 이런 사태가 "감독부처 책임이지 남탓만 하고 먼산
4일 한국마사회 제37대 김우남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최소한의 인원으로 시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온라인 발매의 조속한 법제화를 통한 경영위기 극복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과 내부 경영혁신 ▲말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다각화 등 포부와 함께 “온라인 발매 도입과 고객 친화적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회장 직속 ‘경마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 지속가능 경영의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김 회장은 말산업 다각화를
코로나19로 작년 1년 내내 경마고객 입장금지 되어 말산업은 초토화됬다. 대안으로 기대를 걸었던 경마 온라인발매 도입도 지난 2원23일 감독부처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마치 의회권력에 대해 행정부가 무조건 견제를 해야 하는 무슨 사명감에 사로잡힌 양 반대를 하더니 급기야는 법안 소위 개최 전날 감독부처 담당자가 의회를 찾아가 반대를 해달라고 의원들을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거대 노총이 재작년 벌어진 문모기수 사건 때 그들의 요구를 충분히 얻지 못한데 대한 불만으로 일찍이 온라인발매법안 반대를 내세운 것을 국민여론이라 하여 벌벌기는 건지
지난 2월 20일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2천만달러 상금의 2021년 사우디컵 4위마인 닉스고(Knicks Go)는 한국경마에서 온라인 중계와 온라인발매가 세계보편적 제도라는 것과 경마온라인 발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었다.경주결과는 1위 미쉬리프(마주 사우디 왕세자) 2위 살라탄(밥 버페조교사), 3위 그레이트스콧(조교사 존 고스덴), 4위 닉스고(마주 한국마사회)로 끝났지만, 경주하기 전의 언론이나 예상전문가 들의 분위기 조성이 흥미를 더했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샬라탄이 막판에 1위 미쉬리프에 잡히고,
조용학 마주가 경마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서울마주협회 비대면 임원선거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지난 2월 25일(목) 오후 2시, 서울마주협회는 과천경마장 해피빌 6층 마주실에서 ‘2021 서울마주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조용학 마주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함께 제21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이번 총회는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마주협회 임원 및 선거관리위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누가 서울마주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될 것인가 경마계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이번 선거는 경
경마 온라인 발매법안(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 회기중인 며칠 후 2월 23일에는 농해수위 통과가 기대된다. 그럴려면 오는 18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농해수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법안 심사 소위원회' 에서 논의되야 한다.소싸움 경기의 온라인 발매법안은 이미 법안심사소위를 거처 17일 농해수 전체회의에 부의되었고 통과가 확실시된다. 경마온라인 법안은 아직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라 우선 여기를 통과해야 하는데 아직도 감독부처는 신중(반대)입장이라 소위의원들의 고민이 크다18일에 농해수의 전체회의에서
전대미문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경마를 중단시켜 한국마사회는 파탄지경이다. 지난 2월 6일, 한국경주마생산자 협회 등 32개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온라인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위성곤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미디어피아, 2020.2.8), 코로나 19로 경마가 중단되어 말산업계는 작년에 7조 6천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4,500억원의 적자를 보고 유보금도 바닥나, 파산위기에 처했다고 이들은 주장한다. 더욱이 ‘정부정책에 따라 5,100명을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자회사를
고사 직전인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전국마필관리사 노동조합,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등 32개의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온라인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을 촉구했다.지난 6일 32개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으로 말산업 전체 약 7조 6000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으며 그간 자체 재원을 투입해 말산업을 지탱해왔던 한국마사회 역시 지난해 4500억 원의 적자로 유보금이 고갈 돼 말산업 종사자들도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
얼마 전 (2021.1.19) 코로나19 극복할 기폭제가 될지 많은 기대를 했으나 크게 실망했다.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열린 한국마사회의 '한국경마 상생거버넌스 구축과 마사회 미래 상 구축을 위한 혁신 토론회'를 내내 지켜 보면서 느낀 경마 감독부처의 소극적 입장 때문이다.물론 동 토론회를 주최한 정운천 의원(전 농식품부장관)의 '코로나 19 위기를 말산업 활성화 기회로 삼는 방안으로 온라인발매를 빨리 하자'는 의미있는 지적도 있었다. 코로나19로 경매시장이 붕괴된 말산업을 살리는 대안으로 온라인발매를 하게 법안 반대 입장을 철회
19일 한국 경마산업의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한국마사회 미래상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위성곤 의원, 김승남 의원, 윤재갑 의원,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정운천 의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주관하여 한국경마의 주요 현안들과 혁신방향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한국마사회 사업과 조직에 대해 진단하고 혁신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을 수행했던 유옥동 삼일회계법인 상무가 발제를 맡았다.유 상무는 상생을 기반으로 한 한국경마 발전방향, 마사회의
1월19일 오후 국회 농해수위원회 이개호위원장을 비롯 위성곤 의원, 김승남 의원, 윤재갑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만희 의원, 정운천 의원(이상 국민의 힘)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한 '한국경마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및 한국마사회 미래상 재정립을 위한 혁신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한국 경마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 의견 수렴과 한국마사회 혁신 방향이 모색됐다. 발제는 한국마사회 사업과 조직에 대해 진단하고 혁신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을 수행했던 삼일회
지난 1월 19일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임기가 끝났다. 다음 회장의 공모절차는 끝났고 인사 검증 중이므로 구정 전후에는 신임회장이 임명될 것이고, 후임이 내려 오기 전까지는 현 회장이 이끌게 된다.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아 연초부터 "무관중 경마"가 이어지고, 언제까지 매출액이 없는 말산업을 이끌어야 할지 신임회장의 중책이 너무나 크다. 게다가 얼마 전(1.19)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열린 한국마사회의 "한국경마 상생거버넌스 구축과 마사회 미래 상 구축을 위한 혁신 토론회" 내내 경마감독부처의 무소신한 시간벌기식 입장을 보면
코로나19가 경마를 1년간 중단시키면서 한순간에 말산업이 공중분해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경마지배구조 혁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경마를 통한 모든 수익을 한국마사회라는 공기업이 독점하고 세금기여를 존재 의의로 삼다 코로나19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대안모색차원에서 말이다. 현재의 수익독점방식으로는 일반국민 그 누구도 우군(友軍)으로 나서주지 않는다. 2만여 말산업계 종사자들의 절규도 자칫 이익집단의 자기이익을 위한 아우성으로 치부되고 무시되고 있다. 코로나로 경마를 계속할 수는 없어서 속절없이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