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물 경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직원 20여 명이 5일 경북 영천시 거점승용마조련센터를 방문했다. 공공 승용마 조련센터의 운영 실태를 시찰하고자 한 이번 영천시 방문을 통해 관련 사업의 국가 예산 확보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방문단인 산자부 직원 20여 명은 승마 체험 및 승용마 조련 기술 시연을 보고 말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목도했다. 또한 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승마의 효능, 기승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우리 체형에 맞는 한국형 전문 승용마에 직접 기승하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거점승용마조련센터인
국민마주를 위한 진일보, 특별조합마주 분양대상마 접수 중 -분양대상마 확정 시 구좌 확보를 통해 특별조합마주 등록 가능 -자격 요건 충족하는 단체·개인 분양 가능 -4월 중 특별조합마주 본격 모집 예정 2016년, 국민마주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조합마주가 탄생한다. 한국마사회는 2016년, 특별조합마주인 국민마주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며 현재 분양대상이 될 육성2세마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에서 추진 중인 2016 국민마주(특별조합마주)는 경주마 구좌 분양, 즉 한 마리의 경주마에 대한 소유권을 여러 개의 지분·구좌로
(사)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가 3월 9일 올해 주요 대회 및 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와 통합 회의, 대회 일정 조율 등을 이유로 작년에 비해 보름여 늦었고, 통합 논의가 마무리되는 4월부터 대회가 시작된다. 제27회 춘계전국승마대회가 4월 2일부터 11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제45회 렛츠런파크 전국승마대회는 4월 19일부터 29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승마경기장에서 예정됐다. 이 기간 동안 국제승마협회가 주최하는 ‘CSI-2W 2016 국제승마대회’도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다. 승마가 첫
경기도 안산시는 상대적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단원구 대부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2016년 맞춤형 좋은 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대부도 지역 맞춤형 좋은 학교사업은 대부도라는 지역 특성상 안산시 내에서와 같은 교육 여건이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대부도 지역에 위치한 골프장 및 승마장,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 지역자원을 이용한 특성화 방과 후 프로그램이 그것이다.프로그램은 안산시가 교육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의 업체 대표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경갑)과 2월 29일 수의과대학 교수 및 축산진흥원 관계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동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상호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축산 및 수의 기술 분야 전반에 대한 상호 보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뿐만 아니라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기술 향상을 위해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현장실습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협력할 업무
축산악취로 인근 주민과 축산농가와의 트러블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악취저감 지역 선정 및 해소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악취민원이 많은 가축사육단지 또는 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1개소에 대해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단지 만들기’ 대국민 공모 방식을 통해 사업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단지 만들기’ 공모 사업은 인터넷 포털광고와 SNS, 블로거, 온라인카페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어느 누구든지 냄새를 줄이
2월28일 일요일경마에서 한국마사회의 전산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부산경마 제4경주와 서울경마 제8경주 등 2개 경주가 취소되는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다.발매 전산기기 장애가 발생한 것은 서울 제7경주(오후 2시55분)가 완료되고 부산경남(부경) 제4경주 마권이 발매되면서부터였다. 정상적으로 배당률이 표출되지 못하면서 마권발매 업무가 중단되고 말았다. 부경 4경주에 출전하는 경주마와 기수들은 게이트를 앞에 두고 문제 해결 안내만을 기다릴 뿐이었다. 당초 15시20분이었던 부경 4경주 출발시각이 15시25분으로 연장되었다. 그래도 복구
한복 입고 SNS 인증, 젊은이들 놀이로 떠올라몽골승마여행도 한복과 함께…“일상 속 한복을 꿈꾸며” 작년 몽골에 승마여행을 다녀온 권미루 씨는 한복을 입고 기승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왔다. 최근 우리 옷에 대한 애정과 새로운 시각이 생기며 한복을 입고 여행을 가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SNS에서는 한복을 입고 찍은 인증사진은 유행처럼 퍼지며 한옥마을과 각종 고궁이 있는 종로에서는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무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추세의 시작은 이웃나라 일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본에서는 각종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98점 획득, 3년 연속 ‘최우수등급’, 2년 연속 `평가군 1위‘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과 ‘평가군(Ⅲ유형) 1위’를 동시 달성했다. 마사회는 이로써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하고 2년 연속 평가군 1위를 기록하게 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각 기관의 자율적 노력을 측정하려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 서면자료와 설문자료, 통계자료 등을 활용하여 평가하되 필요시 현지점
승마인 서희원·박성남·남성우 씨, 나흘간 승마 ‘순례’ 마쳐 각계각층 지원 가운데 말산업 발전 위한 홍보 역할 톡톡“기계가 아닌 생명이고, 생각하는 말과 나흘간 500리를 간다. 처음 가는 낮선 길이다. 말이 놀랄까, 내가 지칠까? 말들도 낯선 바닷가와 아름다운 경치를 좋아할지? 낯선 거리에 겁이 날지? 먼 길 가기 전, 설렘에 가슴이 흔들린다….”승마인 서희원·박성남·남성우 씨가 지난달 제주 500리 승마 순례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하루 평균 50km 거리를 한라마 ‘기쁨이’, ‘그리피’, ‘다복이’와 함께 7~8시간 기승하는
3일 연합입학식 개최…정원 30명 업계 최고경영자 모여유희태 마주, 총동문회 회장 선임…동문회 활성화 정점본사 수여 ‘말산업대상’ 최우수 승마인상 시상식도 진행검증된 수업과 최고 교수진들의 열정적인 진행으로 우리 말 문화와 산업, 관련 지식과 정보의 향연이 펼쳐지는 세종대학교 승마문화CEO(총괄 주임교수 김학신) 6기 과정이 개강했다. 세종 승마문화CEO는 3월 3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바이럴마케팅 과정과 함께 연합입학식을 개최했다. 곽태기 원장, 승마문화CEO 박원동 명예원장, 유희태 총동문회
‘영천 설계 국제공모’, (주)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의 ‘The Park EverYoung’ 최종 당선설계를 거쳐 2017년 하반기에 본격 조성공사 진행될 듯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달 29일 렛츠런파크 영천 설계 국제공모 결과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영천경마공원 건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서울과 부산, 제주에 이어 한국마사회가 국내에서 4번째로 조성하려는 말테마파크로서 세계적인 수준의 설계(안)을 확보하고자 당초 국제 공모전을 실시, 세계적인 관심 속에 지난달 15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았다.경마역사상
제3호 말산업특구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 장애인체육회가 장애 학생들의 재활과 건강 유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2회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홀스메이트승마클럽(대표 김기천)에서 시작된 승마교실은 재활 치료 효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수요자들이 늘었다. 채인석 시장도 현장을 직접 찾아 학부모와 면담도 하고 사이드워커로 자원봉사를 하며 관심을 보였고 올해 예산은 1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증액됐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승마교실은 16명의 장애 학생이 참여한다. 승마교실에서는 부모들과의
4월 13일,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 총 300석을 선출할 예정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각지의 총선 예비 후보자들은 ‘말산업’ 관련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후보는 공주·부여·청양 지역 새누리당 예비 후보로 나선 박남신 국민생활체육 승마연합회장이다. 박남신 후보는 지난해 12월 18일, 정체된 지역 경제를 살릴 대안으로 말산업특구 지정을 내세웠다. 박남신 후보는 “말산업은 농축산 지역인 동시에 자랑스런 백제 역사 문화·교육·관광의 특성을 가지고도 정체된 지역을
2016 국민체육진흥기금 스포츠산업 융자 신청 공고융자규모 총 540억 원…체시법 등록 승마장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스포츠산업체의 기반 조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포츠업체에 저금리로 자금을 융자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총 540억 규모로 3월 1일부터 14일까지 제1차 융자 접수기간을 정하고 스포츠업체를 대상으로 저금리로 자금을 융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융자이율은 2016년 1/4분기 1.88%로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에 따라 분기별 변동된다. 융자대상업체는 △민간체육시설업체 △체육용구생산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농촌 지역 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 공모에 나섰다. 전국의 88개소 우수 농촌 체험 휴양 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촌 지역 자원을 연계, 당일 및 숙박 여행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는 말 육성 목장과 승마장 등 말산업 현장도 포함됐다. 공모 참가 자격은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 18일까지 신청받는다. 총 14개 분야의 농촌 지역 자원 중 낙농목장, 농촌테마공원, 6차산업 현장 외에 말 육성 목장과 승마장이 포함된 것. 신청자 당 최대 10개 상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이 가운데 37개 내외
최대 34두 구매예정…3월 11일까지 신청 가능(사)대한승마협회(협회장 박상진)가 포니 구매 공고를 냈다.대한승마협회는 3월 2일 시·도 유소년선수육성에 필요한 훈련용 마필 및 전국소년체전 경기 개최를 위해 포니를 구매하겠다고 발표했다. 구매대상은 체고 151cm 이하의 포니로, 구매가격 500만 원 이하의 3~6세의 마필이어야 한다. 순치조련수준은 자유구보, 평보/속보끌기, 기승보법 및 방향 전환이 되어야 하며 장애물 비월 가능성을 보여야 한다. 포니 판매를 위해서는 마필 순회와 함께 체형·보행 등을 평가하는 1차 검수, 마체검사
사단법인 제주마생산자협회는 2월 22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노형점 4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제8대 김상철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9대 회장으로 박근홍 농업회사법인 골드홀스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회장에 김덕문, 안평림 씨, 감사에는 양재순, 변공민 씨가 각각 선출됐다. 한국승용마생산자협회 감사도 겸임하고 있는 박근홍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제주마생산자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제주마생산자협회는 2016년 정기총회를 통해 2015년도 결산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마주단체, 2019년 전면 통합 예정 … 올해 서울·부경 마주 교차 위탁으로 통합 물꼬생산자단체, 단체별 통합추진위 구성 … 조만간 통합 추진 본격화 예고경주마 생산자단체가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을 추진하고 마주단체가 제한을 풀고 교차 경주마위탁을 시작함으로써 경마산업에 통합의 기운이 움트고 있다.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단체는 바로 경주마 생산자단체다. 국내 경주마생산자단체는 제주 경주마생산자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내륙에 위치한 생산자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로 나뉘어 있었다.그동안 경주마 생산의
지난해 11월 5일 창립총회를 한 한국승용마생산자협회(Korea Riding Breeders’ Association, KRBA. 회장 이영윤)가 2월 23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인가받았다. 이영윤 회장은 이달 중 정부의 수정 권고안에 따라 정관을 변경, 담당 부서 관계자와 면담하며 협회의 사업 부분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인가받았다. 한국승용마생산자협회는 3월 5일 토요일 오전 11시, 렛츠런팜 장수 본관에서 정기 총회도 갖는다. 총회 안건으로는 정관 변경안에 대한 승인과 법인 설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