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우남입니다.

우선, ㈜레이싱미디어의 경마문화신문 창간 17주년과 말산업 분야 전문신문인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말은 과거에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꿀 정도로 중요한 동물이었습니다. 지금도 말은 세계 각국의 축산업과 관광·레저산업에서 중대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켄터키 더비, 영국의 엡섬 더비, 프랑스의 말박물관, 두바이월드컵, 유럽 각지의 호스쇼 등 말과 관련된 해외의 유명한 관관상품들이 좋은 예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말 세 마리마다 일자리가 하나씩 생긴다’는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 말 ‘말산업육성법’을 직접 제정하여 통과시켰습니다.

말산업 선진국으로 가는 첫 단추를 꿰기는 했지만, 말산업이 번성하기에는 풀어야 할 숙제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더 많은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나와야 합니다.

말을 이용한 관광상품과 레저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를 유인하고, 관광산업과 레저산업이 말산업에 재투자를 이끌어주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또한, 말산업이 우리 농촌과 축산농가에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말산업 관계자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레이싱미디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 역시, 국회에서 여러분이 계속해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말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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