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 농림업70년을 기념해 ‘농업·농촌 사진 공모전’, “내 고향 내 얼굴을 찾아라”가 7월 30일까지 열린다.
농립업70년기념·제9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 열려

광복70주년, 농림업70년을 기념해 ‘농업·농촌 사진 공모전’, “내 고향 내 얼굴을 찾아라”가 7월 30일까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농업·농촌 관련 사진 △고향을 떠오르게 하는 나만의 사진 △삶의 터전, 정겨운 농촌 생활 문화 사진 △도시민들의 농촌 체험 사진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 규격은 500만 화소(2,560*1,920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블로그(http://blog.daum.net/mifaff)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gongmo70@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장관상 1명은 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농정원상 2명은 각 50만 원이며 우수상 3명과 입상 50명에게도 각각 시상한다. 수상작은 농업농촌 홍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돼 서비스할 예정이다.

제9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추진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촌 모습을 사진에 담아 그 진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주제는 ‘아름다운 농촌의 삶을 바라보다!’로 △아름다운 농촌 풍경 △행복한 농촌 모습 △가치 있는 농촌 문화와 관련된 3대 분야의 경관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공모전 홈페이지(http://ruralphoto.ekr.or.kr)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사진 원본 파일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출품 대상은 작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촬영한 사진에 한하며 1인당 분야별 2점 이내 제출 가능하다. 예비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10월 1일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장관상 1명은 300만 원, 최우수상 농어촌공사사장상 5명에게는 각 100만 원, 우수상과 입선 54점에 대해서는 각각 50만 원과 10만 원의 상금이 있다.

말의 역동성은 사진작가, 영상 전문가들에게 매력적인 주제로 카메라에 담긴 말 사진은 말산업을 홍보하는 주요 원재료(raw-data)다. 말 사진은 또한 열악한 국내 말 문화를 발전시킬 분야이기도 하다. 말을 기르는 농가와 목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경우가 있다. 지난해 경우 제주특별자치도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6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에서 최도원 씨의 ‘제주의 말’이 동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용준 기자

▲광복70주년, 농림업70년을 기념해 ‘농업·농촌 사진 공모전’, “내 고향 내 얼굴을 찾아라”가 7월 30일까지 열린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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