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가족공원, 새단장 위해 7월 30일부터 입장 제한
렛츠런파크 서울 가족공원, 새단장 위해 7월 30일부터 입장 제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오는 7월 30일부터 렛츠런파크 서울내 가족공원을 테마파크 조성공사로 인해 입장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가족공원은 렛츠런파크 서울 내 경주로 내부에 위치한 공원으로 137,000제곱미터(약 4만여 평)에 달하는 규모로, 포니랜드, 어린이 놀이터, 말전시장, 장미공원 등 다양한 시설로 주말 가족 나들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기존 가족공원을 2016년 5월 말과 자연, 감성체험, 교육이 가능한 테마파크로 재단장하는 것을 목표로 7월 30일부터 공사에 착수 할 계획이다.
기존의 가족공원, 승마체험 인프라를 활용해 웨스턴타운, 직업체험마을, 중앙광장, 자동차극장, 체험마을 등이 조성되며, 가족공원 입장은 오는 7월 30일(목)부터 제한된다. 가족공원 내에서 제공되었던 승마체험 등 체험학습도 함께 중단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렛츠런파크 서울(1566-3333)로 문의하면 된다.

렛츠런파크 서울 김호 조교사, 이번 주 300승 도전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렛츠런파크 서울 51조 김호 조교사(47세)가 이번 주 통산 300승에 도전한다. 김호 조교사는 2006년 데뷔한 이래 현재 296승으로 4승을 남겨두고 있다. 통산전적 2574전 296승으로, 11.5%의 승률 및 21.8%의 복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호 조교사는 2014년 시즌에서 50승으로 다승 조교사로 선정된 바 있다.
51조 마방의 총감독인 김호 조교사는 특유의 인화력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기수 및 마필관계자들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다. 김 조교사는 세심함을 무기로 말 훈련과 기수 기용, 마주 및 육성 목장과의 네트워크, 마방 정리정돈까지 종합적으로 챙기는 스타일로 유명하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광명,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광명(지사장 박진우)이 광명시(시장 양기대)에서 추천받은 지역 내 저소득 10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상품권)을 기부하고, 7월 21일 지자체 관계자 및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광명 직원과 문화강좌 회원 등 총 50여명이 함께 충주에 있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장(場)을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에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마(場馬)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도우면서 지역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편,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광명과 광명시는 ‘전통시장 애용으로 지역경제를 살립시다’ 및 ‘지역경제 활성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과 어깨띠를 부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진우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광명지사장은 “향후에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문화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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