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산 구유지 헐값 매각과 승마장 위법 허가 배후 의혹을 사고 있는 김종식 전 광주 서구청장이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9일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김 전 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 전 구청장은 “구청장으로서의 재량행위였다”며, 각종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재활승마 체험캠프 개최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가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청소년 재활승마 1박 2일 체험캠프’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재활승마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장애청소년을 둔 가족들 간의 상호이해 및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다음달 8~9일과 10~11일 영천시 운주산승마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 기마문화체험장 본격 가동
경북 고령군은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말산업을 지역의 대표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기마문화체험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공고 결과 최종 낙찰자는 대한청소년문화진흥원 대구지부(대표 석장균씨)가 낙찰됐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내년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태리 헬멧 명품사와 파트너십 체결
국내 최대 규모 승마용품 전문 샾 발리오스 새들&스타일는 이태리 Kask 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국내 유일하게 ‘승마라인 헬멧’을 판매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KasK는 CSD(Comfort, Safety, Design)를 슬로건으로 최고의 헬멧을 만드는 이태리 정통 헬멧 브랜드다.
서부보건소, 비만탈출 승마교실 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서정학)는 오는 21일까지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학생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승마교실은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제주도의 특성을 살리고,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외부 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2개 초등학교 학생 30명과 3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명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중이다.
현직 약사가 말고기 육포 제품 개발
제주도에서 메디칼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오원식 약사가 제주도의 특색을 담은 약국전용식품을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원식 약사는 제품 개발을 위해 ‘탐라국불로’라는 회사를 만들고 탐라국불로마포를 개발했다. 말고기를 육포와 같은 형태로 개발한 제품으로 말고기의 단백질, 철분, 오메가3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허영 축평원장, 공공기관장 회의 참석
허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관 공공기관장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영 원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유관기관의 기관장 등 참석자들과 더불어 임금피크제 연내 도입 및 공공기관 기능조정 추진 상황 점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사
농촌진흥청 (8월 17일)
▣ 도원장
차선세(車善世)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장
▣ 도원국장
김영석(金榮錫)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