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말산업 교육 중심 대학,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학부장 김병선 교수)가 2016년 정시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 정시 48·편입 2명 모집
4년제 운영·현장 중심형 인재 산실 양성소 주목

동북아시아 말산업 교육 중심 대학,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학부장 김병선 교수)가 2016년 정시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제 전문학부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는 마사학과(승마·경마·재활승마)와 마산업자원학과(생산·육성·조련·장제)로 구분, 각 학과마다 각각 정시 24명, 편입 1명 총 50명을 선발한다.

정시 1차 인터넷 접수는 12월 24일부터 2016년 1월 5일까지, 방문 접수는 2016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다. 면접은 1월 14일에, 합격자 발표는 1월 21일 목요일에 있다. 정시 2차 인터넷 접수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며 방문 접수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편입학은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2월 1일부터 12일까지며 면접은 2월 15일에 있다.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는 2015학년도 2학기까지 성적이 포함된 전 학년 성적으로만 지원 가능하다. 전공 자격도 충족되어야 하는데 전적 대학에서 동일계열의 전공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관련 교과목을 14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 선발 기준은 평균 학점 80%와 면접 20%다.

2012년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말산업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된 제주한라대학교는 13년 교육부 선정 말산업 특성화 고졸자 후진학 거점대학, 14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도 지정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사학부에서 최고의 말산업 전문가가 된다’는 모토를 내건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는 28만평 규모의 목장에 실내마장 등을 갖춘 학교 전용 실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구로 지정된 제주도의 생산·육성목장과 승마장, 경마장 등지에서 현장 실습을 하는 등 산학공동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교수진도 화려하다. 마학과 말운동생리학 전문가인 김병선 학부장을 필두로 김갑수 교수, 이영중 교수 등이 포진하고 있으며 장덕지 제주마연구소장도 초빙 교수로 있다. 또한 영국과 호주의 유수 대학과도 협약을 체결, 해외 산학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선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격시험을 대비해 자체적으로 스터디를 개설하는 등 열성도 뛰어나다. 특히 4학년이 되면 현장으로 인턴십 교육을 보내 취업 대비 교육에도 각별하다.

입학 안내: http://ipsi.chu.ac.kr
입시 상담: 064-741-6551 (마사학부 064-741-7663)

▲동북아시아 말산업 교육 중심 대학,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학부장 김병선 교수)가 2016년 정시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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