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이디어 발굴 위한 ‘렛츠런 2030 패널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신규 론칭하는 서비스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수행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렛츠런2030 패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다양한 문화에 대해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거나 ,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활용에 대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된다. 말 관련 경력이 있거나, 풍부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분야는 △ 디지털 콘텐츠 및 문화 분야 △ 모바일 및 IOT 활용 아이디어 분야 △승마, 목장 등 말 관련 체험 분야 외 본인이 활동하고 싶은 분야를 기타 분야를 지원서에 직접 기입해도 된다. 패널로 선정되면 한국마사회에서 신규 론칭하는 서비스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수행하고, 분기별 1회의 패널미팅과 반기 1회의 경진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패널미팅에서는 분야별 주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과 자유토론이 진행되며, 경진대회는 제안된 콘텐츠, 서비스, 비즈니스 등 관련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 및 시상이 이루어진다. 경진대회에 대한 상금은 1등 50만원, 2등 40만 원 등 총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패널 미팅에 대한 교통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접수는 이메일 knkim@kra.co.kr로 진행되며, 1월 11일에 마감된다. 총 15명이 패널로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19일 합격자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기업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렛츠런파크 영천 설계 국제 공모 참가 등록 성황리에 마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렛츠런파크 영천 설계를 위한 국제공모전에 106개 업체가 정식 참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영천은 경북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및 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원을 말테마파크로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23일 업체 참가 등록을 마감했다. 공모전에는 국내 30개 및 미국, 영국, 프랑스, 홍콩 등 말산업 선진국을 비롯한 총 26개국 76개팀이 참여했다. 참가자 중에는 저명한 국내·외 건축가 및 소규모 아틀리에부터 대형 건축사 사무소까지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되는 등 업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금번 설계 국제공모는 UIA(국제건축가연맹)의 인증을 받아 공신력과 공정성을 확보하였고,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저명한 심사위원을 모심으로써 전 세계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어 세계적인 작품 선정이 기대된다. 오는 2월 15일 작품 접수를 마감한 후, 2월 29일 당선작을 선정하여 공모 홈페이지(http://horsepark.kra.c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 ‘말산업 전국대표 현장실습교육장’ 지정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이 농업·농촌분야 현장실습교육장으로 선정되어 향후 말산업육성·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현장실습교육(WPL, Work Place Learning)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으로서 농업인, 농고, 농대생, 귀농희망자 등에게 필요한 핵심기술 및 노하우 등을 습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실습교육장은 전국대표실습장과 지역품목실습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현재 한우, 화훼, 시설원예, 한과,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이 실제로 진행 중에 있다. 말산업인력개발원은 전국적인 교육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수인력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덕분에 말산업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국대표실습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말산업인력개발원은 농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고교 및 대학), 농어촌 승마시설, 말 목장 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편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권승세 말산업인력개발원장은 이번 선정 건과 관련해 “향후 말산업 현장과의 컨소시엄을 구축함으로써 재직자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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