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센터장 장훈)이 지난 21일 리모델링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훈 센터장을 비롯해 인재근 국회의원, 이동진 도봉구청장 등 9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은 앞서 지난 연말에도 `창동 마을만들기 추진단`과 함께 과거 삭막하고 어두웠던 지하마도를 새롭게 담장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그랬던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이 이번에는 노후 된 지사건물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지역사회 명소로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행사는 완공 기념식과 더불어 축사, 테이프 커팅, 리모델링 시설 관람, 다과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테리어를 개선해 새롭게 탈바꿈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은 현재 평일 42개 문화강좌를 진행 중이다. 신청문의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가능하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은 2015년에도 힐링요가, 트니트니 어린이 교실 등 22개의 문화강좌를 개설하여 저렴한 수강료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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