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본사 대표, “말산업계 뉴스, 대중에 적극 알릴 터”

사진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10월 14일 개최한 ‘동아시아뉴미디어포럼’에서 이창호 인신협회장이 축사를 하는 장면.
레이싱미디어(대표 김문영)가 발행하는 `말산업저널`이 2월 2일 자로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창호 ㈜아이뉴스24대표, 이하 인신협)에 가입 승인됐다. 인신협 측은 2015년 4/4분기 입회 심사 결과 재적이사 과반수 이상 출석한 심사회의에서 과반수 이상이 찬성, `말산업저널`이 회원으로 입회 승인됐다고 알려왔다.

인신협에 가입하려면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재적 이사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이사 과반수의 찬성으로 가입을 결정한다. 가입 심사는 1년에 4번 분기별로 실시한다. 신규 가입사는 1년간 준회원으로 활동하다가 정회원으로 전환되다. 업격한 가입 기준 때문에 현재 전국적으로 6,000여 개가 넘는 인터넷신문사가 활동하고 있지만 인신협에 가입한 매체는 50개 매체에 불과하다.

인신협에 가입되어 있는 50개 매체는 단 1개 매체도 예외없이 `네이버` `카카오`에 뉴스가 제휴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카카오`는 정보전달력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말산업저널`도 인신협에 가입됨으로써 곧 있을 `뉴스제휴 평가위원회`(위원장 허남진)의 심사를 거쳐 `네이버`와 `카카오`에 뉴스가 제휴될 예정이다.

`말산업저널`이 인신협에 가입됨으로써 대한민국 말산업 전 분야의 여러 정보와 소식들이 보다 신속하고 넓게 전달될 전망이다. 말산업에 대한 정보와 소식이 빠르고 넓게 전파됨으로써 말산업육성과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신협은 언론의 자유 신장과 인터넷 신문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독립 인터넷 신문사들이 모여 2002년 10월 28일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인신협은 포털 사이트 등재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 기구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위원장 허남진)의 구성 단체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인터넷 신문업계 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사업 및 자율 규제 활동은 물론 업계간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인신협 회원사는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을 비롯해 데일리안, 이뉴스투데이, 세계닷컴, NEWS1, 아주경제, 이투데이, 포커스뉴스, 연합인포맥스, 민중의소리, 아시아투데이, 등 주요 인터넷 매체 50개 사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다양한 분과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언론미디어 발전을 주도해가고 있다. 주요 분과위원회로는 △CEO 정책 포럼 △Biz소통 분과 회의 등이 있다.

김문영 본사 대표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가입 승인은 레이싱미디어 모든 구성원들의 피나는 노력의 산물”이라며, “향후 본사는 포털사이트 뉴스 제휴 등을 통해 영향력을 극대화, 말산업계 뉴스를 일반 대중에 알리는 말산업 포털 전문 언론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10월 14일 개최한 ‘동아시아뉴미디어포럼’에서 이창호 인신협회장이 축사를 하는 장면.

이용준 기자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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