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재활승마 강습생 추가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재활승마 강습생 추가 모집에 나선다. 당초 한국마사회는 올해 상반기 강습생을 모집하여 지난달 25일부터 재활승마 강습을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재활승마 강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습 가능 일자와 시간을 고려해 추가 강습생 모집에 나선 것이다. 추가 강습기간은 4월 17일까지며 강습인원은 총 12명이다.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총 3개의 강습반이 진행되며 반별 인원은 2명이다. 강습대상은 만 6세 ~ 13세 이하의 특수교육대상자(장애아동)로서 의사 소견서 제출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강습은 렛츠런파크 서울 승마힐링센터 실내승마장에서 이뤄지며 재활승마 코치가 직접 강습을 진행한다. 기승교육 뿐만 아니라 동물 교감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 시, 가족힐링승마나 심리상담과 같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강습료는 회당 4만원이며, 이메일((healing@kra.c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제출서류 및 신청방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와 말산업포털사이트(www.horsep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유도단, 국가대표 제2차 선발전 출전
렛츠런파크 유도단 선수들이 7일부터 9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국가대표 제2차 선발전에 참가한다. 이번 선발전은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꿈나무 선수 평가전을 겸하여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유도단은 올해 1월 신규로 입단한 ‘홍일점’ 김민정 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 두 번째 그랜드슬래머인 김재범, 김임환, 이희중, 정원준, 황민호 선수 등 쟁쟁한 실력자들을 대거 출전시킬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연단 창단
한국마사회가 렛츠런 문화공연단을 창단했다. 이번에 창단한 렛츠런 문화공연단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의 강좌를 수강하는 회원들 중에서 ‘끼’와 ‘열정’으로 무장한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공연단으로 위촉받은 94명은 한국무용, 리듬댄스(삭제), 농악, 벨리댄스, 댄스스포츠, 진도북춤, 어린이합창단, 월드뮤직앙상블 등 총 7개의 장르에서 활동한다. 경력이 탄탄한 감독들을 각 장르별 책임자로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연습 및 공연은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하고 활동 장소와 관련 실비는 전부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한다. 또한 재능기부의 형태로 진행되기에 공연 참가 시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대내·외 행사에 참여하며 렛츠런 문화공연단으로서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를 홍보하고 문화보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영등포 개장20주년 기념식 개최
개장 20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영등포(센터장 이용선)가 지난 2일, 지역 유관단체 기관장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모여 새롭게 변화된 문화공감센터의 번창을 기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영등포 문화공감센터는 1996년 3월 2일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매출액 또한 전체 문화공감센터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입장인원의 경우 전체의 9%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영등포 리모델링은 앞서 문화공감센터 의정부와 강남, 도봉, 광주의 뒤를 이어 한국마사회가 5번째로 선보이는 것이다. 과거 ‘화상경마장`이라 불리며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오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상생과 고객만족을 도모하려는 취지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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