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말산업과 같이 하면서 선진경마 문화 창조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는 「경마문화 신문」의 창간 18주년과 말산업 전문지 「말산업 저널」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말산업 육성법에 의한 제주도의 말산업 특구 1호 지정을 시발점으로 2호, 3호의 특구 지정과 더불어 우리나라 말산업도 지속 발전하고 확대되고 있으며 승마인구 증가 등 말의 생산에서 부터 활용까지 많은 산업들의 안정적 기틀 마련에도 선도적 역할을 자임해 주신데 감사를 드립니다.

경마 관련 단체간 이해상충으로 불협화음도 있었으나 변화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한국경마의 파트Ⅱ 승격이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만큼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경마 문화를 보여 주어야 할 때 라고 봅니다.

각각의 위치에서 파트Ⅱ에 걸맞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경주마는 물론 경주로나 시설 그리고 경마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국민께 사랑받는 레져 문화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우수한 경주마의 생산과 육성 조련에 의한 국제 경주에서 다수의 국내산마가 우승할 수 있도록 우리 생산 목장에서는 개량하고 질 높은 경주마 생산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외국에 비해 많이 열악한 생산 여건인 만큼 경마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라며 다시한번 경마문화 신문과 말산업 저널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회장 오영복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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