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연계해 열려

▲제1회 완주 말 문화 축제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완주군 고산면 만경강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사진 제공= 완주 말 문화 축제 홈페이지 갈무리).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에서 2016 완주 말 문화 축제가 열린다.

제1회 말 문화 축제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완주군 고산면 만경강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라북도승마협회(회장 안성국)가 주관하는 행사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와 함께 연계해 열린다.

24일에는 18두의 말들이 줄지어 행렬하는 말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선착순 200명에 한해 승마 체험도 진행한다. 말 위에서 무예를 선보이는 마상무예 공연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또한, 품종별 말 전시회, 말산업 홍보관 등을 운영해 국내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승마 홍보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미래의 방대한 말산업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열리는 이번 말 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말 문화 진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완주 말 문화 축제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완주군 고산면 만경강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사진 제공= 완주 말 문화 축제 홈페이지 갈무리).

황인성 기자

작 성 자 : 황인성 gomtiger@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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