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편집
- 신문에서 잡지·출판까지 총정리
- 현장 실무와 이론이 접목된 언론인의 종합 지침서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대학 강의를 통해 확립된 이론을 접목한 명실상부한 언론인의 종합지침서가 출간되었다.
평생을 언론인으로 살아온 김지용(미디어포럼 회장)과 김경환(화광신문 편집인)이 공동집필한 ‘기사&편집’(미디어포럼, 18000원)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들은 30여 년 간 올바른 언론, 희망의 철학이 담긴 언론을 위해 현장에서 닦은 실무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이 책은 활자문화 담당인 현직 기자에게 취재에서 작성, 편집에 이르기까지의 참고서이자 좋은 신문, 잡지, 책을 출판하는데 빠른 적응을 돕는 안내서다. 이미 대학교의 신문방송학과·언론정보대학원에서 교과서로 사용될 예정이고, 기자연수교재로도 이용된다.
전 5편 중 제1편 [미디어의 기본]에는 출판의 이론적 배경으로 미디어의 기본을 설정·이해하기 편리하도록 순차적으로 풀이했다.
제2편 [단행본], 제3편 [잡지], 제4편 [신문] 등에는 실무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제5편 [편집 및 제작용어]에 전문 용어를 풀이해 기사작성, 서체부터 제목 레이아웃까지 누구나 쉽게 신문·잡지·출판을 기획하고 제작하도록 돕는다.
저자들은 현실적으로 언론관련 학문에서는 대부분 사회과학적 측면에서만 언론 전반에 접근하기 때문에 언론학도들이 현장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문외한이라도 누구나 쉽게 신문·잡지·출판을 기회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꾸며 이 책을 접하는 순간 전문인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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