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 제1차 고객 간담회 열어

▲3월 부임한 최원일 렛츠런파크 부경 본부장이 올해 첫 고객 간담회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경).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이 3월 26일 2017년 첫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 새로 부임한 최원일 본부장이 직접 참석한 이번 고객간담회는 오전 11시 20분부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 1층 ‘초보교실’에서 열렸다.

경주 시간을 고려해 30분간 짧게 진행했지만, 초보교실이 가득 찰 정도로 고객들의 참여도는 높았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각 부서장이 모두 참석하고, 최원일 본부장이 모든 질문에 직접 답하며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열의를 선보였다.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고객 관점에서 경영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의도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날 고객들은 ‘관람대 내 WIFI 증설’, ‘각종 시설 수리’, ‘대중교통 증설’, ‘식당 위생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최원일 본부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은 고객의 의견을 직접 메모하며 귀담아 듣는 등 개선 의지를 보였다.

고객 간담회는 분기별 1회씩 꾸준히 시행될 예정이다. 고객간담회에 직접 참석한 최원일 본부장은 “평소에는 알기 힘든 고객의 의견까지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점은 강화하고, 개선점은 개선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부임한 최원일 렛츠런파크 부경 본부장이 올해 첫 고객 간담회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경).

정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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