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 4월 한 달간 다양한 봄맞이 축제 개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4월 내내 봄맞이 고객 대축제를 실시한다. 16일에는 무료로 공원을 개방해 가족,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다수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이 4월 봄맞이 고객 대축제를 실시한다.

한 달 내내 끊임없이 이어지는 다채로운 축제는 가족, 연인의 손을 잡고 방문하기 제격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푸드트럭’부터 어린이 전용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 지역 청년 작가들의 개성 가득한 ‘플리마켓’은 물론 미리보는 ‘광안리 어방축제’까지 그야말로 없는 게 없다.

4월의 시작을 여는 축제는 ‘기아 올뉴모닝’ 증정 행사다. 4월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방문하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 중 1인을 추첨해 ‘기아 올뉴모닝’을 증정한다. 오후 5시 10분경 부경 제6경주가 끝나면 추첨행사가 진행된다.

16일에는 하루 종일 입장료가 무료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 또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원 내 다양한 시설을 할인, 방문객들은 먹거리 코스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은 렛츠런파크를 대표하는 시설인 국내 최대 빛 축제 ‘일루미아’의 할인권 또한 받을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9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에는 지역 청년 작가들의 각종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평소 청년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이나 핸드메이드 소품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 각종 예술작품 전시는 물론 개성 가득한 청년 푸드트럭도 설치한다.

마지막 주인 29일과 30일에는 부산 수영지역의 중요 전통 문화재인 어촌행사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재연된다. 어촌행사 재연에서부터 조선 관아 형벌 및 각종 민속놀이 체험코너가 마련돼 가족 단위 고객에겐 특별한 추억을 남길 기회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최원일 본부장은 “봄을 맞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특히 4월 16일에는 무료로 공원에 입장하실 수 있으니, 가족, 친구와 함께 오셔서 플리마켓도 구경하시고 푸드트럭도 이용하시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4월 내내 봄맞이 고객 대축제를 실시한다. 16일에는 무료로 공원을 개방해 가족,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다수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