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헤티 세계대회 개최 위한 유치위원회 구성 완료

(사)한국재활승마학회가 새롭게 출발한다.

한구재활승마학회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제2대 회장에 권정이 삼성서울병원 교수를 선임했다.

또한, 한국재활승마합회는 재활승마학회와의 통합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재활승마와 관련된 학회는 두 개의 학회가 있는데, 양 학회 간의 통합을 위한 내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통합의 시기와 절차에 대해서는 무르익지 않은 상황이지만, 변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정이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지난 4년간 학회의 설립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연희 초대회장님, 학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2년 동안 학회 설립목적인 학술 교류, 교육, 홍보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재활승마의 다면화·체계화를 통해 전국의 승마장에서 다양한 재활승마프로그램이 안전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학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학술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며, 2021 헤티 세계대회의 국내 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2대 한국재활승마학회 회장에 권정이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선임됐다. 이와 함께 재활승마 발전 및 2021년 헤티 세계 대회 유치를 위한 임원 및 유치위원회 구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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