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사)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

2016년 일련의 사태 이후 지나치게 왜곡된 말산업의 바른 인식 개선과 제고에 앞장서주신 창간 4주년 및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말산업육성 2차 5개년 종합계획이 시작된 2017년은 가장 어려운 말산업 인식의 도전을 극복해야 하는 한 해가 되고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 하듯이 가장 어려운 잘못된 인식에서 빨리 벗어나는 빠른 길은 말산업에 관련된 각각의 단체가 주어진 각각의 소임을 성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노력을 바르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말 관련 전문 언론으로서의 과 의 역할은 너무도 중요한 것이고 그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한국말산업중앙회도 말산업이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대중화, 표준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로서 실시된 기승능력인증제의 성공적 시행과 정착을 위해 홍보를 담당하며 다양한 자체 언론 툴을 사용해 말산업의 바른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잘못된 인식의 바른 정착을 위해 말 관련 단체 최초로 서울시청 광장에서 말을 주제로 장애와 비장애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의미 있는 축제로 사회와 동행하는 말산업의 가치를 알리는 데도 노력했습니다.

한국말산업중앙회는 다양한 대국민 소통을 위하여 다큐멘터리 2부작 를 제작하고 있으며, 기마민족 문화의 확산을 통한 국민의 삶 속에서 흐르는 말산업에 대한 가치를 쉼 없이 찾고 있습니다.

새로운 말산업의 환경에서 미래전략산업이자 성장산업으로서의 가치를 찾기 위한 노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말산업중앙회는 산업적 가치에서 말 관련 단체 및 외부단체들과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말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관습들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한국말산업중앙회는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이며, 그것을 바르게 개선하는 등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됐습니다. 말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그리고 모든 말 관련 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과 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사)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 윤 홍 근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