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수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장

이덕수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장
‘선진경마문화창조’라는 창간시를 목표로 한국 경마의 대변지로써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년의 세월동안 창간 정신을 잃지 않고 전문신문 본연의 자세로 경마 이미지 쇄신에 이바지하며 많은 전문신문에 귀감이 되어주신 김문영 대표님을 비롯해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전문신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아 종합일간신문이 충족해 주지 못하는 깊은 전문 지식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문신문은 정부와 기업, 각 산업별 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독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동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경마문화신문은 우리나라 경마레저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며 특히 대중스포츠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충족시켜주고 경마산업의 질적 향상과 종마기술의 연구개발을 비롯하여 건전한 말산업 육성에 혼신의 노력과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기수와 조교 등 경마팬에 이르기까지 선진경마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솔선수범함으로써 우리나라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경마전문지, 나아가서는 전문신문업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믿습니다.

이제는 독자가 다양한 플랫폼을 손쉽게 통해서 전문언론 매체의 옥석을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독자를 의식해서 보다 향상된 전문신문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마문화신문이 창간 정신을 잃지 않고 훌륭한 안내자로, 또 냉철한 비평가와 훌륭한 제안자로 올바른 馬문화 형성에 더욱 정진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이 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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