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코스프레 킹 선발 대회’ 개최

▲렛츠런파크 제주는 ‘렛츠런파크 제주 코스프레 킹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제주 캐릭터 축제 장면(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만화나 영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습과 의상을 따라하는 ‘코스프레’가 경주 이벤트로 선보인다.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야간경마 개장을 맞이해 제주 최고의 코스프레 플레이를 선발하는 ‘렛츠런파크 제주 코스프레 킹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스프레’는 최근 학생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폭넓게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선발 대회는 대외에 말산업을 알리는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 코스프레 킹 선발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코스프레를 구성할 수 있다.

7월 14일부터 당일 현장 접수를 받으며 8월 5일까지 4주간 야간경마가 열리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참여 관객들의 투표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며 1개월간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코스프레 참가자에게 100만 원, 2위 50만 원, 3위 30만 원 그리고 4위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렛츠런파크 제주 코스프레 킹 선발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렛츠런파크 제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야간경마 기간 동안 각 시설 운영 시간도 공지했다. 해피랜드 내 매직포니 시설, 드림랜드 내 어린이승마장 그리고 모험랜드의 모든 시설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해 운영한다. 9월 10일까지 운영하는 드림랜드 내 워터파크는 화·수·목·일 10~18시, 금·토는 12~18시까지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렛츠런파크 제주 코스프레 킹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제주 캐릭터 축제 장면(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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