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농정 개혁 방향 의견 수렴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36명의 농업인단체장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농업인단체장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등 36명의 주요 농업인단체장들이 참석해 김 장관의 농정 방향과 의지를 듣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농업인과 국민의 입장에서 농정을 개혁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쌀 수급, 가축질병, 가뭄 등 당면 현안의 근본적 해결은 물론 농가 소득 안전망 확충,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4차 산업 육성 등 중장기 추진방안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장관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기본 생각으로 농업인단체와 농업계 대표 등 현장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36명의 농업인단체장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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