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 우측)는 7월 21일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희망나침반’ 사업에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영등포, 신길사회복지관 ‘희망나침반 사업’ 지원
영등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는 7월 21일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및 학교 부적응 청소년의 학습·심리·정서적 지지체계 마련을 통한 자아 존중감 향상 등을 위한 비전형성 프로그램 ‘희망나침반’ 사업에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희망나침반 사업의 세부 운영프로그램을 보면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구성된 멘티와 대학생 등 성인으로 구성된 멘토 등간의 맞춤형 1:1 멘토링 프로그램, 관계형성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통합교육 및 문화체험, 그리고 멘토 양성교육 및 간담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운하 영등포 문화공감센터 부장은 “소중한 청소년기를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지도하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의 성공적 시행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연수, 인천지역 장애인 축구단 봉사 활동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종선)는 26일 정부혁신 일반 과제 이행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축구단인 위너스FC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 활동 지원자들은 (사)인천뇌병변복지협회와 연계해 인천 장애인체육관을 직접 방문, 실전 연습경기 시행 및 체육활동 운영 비용을 지원했다.

김종선 센터장은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만들기 위해 사회 공헌 사업 및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 기여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주, 실버 세대 위한 무더위 휴식 공간 설치
광주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원유관)는 무더운 여름 야외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센터 1층에 ‘무더위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광주 센터는 2012년부터 주변 어르신 15명을 채용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경마일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투기 단속, 거주자 우선 주차장 안내 등 질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광주문화공감센터 유성원 소장은 “어르신들이 궂은일을 하면서도 마땅히 쉴 장소가 없어 안타깝게 생각했으나 휴식 공간을 마련해 다행”이라며, “이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일을 보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선릉, 쾌적한 보금 자리 환경조성비 지원
선릉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광만)는 25일, 강남구청소년쉼터의 2017 위기청소년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한 보금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보수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19일 강남구청소년쉼터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광만 선릉문화공감센터장, 홍수정 강남구청소년쉼터 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김광만 센터장은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돌봄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릉문화공감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아동센터에 시설 개선 기부금 전달
대전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안계명)는 27일, 월평동 목양지역아동센터(대표 강판중)에 쾌적한 학습 공간 마련 및 급식 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혜순 목양지역아동센터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개인별 수납 공간은 물론 김치냉장고도 없어서 급식에도 어려움이 있었다”며, “대전 센터의 후원으로 열악했던 환경이 개선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흥, 1%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 기부
시흥 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동주)는 19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시흥 센터는 정왕본동 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후원금을 지정, 전달했으며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황동주 센터장은 “매년 정왕본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센터 소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영등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 우측)는 7월 21일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희망나침반’ 사업에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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