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2기 승마교실 다음달 26일까지

▲장수군은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거주하는 일반인 및 유소년을 대상으로 제2기 승마교실을 운영한다(사진 제공= 장수군).
장수군은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거주하는 일반인 및 유소년을 대상으로 제2기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천천면 월곡리 장수승마장에서 마련되는 이번 승마교실은 총 20차례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 기승과 하마, 보법, 마구관리 및 장착 등 교육으로 이뤄지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제2기 승마 교육은 9월26일까지 진행하며 교육 참가 희망자를 위해 제3기 교육생을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별 각 15명 내외다.

군 관계자는 “승마가 흔히 귀족 스포츠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제는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닌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는 물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스포츠”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승마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군은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거주하는 일반인 및 유소년을 대상으로 제2기 승마교실을 운영한다(사진 제공= 장수군).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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