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한곤)는 11월 1일 지역사회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쉼터인 ‘좋은터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부천, 지역사회 아동센터 환경개선 기부금 전달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천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한곤)는 11월 1일 지역사회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쉼터인 ‘좋은터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컴퓨터 교체 등 환경을 개선해 아동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는데 쓰인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한곤 센터장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과 정서 함양에 일조하고 있는 아동센터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동들이 개선된 환경 속에서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 부성동 안심마을 만들기 5천만 원 지원
천안 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규환)는 천안시 부성동 지역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상생기부금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천안 문화공감센터가 지원하는 상생 기부금 5천만 원은 두정동, 부대동, 신당동, 업성동, 성성동, 차암동 등 부대동 일대 조명시설이 취약한 곳 및 범죄에 노출된 장소에 프로젝터를 설치하거나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비로 사용한다. 지난 9월 두정지구대에서 충남도의회 등 기관장 간담회를 갖고 부성동 안심마을 만들기 상생기부금 지원을 협의한 결과이다.

앞서 천안센터는 취약계층의 문화답사와 전시회 등을 위해 천안시사회복지협이회에 1800여만 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에 1000만 원을 2차, 3차 상생기부금으로 지원했다.

황규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있으면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한곤)는 11월 1일 지역사회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쉼터인 ‘좋은터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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