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승마힐링센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카드와 기념품 발송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카드와 기념품 발송
직영점별 봉사시간 상위 1·2·3위에게 추가 상품 지급
매년 우수 승마시설 2~3개 선정해 승마힐링센터 확산…민간 일자리도 확대해

[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기념해 2017년 한 해 동안 센터의 강습 관련 봉사활동을 해준 사람들에게 12월 14일 감사 카드와 소정의 기념품을 발송했다.

과천 본점, 부산점, 원당점 직영점별 봉사시간 상위 1·2·3위에게는 추가 상품을 지급해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관계자는 전 직영점 통합 1·2위 및 직영점별 1위는 해당자의 가능 여부에 따라 센터로 초대해 시상식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은영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부산점 코치는 “이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부심 고취는 물론 센터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2017년 한해 마무리 잘하고 행복한 2018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활승마는 말을 끄는 ‘리더’, 말 옆에서 강습생 보조하는 ‘사이드워커’ 등 강습생의 승마 수업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 올해에만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를 찾아 강습 보조 역할을 맡았으며, 참여 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직영점 개설 외에 매년 2~3개 우수 승마시설을 선정해 승마힐링센터 브랜드를 지속 확산하고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라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재활 힐링 승마 분야의 민간 일자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기념해 2017년 한 해 동안 센터의 강습 관련 봉사활동을 해준 사람들에게 12월 14일 감사 카드와 소정의 기념품을 발송했다. 직영점별 봉사시간 상위 1·2·3위에게는 추가 상품을 지급해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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