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오리엔테이션 시작으로 10기 수업 일정 확정

[말산업저널] 이미숙 기자= 최고경영자들을 위한 승마 투어의 유일한 과정, 기초부터 상급 실기까지 전 과정을 개설하고 안전한 승마 졸업여행과 홀스트레킹까지 체험 가능한 배움의 터, 졸업 후에도 해외 국내 승마 투어와 마장마술 장애물 종목 등을 동문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경희대 승마 문화 CEO 10기 과정이 개강을 앞두고 있다.

10기 오리엔테이션은 3월 7일 수요일 저녁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며 과정 소개 및 원우 상견례가 마련됐다. 이날은 특히 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장이자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대표로 춘천 송곡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이문하 교수가 ‘홀스맨십’에 대해 특강을 한다.

다음 주인 14일에는 김천수 경희대 승마문화 CEO 교수가 ‘안전 승마 평생 노하우, 호스 위스퍼러’에 대해 특강한다.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3월 28일, ‘말산업 정책’에 대해, 서명운 제주승마공원 대표는 4월 11일 ‘말산업 경영’에 대해 특강에 나선다.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은 대부도 베르아델승마클럽에서 김기영 대표의 ‘클래식 승마 글로벌 리더십’ 특강에 이어 전미례 한양대 교수의 ‘승마 댄스’ 공연 등을 마련했다. 전 승마 선수 출신인 윤여경 박사는 4월 18일 승마 실기 이론을 특강한다.

말의 고장 제주에서는 무제한 실기 수업과 졸업 여행을 진행한다. 4월 25일은 친선대회로 승마 놀이와 게임을 라온승마아카데미에서 실시하며 5월 8일과 9일 양일간은 제주승마공원과 제주마테마파크에서 초원 및 해변 홀스 트레킹과 원우 파티 등으로 졸업 여행을 가진다.

김학신 경희대 승마문화 CEO 총괄 교수는 “멋진 CEO들이 함께 승마를 배우고 연습하며 추억과 우정을 쌓아하는 명문 과정”이라며 “경희 승마문화 CEO 과정은 원우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매학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희대 승마 문화 CEO 10기 과정이 3월 7일 첫 개강을 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이론 수업이 진행되며 5월 8일과 9일에는 제주도로 졸업 여행을 간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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