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교사, 새벽훈련 관련해 프리기수 기승 제재로 논란!!
부산 조교사, 새벽훈련 관련해 프리기수 기승 제재로 논란!!
  • 권순옥
    권순옥 webmaster@horsebiz.co.kr
  • 승인 2008.05.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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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호, 조성곤, 김어수 기수
- 주당 3명 프리기수 기승제외 결정 … 이번 주 안선호, 조성곤, 김어수 기수 제외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 조교사들이 프리기수들의 새벽훈련 불참에 반발해 프리기수의 기승을 제재하고 나서 적지않은 논란이 야기될 전망이다.
부산 조교사들은 프리기수가 새벽훈련에 불참하면서 기승마에 대한 적응이 부족하다는 점과 새벽훈련 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고, 새벽훈련에 불참하는 프리기수에 대한 제재로 매주 3명의 프리기수를 기승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부산 조교사들은 우선 이번 주 안선호, 조성곤, 김어수 기수를 기승 제외자로 결정함으로써 3명의 프리 기수가 경주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고, 새벽훈련 참여가 좋은 대니 기수를 제외한 3명씩 프리기수를 매주 번갈아가면서 제외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프리기수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서울경마공원은 시행초기에는 취지와는 달리 프리기수들의 마필훈련 부담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훈련 문제가 해결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도 일정 시간이 지난다면 훈련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과연 부산조교사들의 프리기수 기승제재 결정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부산경남경마공원 심판실 관계자는 "해당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특별히 시행체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는 판단에서 우선 진행과정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향후 발생될 문제에 대한 대안책을 고려중이라고 전해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프리기수제 시행은 프리기수들의 새벽훈련 부담을 줄여 경주기승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당시 훈련자 보완을 위해 13명의 조교실습생을 배출했기 때문에 훈련인력 부족은 이유가 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시행초기에 거꾸로 프리기수의 새벽훈련 담당률이 높아져 시행체에서 조교지침을 내린 바 있다고 전하고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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