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실장 출신…대내외 소통 주력 대표적 행정 전문가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5월 2일부로 인사 발령을 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에 윤각현 본부장(55세)을 임명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에 따르면, 윤각현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내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대내외 소통 능력을 지닌 대표적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박사)를 졸업하고 1989년 4월 공채로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이래 부산경마처장(2014~2016년), 감사실장(2017~2018년)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감사실장 재직 시 청렴한 직장인의 표본이라고 소문이 날 정도로 부정부패 척결은 물론 올바른 직장 생활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신임 윤각현 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제주를 건전한 경마 시행은 물론 말과 함께 레저문화 창출 및 지역 사회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지역 사회 공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
성명: 윤각현(尹角鉉)
생년월일: 1963년 6월 23일
출신 지역: 충북 청원군
최종 학력: 용인대학교 체육학(박사)
주요 경력: 1989년 한국마사회 근무, 교육후생과(‘89~’91), 인사과(‘92~’93), 사업관리과(‘97~’98), 부산경마처장(‘14~’16), 감사실장(’17~‘18) 등 역임

▲한국마사회 윤각현 제주지역본부장(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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